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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시장(주간): 금리인하 가속화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 증가
주가 상승[+4.0%], 달러화 약세[-0.1%], 금리 하락[-6bp]
ㅇ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빅컷 기대감 증가 및 기술주 매수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등으로 1.9% 상승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약화를 반영
유로화 가치는 –0.1% 하락, 엔화 가치는 1.0% 상승
ㅇ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 강화 등으로 하락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2bp 하락
※ 원/달러 환율(주간) 0.8%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9월 FOMC 예정, 25bp 인하 예상. 향후 인하 속도를 시사할 점도표에 주목
○ 9월 17~18일 예정된 미국 FOMC 회의에서는 4년만의 첫 금리인하가 개시될 전망.
금번 회의에서는 점진적 인하 필요성 등에 따른 25bp 인하 전망이 중론이나,
일각에서는 노동시장 침체 및 급격한 경기둔화 가능성을 우려해
선제적 50bp 인하가 적절하다는 주장 제기
○ 최근 경제지표는 엇갈리는 모습.
8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경직성을 보이며
디스인플레이션 속도 둔화 우려가 증대된 반면,
8월 고용 보고서는 전월보다는 개선되었으나
10만명대 초반의 저조한 고용 증가세를 보이며 노동시장 냉각 우려를 증폭
○ WSJ 등 주요 매체의 50bp 인하 거론 등으로
9/13일(금) 시장의 빅컷 기대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FOMC를 앞두고 높은 금융시장 변동성 관찰.
CME FedWatch가 반영하는 9월 FOMC 50bp 인하 확률은
금요일 기준 50%로 전일(28%) 대비 큰 폭 상승
○ 금번 회의에서는 FOMC 위원들의 경제 및 금리전망(점도표)도 발표될 예정.
점도표가 시사하는 금리인하 횟수와 폭, 속도 및 향후 50bp 인하 가능성
시사 여부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전망
○ 한편 금주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9/19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9/19~ 20일)도 개최 예정.
영란은행은 8월 25bp 금리인하 이후 금번에는 동결 전망이 우세하며,
일본은행도 7월 인상 이후 금번 회의에서는 동결 전망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트럼프 전 대통령 인근에서 총격 발생, 트럼프는 안전
○ 현지시간 9/15일 오후 2시경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플로리다주 골프클럽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
사건 직후 트럼프 대선 캠프는 대통령이 안전하다고 발표했으며,
용의자는 체포된 것으로 보도.
FBI는 암살 시도로 추정되는 금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
n 중국 8월 경기지표, 예상보다 큰 폭 둔화되며 경기 약화 우려 증가
○ 중국 8월 산업생산은 4.5%(전년동월비) 증가하며 전월(5.1%) 및 예상(4.7%)을 하회했으며,
소매판매는 2.1%(전년동월비) 증가하며 전월(2.7%) 및 예상(2.5%) 하회.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3.4%(YTD, 전월 3.6%, 예상 3.5%)로 둔화되었으며
실업률은 5.3%(전월 5.2%, 예상 5.2%)로 6개월래 최고치 기록
○ 중국의 성장 전망이 약화되었으며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신속히 시행하지 않을 경우
`24년 5% 성장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
조만간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추가 완화가 예상되나,
경기심리가 저조하고 디플레이션 위험이 상당한 상황에서
재정정책이 더욱 효과적일 소지(S&P)
n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경기 악화시 금리인하 가속화 의지 표명
○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BoC)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율이 2.5%로 목표치인 2%에 근접한 반면
실업률 상승(8월 기준 6.6%), 유가 하락 등 노동시장과 성장의 하방 위험은 증가하였다고 평가
○ BoC는 캐나다 경제 성장률을 `24년 2%, `25년 2.1%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맥클렘총재는성장이예상을하회할경우금리인하속도를높일여지가있다고발언
n S&P, 사우디아라비아 신용등급 전망 상향
○ 신용평가사 S&P Global Ratings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 평가를
A/A-1으로 유지하고 전망을 안정적→긍정적으로 상향.
S&P는 사우디 정부의 광범위한 개혁과 투자에 따라
재정 지속가능성 및 비석유 경제 발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향후 등급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
n 일본 총리 유력 후보, 금리인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 표명
○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로 출마한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 담당상은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에 더욱 신중하여야 하며,
청년층의 주택 구매, 기업투자 확대 등을 위해 서는 낮은 금리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발언.
자민당 총재 선거는 9/27일 시행 예정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지표(9/16 현지시각 기준)
○ 미국 9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유로존 7월 무역수지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