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usmbc.co.kr/article/TeVR06mgp8OM
Q. 해외 구단 같은 경우는 그 유니폼 판매 이것도 금액이 상당하다고 들었
거든요. 수입이 우리 울산 같은 경우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 그래서 뭐
사전 예약을 받을 정도였는데 이게 흔하지 않은 경우죠.
예. 유니폼이 그 프로구단이 도대체 몇 장이나 팔고 있을까 보면 우리나라
에서 제일 많이 팔고 있는 게 수원 삼성이 제일 많이 팔고 있습니다.
1만 5천 벌. 그런데 거의 우리가 몇 벌 차이 안 나게 우리도 작년에 1만 5천
벌을 팔았고요. 그게 금액 규모로 따지면 한 30억 원 정도 되는 거예요. 우
리는 이제 하나에 반팔 티셔츠인데 20만 원짜리입니다. 굉장히 비싸죠. 근
데 이제 수원 같은 경우에는 15만 원짜리라서 매출 규모 면에서는 우리가
훨씬 더 크게 더 많이 팔고 있는 그런 유니폼입니다. 그런데 이제 유니폼
구매가 굉장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경기가 열릴 때마다 경기가 이제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홈 경기가 열리면 그때나 이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경기가 열리는 날 줄을 서가지고 새벽에 줄을 서가
지고 사기도 하는 그런 것까지 발생했는데 좀 더 구입하기 편할 수 있게
저희가 업스퀘어에다가 저희 매장을 상설 매장을 개설을 했고 앞으로도
편의점이라든지 오일뱅크라든지 이런 데에다가 매장을 확대하는 방안
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Q. 울산 팬들이 그만큼 지갑을 열어준다는 것은 그만큼 또 응원을 한다
는 의미겠죠. 이렇게 팬들의 큰 응원에 힘입어서 지난해 리그 우승에 이
어 올해도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울산의 팬분들께 한 말씀
을 좀 해주시면 어떨까요?
네 지금 우리 팬들께서 좀 답답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압도적인
1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원시원하게 해드려야 되는데 지금 약간
1위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하고 그렇지만 이번 여름 영입
이적 시장과 또 또 겨울에 올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서 내년도 우리가
그 32개국만 참가할 수 있는 클럽 월드컵에 이제 이제 참가하게 되는
데 그때를 준비해서 또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그 준비 과정을 통해가
지고 k리그 우승 ACL 우승 그 모든 것들을 다 달성해 낼 수 있을 것으
로 생각을 합니다. 기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