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볼로냐의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 근접했으며, 지르크지의 개인 조건과 선수 에이전트의 커미션에서 합의를 이루었다.유나이티드는 지르크지의 €40m(£34m)의 방출 조항을 발동할지 혹은 분할 지급을 위해 더 높은 이적료로 협상을 시도할지 고민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는 센터백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도 노리고 있으며, 현금흐름이 유나이티드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적시장 운영하는 것은 방출 작업을 통해 이적료와 선수 급여로부터 자금을 확보하는 것에 달려 있다.
유나이티드는 현재 £40m-£60m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크르지의 방출 조항을 한번에 지급하는 것은 다른 영입건에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 최선의 조치에 대한 결정은 최근 스포츠 디렉터로서 업무를 시작한 댄 애쉬워스가 이끄는 축구 부서에 의해 고려되고 있다.
텐 하흐는 지르크지가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경쟁을 제공해주길 원한다. 9번 자리에서 178경기에 출전한 지르크지(23세)는 79골과 45도움을 기록하였다.
193cm의 지르크지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세 시즌 동안 바이에른 소속으로 17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파르마와 안더레흐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2022년 8월 볼로냐로 이적했다.
지르크지는 지난 토요일 튀르키예와의 유로 2024 8강전에서 네덜란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유나이티드 합류를 열망한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텐 하흐의 코칭 스태프의 일원이 될 것이며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월요일 그가 구단의 캐링턴 훈련 단지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유로나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은 오늘부터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반 니스텔루이는 비자를 발급받은 뒤에 훈련에 관여할 것이며 공격수를 지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