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퇴사하시면 보통 뭐하시나요?</p><p> </p><p>저도 44살...얼마 전에 퇴사했고, </p><p> </p><p>사람들한텐 백수라고 말하는데...</p><p> </p><p>모아둔 돈은 좀 있습니다.</p><p> </p><p>주식 배당금으로 생활이 근근히 됩니다...</p><p> </p><p>제 나이 또래들도 리종에 많으신거같은데...</p><p> </p><p>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같은데서 40대 중반에</p><p> </p><p>퇴직하시면 뭐하시나요?</p><p> </p><p>아...저한테 먹여살려야 할 가족은 없어요.</p><p> </p><p>비혼주의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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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0중이면 너무빠른데요
그런가요???
저의 경우엔 가족이 있었으면 곤란했겠죠...
40대 중반 대기업 퇴사하면 중견 간부로 전직이죠. 중견에선 중소로 전직
대학의 경우
고시 출신자들이 근무 중 석박 따서 대학으로 오기도 하고
교수하다가 정년트랙 포기하고 연구기관이나 스스로 단체 설립해서 꾸리기도 하고요.
음...잘 되신분들은 그렇게 되시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그냥 조직에 피해가 되는것 같아서
저의 의지로 그만 두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도
좀 있지만...그 분들이 뭐하고 지내시는지는 잘
못 묻겠더군요...
아....40대에 대겹 그만두고, 나이들어 공무원셤 준비하는 경우도 좀 봤어요
40대 후반에 공무원 임용하시는분들도 있긴한데
진짜 9급 월급 알바만도 못합니다.
글쳐...
삭제된 댓글 입니다.
40중반을 버티면 정년퇴직 하기도 하더군요
자격증 공부 좀 하시는건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