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님들 안녕하신지요..
제가 찜질방을 올간만에 가서 그런지 해도 넘하네요..
어제늦게 천안에서 출발하여 인천부평에 도착하니 콜도 없어서 조금대기하다 기냥 찜질방으로 향햇습니다.
역근처에 바로 찜질방이 잇더라고요. 얼마에요.. 7000원입니다.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키를받아서 옷장에 옷정리하고 찜질복 달라고 하니 여기 원래 없다고 하더라고요..
불알털래털래하고 다니라고 하는건지.. 다음이 문제져 샤워하고 몸이라도 덥힐려고 탕을보니
물이없더라고요.. 그래요 사정상그러려니 햇죠..
그런데 수면방을 졸라춥고 전부 새우잠 자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 새벽첫전철로 이동할려고 새벽4시반에 일어나 씻을려고 가니 여전히 찬물만 나오고 샤워기도 미지근한물만 나오고.. 얼마나 승질나는지 걍 나오면서 여기 해도 넘하시내요.. 하니 종업원이 웃더라고요..
나오면서 카운터 아자씨한테 여기돈 무진장 마니 벌겟네요..
요즘 인천은 그런가요? 되묻고 싶네요..
밤에 춥고 배고파서 들른 찜질방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요..ㅠㅠ
첫댓글 이름좀 적어주세요.
부평역 앞에 잇더라고요 상호는 말하기가 좀그러네요..
찜질방에 따뜻한 물이 안 나오면 당연히 환불 받았어야죠....옵션이 잘못됐으면 대충 넘어가나 메인이 잘못됐으면 싸워서라도 돈을챙겼어야죠....오우 쉤따빡^^
부평어느 찜질방인지 잘못가셨네요 부평시장역 로체웨딩홀 건물 7층에가시면 최신시설에 찜방이있는데요...
노여움 푸세요. 부평 기사가 대신 사과 드리겠습니다. 원래 역주변에서는 밥도 안먹잖아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무슨 말씀을요..어려운시기에 한콜잡고 올라간건데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넘하네요..피시방보다 훨 편할것같아서 갓는데 영 아니더라고요..
환불요청하고 딴데가셨어야죠.
부평이 아마 인천이죠? 엄청 짠물들이라는.....^^ 고생하셨네요.
뭔 찜질방이 따뜻한 불이 안나오고 수면실에서 왜 세우잠을 ㅋㅋ 수면실에선 별일 없었죠?? 요즘 수면실에서 이상한일 많다든데,,,
웃을일이 아니네.. 그런 찜방이 있었어요 ?
부평역 삼거리 에 잇던데 함가보세요..ㅋㅋㅋㅋ 근데 롯데마트 잇는쪽 부평역 맞죠??
수면실에서 후장딱먹혔다는 애기 들은 이후로 수면실은 완전 진입금지 구역입니다... 그나저나 먼 찜방이 그랴....
거기는 혼자 밖에 누울수없어요..아주 칸막이를 햇더라고요.. 옆은 보이지만 합판으로 대어 낫던데요.. 하기사 시끄럽고 춥고 영 아니엇습니다 옷입고 잣어요..
부평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 그런 찜질방은 듣지도 가보지도 않았는데 대체 어딜 가신건지 찜질방의 탈을 쓴 개조한 목욕탕에 가신듯
남성전용이라고 되어잇던데 저희들 처럼 돈아까워서 여관 대용인줄 알던데 님들 말대로 시설 확인후 지불해야겟어요.. 백운역 앞에서 기냥잘걸 콜보면서 혹시나 오다가 들른곳인데 꼭시설확인후 들어가야겟네요.. 1년가까이 햇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추워서 씻지도 않고 전철 탓으니까요?
남성전용 찜질방이면,,,ㅋㅋ 혹시 후장따먹는 찜질방 아니든가요?? 좀 불안한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