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자체가 흔히말하는 반코트식 게임이여서 오늘 가지고나온 조광래호 전술이
따로 이유를 붙어가며 비판받을게 없는데 교체타이밍 센스는 여전히 안습이네요 오늘 구자철,이용래,기성용
다소 약해보이는 중원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지만 수비시 자기들끼리 부딪치며 우왕좌왕 하는모습
정도 에 이용래같은경우 후반전초반을 제외하곤 90분내내 자리를 못찾는 모습이였습니다 나름
데뷔전이거니 했지만 이경기가 지거나 비긴 경기라면 , 승리를 하지못한 대표적 요인중 하나로 뽑힐정도의 플레이
아직도 조광래는 교체타이밍이 안좋은거같은데 , 전반전 지동원은 충분히 원톱으로써 연개플레이 와 활동량
등 "골"빼곤 다보여준 플레이같았습니다 하지만 후반60분정도? 부터는 체력적부담인지 교체가 필요한 시점 약간
늦게 손흥민을 투입시켰구요 반대로 곽태휘퇴장시 손흥민을 뺸건 탁월한 선택이라 봅니다 .
손흥민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상태로 투입자체부터 경험이 우선시되었기에 수적으로 열세인상황에서 는
먼저 교체로 나가야할 케이스였죠 , 교체타이밍에 제일 답답한건 박지성교체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오늘경기에서 상대수비의 압박을 넘어선 과도한 태클로 수차례 넘어지는데 2-0 이기고있을때 까지 아니 풀타임을
소화 하는 자체가 무리였구요 부상위험이 몇차례 너무많았고 , 본인 컨디션도 좋지않았습니다 슛팅이나 몸놀림에서
부터 컨디션이 안좋은거같았는데 다음경기 중요한경기를 앞두고 뭔가 적절치못한 풀타임이 아니였는지...
아마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단판식 승부라 다소 안전하게 갔을지몰라도 다소 답답한 교체타이밍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곽태휘 퇴장은 좀 납득이안가네요 손으로 잡아서 넘어진게아니라 발끼리 부딪친상황같은데 ,상대선수가 먼저 어꺠를
넣고 들어간뒤 뒤에서 걸려 넘어져 PK성립이 맞다해도 다이렉트로 퇴장은 심판이 아예 바레인에게 주도권을 주겠다는거밖엔
안보이네요 . 특히 중동심판이 있을때 1-0승리는 다른경기보다 더 떨리네요
첫댓글 저도 선수 교체 타이밍이 조금 늦다고 생각했어요. 핵심선수들을 호주전을 대비해서 체력을 안배시켜줘야 했다고 생각했네요.
역시 중동과경기는 이겨도 혈압상승 . 이건 볼때마다 불변의진리 . 추가로 주심도 중동이면 이유없이 경기전부터 열받아있음 ,!!!!!!!!!!!!!!!
아무래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보니 용병술이 조심스러웠던거 같아요. 호주전 잘하고 인도전 쉽게 경기했으면 좋겠네요
이청용, 박지성 좀 빼주지
곽태휘 퇴장은 누구나 미스테리하죠.... 파울도 맞고 페널티도 맞고, 백번 양보해도 경고정도로 보이던데.... 중동심판의 장난질이 얼마나 더해질지 걱정되네요.
박지성을 빨리 교체해주어야했다는 생각에도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