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을 잡을 때 백의 첫 수를 흑 쪽에서 볼 때 꼭 우하귀에 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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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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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게 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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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도 오늘도 4수까지 흑은 상변 쪽, 백은 하변 쪽 귀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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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신선하군요. 흑이 맨 첫 수를 좌상귀나 좌하귀로 두는 건 아직 보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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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귀에 첫수를 안두는것이 예의라고 하는것은 상대방이 제일 두기 편한곳은 비워둔다는 이유입니다. 바둑판은 대칭이기 때문에 굳이 그쪽에 첫수를 놓을 이윤 없거든요. 가끔은(?) 프로들도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것은 물론 알지만 상대의 신경을 벅벅 긁어놓는 의미에서 신경전의 의미로 첫수를 좌상귀에 두기도 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인터넷 바둑 첨 둘 무렵 상대가 꼭 첫수로 내 우하귀에 척 둬서 상당히 기분이 상했었는데 알고보니 흑백모두 같은 화면이 뜨더라는 --;; (이거 마주보고 두는 식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슴 좋겠네요, 네오스톤처럼 판돌리기 기능같은거 말고)
첫댓글 첫수를 좌상귀에 두는건 실례라고 들었습니다^^;
그러게요. 왼손잡이도 흑 첫 수는 우상귀로 갑니다. 하다못해 흑 첫 수를 우하귀에 놓는 바둑도 본 적이 없군요.
좌상귀에 첫수를 안두는것이 예의라고 하는것은 상대방이 제일 두기 편한곳은 비워둔다는 이유입니다. 바둑판은 대칭이기 때문에 굳이 그쪽에 첫수를 놓을 이윤 없거든요. 가끔은(?) 프로들도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것은 물론 알지만 상대의 신경을 벅벅 긁어놓는 의미에서 신경전의 의미로 첫수를 좌상귀에 두기도 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인터넷 바둑 첨 둘 무렵 상대가 꼭 첫수로 내 우하귀에 척 둬서 상당히 기분이 상했었는데 알고보니 흑백모두 같은 화면이 뜨더라는 --;; (이거 마주보고 두는 식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슴 좋겠네요, 네오스톤처럼 판돌리기 기능같은거 말고)
엥? 저는 자동적으로 마주보고 두는 식인줄 알았는데;; 소닉님은 어떻게 아셨어요?
저도 자동으로 마주보고 두는 식인줄 알았는데-_-;; 타이젬은 확인 안해봤구요 피시방에서 친구랑 엠게임가서 한번 둬봤었는데 거긴 자동으로 마주보고 두는식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