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요일 휴무를 바꿔 시숙님 정년 퇴임식 참석하고 지하철 타고 터미날 갈려고 교대역에서 내려 갈아 탈려고 몇발자국내디는순간 "옥희야!"....며~ㅇ숙아
나 지금 광주갈려고
내일가라 나도 내일 광주 갈건데
안돼 내일 출근 해야해
그럼 우리집에 들려서 내차로 함께가자 괜찮지?
형님과 형님 아들 나
다시 지하철타고 봉천동에서 광주로!
김명숙이는 현재 법무사로 근무하고 있더구나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했던 얘기며 사이회 친구들 얘기 광주가 금방 나타나더라
우리 형님 사이회 엄청 부러워 하셨다
첫댓글 김명숙이 광주 왔단 말여? 호오...대단한 인연이로고~ 넓은 서울바닥에서도 그리 만나지더라는 말!
보고싶다.
명숙이는 어찌 변했을꼬?
ㅉㅉㅉ 긍께 왔음 울 짱한테 연락해서 함 좋은시간 마련했음 좋을텐디... ㅠ.ㅠ
카페보고 몇번전화했는데 전화가 안되네 ....만나고 싶은데 ㅎㅎㅎ
주일이면 서울과 광주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우리들이 많을텐데 사이회에 올려 카풀하면 좋겠네.... 옥희야...많이 행복해 보이더라..인상좋으신 형님.착하고 잘생기고,무게있어 보이는 조카. 모두 감사하다고 전해.
성자.경하.미라.미선 정숙 안녕....옥희가 미선이 신랑 칭찬하던데.미선이는 좋겠네....
킥킥킥~~~ 명숙아~ 옥희가 울신랑 뭘 안다고~? 아무튼 기분나쁜진 않네그랴~! 모다들 이리 널 원하니 언제 함께 할날 기회보세~~~! ^_^**
명숙아 난 너 만나기가 왜 그리 힘드냐....전화도 잘 안받던데..
명숙아 잘 갔지?자주 연락하자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