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매점 옆에 손금 보는 자동기계가 있어서
재미 삼아 손을 넣어봤습니다.
잉크를 언제 교체했는지
글씨가 흐릿해서 내용을 볼수가 없었고 로또 번호도 있더라고요.
그 동안은 복권에 관심이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66년 말띠가 올해 횡재수가 있다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면서 20여 년 만에 로또 복권을 샀습니다.
손금 보는 기계가 알려준 번호로 로또를 2장 구매하였는데
숫자 4개가 맞아서 4등에 당첨되었지요~ 횡재수가 있긴 있나 봐요. ㅎㅎ
숫자 6개가 다 맞았더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생각해 봤는데...
어쩜 일도 안 하고 날라리로 재미없게 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1등 당첨되고 싶으요~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14척 어선이 1,200여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매입한 생선은
삼치, 잡어, 아귀, 가자미, 숭어, 병어이고,
활어판장 생선은 횟감류 가격이 높아서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순희씨 축하해요 4개맞음 얼마여요? 한턱쏘시요 저는한번도사본적이없어서리...
저도 처음일이라서 4등이여도 기분좋드만요..
ㅎㅎ 뭘로 한턱쏠까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