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살균제 발언이 미국을 경악케하는 가운데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한 배경을 살펴봤더니 그 배후에 MMS(Mirade Mineral Solution) 치료법을 전파하는 미국의 한 단체가 지목됐습니다. 이 단체는 GenesisⅡ란 단체로 이 기업을 이끄는 마크 그레넌이 며칠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표백제가 인체의 병원체를 99%까지 박멸할 수 있는 훌륭한 해독제"라며 "신체의 코로나19도 제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보통 표백제하면 화장실 청소할때나 수영장 물을 소독할때 쓰는 화학물질을 생각하시는데 당연히 이런 화학물질을 마시면 그냥 죽습니다. 마크 그레넌이 언급한 표백제는 아염소산 나트륨(Sodium Clorite)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을 구연산 용액으로 활성화시켜 물에 희석해 마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염소산 나트륨은 증류수에 28%, 즉 대략 3:1의 비율로 희석시키고(MMS라 통칭), 구연산은 증류수에 50%, 즉 1:1의 비율로 희석시킵니다.
먼저 MMS 한방울내지 두방울을 물기없는 깨끗한 플라스틱컵이나 유리컵에 떨어트리고, 바로 구연산 용액을 MMS용액에 한방울 내지 두방울을 떨어트리면 무색의 용액이 보리차색으로 변하게되는데(이 과정을 활성화된다고 하는 것), 이때 과산화염소(Chlorine Dioxide)가 발생하여 보통 우리가 표백제로 알고있는 화학약품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게됩니다.
이렇게 활성화된 용액을 물에 희석하여 음용하는 것이 MMS요법의 간단한 치료법입니다. 이렇게 인체로 들어온 과산화염소는 위를 통하여 흡수되면서 적혈구가 산소와 마찬가지로 과산화염소를 인체 곳곳에 운반합니다. 이렇게 운반된 과산화염소가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을 만나게 되면 그 병원균으로부터 즉각 전자 5개를 뺏어오게 되는데(산화라는 과정임), 그렇게 되면 병원균은 파괴되고 염소는 소금이 됩니다. 이런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병원균으로부터의 치료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산화염소는 다른 인체세포에는 손상을 주지않는가라는 의문이 자연히 드는데 보통 우리가 오존(Ozone)이라고 알고있는 산화제는 가장 강력한 산화제로서 모든 물질을 산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물질로부터는 3개의 전자만을 뺏어올수있는데 반하여, 현존하는 산화제중 가장 약한 산화제인 과산화염소는 미생물, 중금속, 체내에 산화되기 용이한 병든 세포만을 산화시킬수 있으며 건강한 세포나 인체에 유익한 호기성 박테리아를 산화시킬수 있는 능력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산화염소는 가장 약한 산화제지만 전자를 5개 뺏어오기에 산화되는 병원체에게는 가장 강력한 산화작용을 하는 것이죠!
MMS요법의 창시자는 짐 험블이란 분으로, 이것을 발견하게 된 경위는, 1996년 남미 Guyana에 금을 캐러 갔는데 함께갔던 동료들이 정글속에서 말라리아에 걸려 쓰러져 막막한 상황속에서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지고 있는 수질정화제(Stabilzied Oxygen) 용액을 물에 몇방울 희석하여 마시게 하였는데 놀랍게도 이들이 모두 증상이 완화되었고 다음날 정상적으로 일을 시작할만큼 회복됐다고 합니다. 짐 험블은 이후로도 이 용액으로 말라리아에 걸린 사람들을 도와주었다고 하네요! 짐 험블이 사용한 수질정화제의 기전이 바로 제가 위에 설명한 과산화염소의 기전입니다.
MMS요법에 대해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트럼프의 살균제 발언이 위와같은 내용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와 감응을 거쳐 나온 발언이기때문입니다. 트럼프의 살균제 발언 기사를 보면, 트럼프를 완전히 바보천치, 멍청이, 황당한 놈 취급을 하면서 욕을 하고 있는데 MMS에 대한 이해를 하면, 트럼프를 쉽사리 욕하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국내에도 MMS요법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기에 무조건 MMS를 헐뜯고 욕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질 않네요! MMS는 한번 알아두면 상당히 유용한 강력한 자가치료법입니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거저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세균과 관련된 질병, 예를 들면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다든지 하는 일이 있으면 MMS 용액을 몇방울 활성화시켜 마시면 정말 직빵입니다! 불편한 속이 그대로 안정됩니다!
이 용액의 사용단위가 몇방울 단위인 것을 기억하세요! 보통 두방울 내지 세방울을 활성화시켜 물에 희석해 마십니다. 자신 몸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방울수를 한두방울 더 늘릴수도 있으며 구역질등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면 오렌지쥬스처럼 새콤한 맛이 나는 음료를 마시면 금방 진정됩니다. 몸안에 있던 과산화염소가 음료에 있는 알카리성 물질과 반응해 중화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살균작용 능력은 없어지죠.
저는 MMS가 만능치료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병에 걸리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병을 치료하는 것이 정도입니다. 배탈이 나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우리 한국에는 자연스런 과정이지만 병원비가 천문학적인 미국에서는 그럴수가 없어서 자가치료제인 MMS치료법이 널리 퍼진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의 믿기힘든 암울한 모습들, 예를 들면, 병원비가 겁나서 코로나 증상을 느끼고 있지만 검사를 거부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들은 너무나 안타까운 미국의 현실입니다.
미국의 현실이 이러하기에 미국엔 정말 다양한 민간치료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MMS도 그중에 하나이고요! 미국인들이 한국인처럼 쉽게 병원을 갈수있고 치료를 받을수 있다면 그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MMS요법에 목을 매겠습니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처방된 약을 복용하겠지요!
MMS도 구충제인 펜벤다졸이나 알벤다졸처럼 어디까지나 주변적 존재들일뿐입니다. 이런 주변적 존재들이 주류처럼 화제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면 그 사회는 주류의 역할을 해줄 존재들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첫댓글 MMS 관련,
MMS는, 새삼스러운 정보가 아니며,
MMS에 대한 정보 공유와 탐구는,
이곳 카페에서도,
이미 예전에 몇몇 다룬 바가 있었고, 여러 자료 및 내용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또, MMS 외에,
요로법, 베이킹 소다 요법 등도 있고,
물론,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이 모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MMS만 해도, 통상적 및 객관적으로 비춰 논란이 크고,
가령, '안아키'와 같은,
민간 요법 부작용과 피해 문제가,
한편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안아키처럼,
과학적으로 입증 및 검증되지 않은 믿음에 근거한,
그리고, 근거없는 얘기들과, 확대 해석, 음모설, 그리고 인포데믹으로,
넘치는 세상과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MMS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면역 문제, 치료 문제를 해결한다고 떠드는데,
이런 요법만으론,
이렇다 할 치료제도, 그리고 백신도 없는,
이런 사람간 전염성 및 전염력이 강한, 빠르게 진화하는,
코로나 19를 포함한 신종 바이러스에 있어,
투명한 예방, 치료를 말할 수 없으며,
이런 부정확한 정보의 난무와, 무차별 생산 및 유포가,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보기엔,
MMS 역시, 아마도,
코로나 19 감염에 있어 자유롭지 않고,
복용해 오던 분 역시, 코로나 19에 감염이 될 거라 봅니다.
각설하고,
트럼프는, 이 문제 말고도, 문제가 아주 많은 자입니다.
상식적이지도 않고, 비 정상적인 인물이며,
구라질 역시, 한둘이 아니지요.
이 자는, 시진핑과 더불어,
재난 위기 사태에 있어선, 더욱이 위험한 자이며,
이 자의 아비는, KKK였고,
이 자의 집안과 주변은, 유대 세력 및 유대 자본력이 휘감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드리지만,
어디 일각에서처럼, 이런 자를 옹호해서도, 찬양해서도 안 된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