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 9월 30일까지는 야간 외출 금지를 지속
9월 10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 29개 지역에 대해 9월 30일까지 야간 외출 금지(เคอร์ฟิว,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레스토랑에서 음주 금지도 계속된다.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29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7월 12일 지정된 10개 지역
방콕(Bangkok), 논타부리(Nonthaburi), 싸뭍쁘라깐(Samut Prakan), 싸뭍싸콘(Samut Sakhon), 빠툼타니(PathumThani), 나콘
파톰(Nakhon Pathom)과 남부 나라티왓(Narathiwat), 빧따니(Pattani), 야라(Yala), 쏭크라(Songkhla)
▶ 7월 20일 추가된 3개 지역
촌부리(Chon Buri), 차창싸오(Chachoengsao), 아유타야(Ayutthaya)
▶ 8월 3일 추가된 16개도
앙텅(Ang Thong), 나콘나욕(Nakhon Nayok),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롭부리
(Lop Buri), 펫차분(Phetchabun), 펫차부리(Phetchaburi), 쁘라쭈업키리칸(Prachuap Khiri Khan), 쁘라찐부리(Prachin Buri),
라차부리 (Ratchaburi), 라영(Rayong), 싸뭍쏭크람(Samut Songkhram), 싸라부리(Saraburi), 씽부리(Sing Buri), 쑤판부리
(Suphan Buri), 딱(Tak)
또한 ’최대 관리 지역(Red Zone)‘ 37개도와 ’관리 지역(Orange Zone)‘ 11개도의 제한 조치도 지금와 동일하게 계속 적용된다.
피피섬에서 7명이 코로나 양성, 9월 11일~18일까지 이동 제한
남부 끄라비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피피섬(Ko Phi Phi)에서 7명의 코로나 양성자가 발견되어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피피섬 출입이 제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피피섬에서 경찰관 2명과 폐수 처리 건설 현장 이주노동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또한 36명 노동자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당국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피피섬 출입을 제한하고, 지역을 소독하고, 조사를 하도록 명령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5,191명, 사망자도 253명으로 모두 증가
9월 11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5,191명으로 전날의 14,40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수도 253명으로 전날의 189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8,72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37,85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0,040명, 야전 병원에서 97,81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4,16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87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10일에는 사망자가 235명으로 최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역대 최다, 13일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 17일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그리고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갱신했다.
태풍 13호 '꼰선', 베트남 상륙으로 태국에서 호우
9월 11일 오전 4시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 발표에 따르면, 태풍 제13호 태풍 꼰선(Conson)이 남지나 해상(북위 15.7도, 동경 110.8도)에 위치해 천천히 서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다낭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 태풍과 몬순 영향으로 태국에서는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국지적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기상국 정보에 따르도록 주의를 호소했다.
태국 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꼰손'는 13일 라오스에 상륙할 전망이며, 12일과 13일 태국 37개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예상되는 것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9월 12일 일부 지역에 집중 호우
북동부: 나콘파놈, 싸꼰나콘, 묵다한, 까라씬, 암낫쩌른, 야쏘돈, 라이엣, 마하싸라캄 쑤린, 씨싸껟, 우본랏차타니
동부 : 라영, 짠타부리, 뜨랏
▶ 9월 13일 일부 지역에 집중 호우
북부 : 쁘레, 우따라딧, 쑤코타이, 깜껭펫, 피찓, 피싸누록, 딱, 펫차분
북동부 : 나콘파놈, 싸콘나콘, 묵다한, 암낫쩌른, 야쏘톤, 라이엣, 까라씬, 마하싸라캄, 차야품, 컨껜,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씨싸껟, 우본랏차타니
중부 :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씽부리, 앙텅, 롭부리, 싸라부리, 깐짜나부리
동부: 나콘나욕, 쁘라찐부리i, 싸께오, 라영, 짠타부리, 뜨랏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191명, 사망자는 253명, 회복되어 퇴원은 15,191명
9월 1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191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368,14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3명 늘어 14,079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5,19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7,859명(병원 40,040명, 야전 병원 97,81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16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7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8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135명 여성 117명을 포함한 25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11명, 싸뭍쁘라깐 12명, 나콘파톰 12명, 아유타야 9명, 천부리 8명, 빠툼타니 8명, 싸뭍쏭크람 7명, 나콘나욕 6명, 싸뭍싸콘 6명, 라넝 6명, 라차부리 5명, 쁘라찐부리 5명 등이다.
사망자 중 191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2명(13%)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87명, 당뇨 61명, 고지혈 45명, 비만 48명, 신장 질환 25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30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49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 1명, 국적 불명 2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쏭크라에서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27세 태국인 여성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5,18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1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6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2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364명, 싸뭍쁘라깐 1,308명, 촌부리 991명, 싸뭍싸콘 643명, 라차부리 629명, 쏭크라 473명, 라양 441명, 쁘라찐부리 372명, 나라티왓 369명, 야라 30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39,631,862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6,954,54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2,063,643명, 3차 접종자가 613,673명이다.
교도관이 아내 친가 가족 4명 살해 사건, 가정 문제가 원인?
쏨싹(สมศักดิ์ เทพสุทิน) 법무부 장관은 중부 피찓도에서 교도관으로 일하고 있던 남성(51)가 시부모를 포함한 아내의 가족 4명을 사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사건에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쏨싹 법무부 장관 말에 따르면,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은 9월 8일로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범행의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법무부 장관은 "진짜 문제는 가족 간의 불화에서 비롯된 것(ปัญหาที่แท้จริงเกิดจากความไม่ลงรอยของ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용의자 총에 맞아 사망한 사람의 아내의 부모, 아내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내의 남동생을 포함한 4명이이며, 부상을 입은 3명도 모두 아내의 친족이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근처에 사는 의붓아들과 말다툼 끝에 사살한 후 시부모와 아내의 남동생도 사살했다. 그리고 아내의 친척 3명을 향해 발포를 해서 부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치앙마이 여아 유괴 사건으로 3명을 조사, 인신 매매 가능성도 시야로
북부 치앙마이에서 1세 11개월된 여아가 집에서 사라진 사건 이후 용의자가 자백해 며칠 후에 아이가 무사히 구출된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은 인신 매매 관련 납치라고 의심하고 남성 2명과 여성 1명의 신병을 구속하고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는 여아(별명 จีน่า) 가족과 아는 사이인 미얀마인 남성(44)이 납치 혐의 등으로 체포되었으며, 진술에 따르면 “산의 신령이 그에게 동굴 신령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 넝찌나(้องจีน่า)를 데려가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이를 안고 산에 있는 동굴 입구로 옮겼다. 아이의 집에서 약 3킬로 떨어진 곳(มีเจ้าป่า เจ้าเขา บอกให้อุ้มน้องจีน่าไปสังเวยผีถ้ำ จึงอุ้มไปส่งบริเวณปากถ้ำบนดอย ห่างจากบ้านเด็กประมาณ 3 กิโลเมตร)”이라는 등으로 자백했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자백 내용을 믿지 않고 있으며, 남성 혼자서 벌인 범행도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발견 당시 아이는 피곤한 기색을 보였으며 몸에 긁힌 상처나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었지만, 지금은 몸 상태가 회복되었다고 한다.
방콕 마스크 착용률 99.7%, 6130명을 조사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에 포함된 방콕에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있는 사람 비율이 99.7%였다는 것이 고등교육 과학연구 개혁부 ‘AI MASK’ 프로젝트에 의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방콕 50개 지구 중 29개 지구에서 실시되며 6130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0.26%였고, 0.02%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CCSA는 다른 지역에서도 방콕을 모델로 마스크를 확실히 착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코싸무이에서 생일 파티 적발, 외국인 27명과 태국인 21명 체포
경찰은 9월 11일 오전 1시경 남부 쑤랏타니도 코싸무이에서 불법으로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는 정보를 잡고 고급 빌라 내에 있는 레스토랑 '마이 타이(ไหมไทย)'를 급습해, 파티에 참가하고 있던 48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외국인 27명(남성 21명, 여성 6명)과 태국인 21명(남성 3명, 여성 18명)으로 경찰은 증거로 술을 압수하고 모든 파티 참가자들은 법적 절차를 위해 보풋 경찰서로 연행했다.
또한 경찰은 9월 10일 밤 9시 반경 레스토랑 'Bamboo'과 술집 ‘Apple’도 급습하고, 쑤랏타니도 명령을 어기고 주류를 제공한 것을 적발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029명, 사망자도 180명으로 모두 감소
9월 12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029명으로 전날의 15,19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80명으로 전날의 253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5,74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10일에는 사망자가 235명으로 최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역대 최다, 13일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 17일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그리고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갱신했다.
태국 미디어 “씨암 니라밋 16년의 막을 내려” 보도
현지 각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태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대형 역사 극장 ‘씨암 니라밋(Siam Niramit, สยามนิรมิต)’이 영구 폐쇄된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경영진이 200명 이상의 직원에게 폐쇄로 인한 노동법에 따라 보상을 지급을 위한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씨암 니라밋’은 방콕 교외에 있는 유원지 드림 월드(Dream World) 오너인 판닌(พัณณิน กิติพราภรณ์) 씨가 오너로 24라이(1라이=1400평방미터)의 부지에 15억 바트()면적에 1,500백만 바트(약 526억8700만원)을 투자해 2000석 규모의 대형 극정식 공연장을 만들었다. 2005년 10월 27일 오픈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에게 태국 역사적인 내용과 고전 무용으로 태국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했으며, 세계 각국의 뷔페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함께 300대가 넘는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연장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을 보유하고 씨암 니라밋은 지난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3월 17일부터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있었으며, 직원들에게는 자택 근무로 급여의 30%를 제공하며 재개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간에 이른 것으로 영구적인 폐쇄를 결정하고 작별인사를 고했다. 다만, 푸켓에 있는 ‘씨암 니밋’ 공연장에 대해서는 유지한다고 한다.
폐업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24라이에 달하는 부지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광업의 침체가 심각하며, 경제와 관광업이 다시 회복되려면 3년이나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자본금을 회수를 위해 폐쇄를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관광 대국 태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몇 달 전에는 파야야에 인근에 위치한 세계적인 관광지 ‘씨라차 타이거쥬(Sriracha Tiger Zoo, สวน เสือ ศรีราชา)’도 24년의 막을 내리고 사업을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일부 동물은 판매되어 새로 주인에게 보내지게 되며, 5,000마리 이상의 나머지 동물들은 회사가 소유한 토지로 수송된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092명, 사망자는 180명, 회복되어 퇴원은 14,259명
9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092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382,17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80명 늘어 14,353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5,74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5,966명(병원 40,601명, 야전 병원 95,365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10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5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5개월에서 108세까지의 남성 101명 여성 79명을 포함한 180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7명, 나콘파톰 14명, 촌부리 11명, 싸뭍쁘라깐 6명, 싸뭍싸콘 6명, 야라 6명, 빠툼타니 5명, 아유타야 5명, 나콘나욕 5명, 차창싸오 5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2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6명(20%)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02명, 당뇨 68명, 고지혈 46명, 비만 17명, 신장 질환 32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0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75명, 미얀마인 4명, 중국인 1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촌부리에서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 2명, 미얀마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4,09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52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22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7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356명, 촌부리 848명, 싸뭍쁘라깐 832명, 라영 524명, 싸뭍싸콘 506명, 논타부리 410명, 야라 402명, 쏭크라 396명, 쁘라찐부리 37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40,060,467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7,109,48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2,251,011명, 3차 접종자가 614,969명이다.
17세 여고생이 금 판매점 강도, "온라인 사기를 당해서"
방콕 근교 논타부리도 라타티벳 거리에 있는 할인매장 빅씨 안에 입주한 금행(金行)에 강도가 들어 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후 경찰에 체포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9월 12일 오후 3시 반경으로 할인 매장 안에 입주한 야오와랏꾸릉텝(เยาวราชกรุงเทพ)‘ 금행에 강도가 들어 칼로 종업웡을 위협해 30바트(금의 단위) 시가로는 약 40만 바트(약 1430만원) 상당을 빼앗아 도주룰 도모하던 용의자가 신고받고 달려온 경찰에 의한 주차장에서 체포되었다.
그런데 용의자는 놀랍게도 17세의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범행 이유에 대해 “온라인에 5만 바트를 투자했으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짧게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
첫댓글 이주노동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