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핫! 여자한테 ,,, 그런말을!!!!! ㅡ,.ㅡ 그치만 내가 봐도 잘생겼구만....
"저...저....손님! 돈을 내셔야죠..."
"네!"
"감사합니다 자주 이용해 주세요^-^"
"네 안녕히계세요.."
' 딸랑 '
야~~ 오랜만이구나 하늘아 >_< 미친-_-
이젠 옷좀 사야겠군-_-,,,,,,
">_<어머어머 전화가 왔어요.. 받으실 꺼죠?? 안받으면 소은이가 화낼꺼에요"
-_-;;; 이소은 이년 두고 보자,,,
"여보세요"
"효은이니? 너 지금 어디야? 시내니??? 뭐하는데?"
"옷 살려구,.,.,"
"그냥와 ,옷은 내가 준비해 놨지롱>_<"
"-_- 빨리도 말한다 빨리도"
"ㅎㅎ 내가 좀 빨라"
"-_- 역시 미친거야..."
'뚝'
이런 싸가지를 쌈싸먹은 놈 가서 보자-_- 니놈 부터 처치 할테다!
-앞으로 머무를 집앞-
"집 진짜 크네ㅇ_ㅇ"
우와~~~~~~~
입이 쩍 벌어진다 진짜
'철커덕'
"어 뭐야 문이 열리잖아!!! 역시 뭔가 허점이 있을줄 알았어
그작자(아버지)가 나한테 고운 일을 시킬리가 없지,,,, 그럼,,그렇치"
"들어와 효은아"
" 이거 강은효 너 일루ㅇ.....ㅗ..ㅏ!!!!!!............."
"어 강은효 어디 숨었어 목소리 다들었어 안나와!!!!!!!"
"짠~ 효은아 앞을봐"
"이건 뭐야"
"사실 여기는 특수제작된 집이야..내가 언제든지 너랑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고
또 이 집엔 너 말고는 아무도 못들어와 완벽한 보안 장치가 되어있지...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 집을 내가 만들었다는거지..........>_<"
"-_-내가 니놈 어릴때 부터 안뛰어 놀고 개구리 해부할때부터 알아봤다.."
"자 그리고 이게 앞으로 니 일과표야 잘봐 그럼 이만 안... 뇨,,,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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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7시 기상 ㅣ
ㅣ 7시 반까지 세안 및 샤워 ㅣ
ㅣ 8시 한울이네서 아침식사 ㅣ
ㅣ 9시 혼자놀기 ㅣ
ㅣ 5시 한울이 마중 ㅣ
ㅣ 그다음 부터는 알아서들..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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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그리고 한울이 어머니께서 보내신 영상편지"
"효은씨 우리 아들좀 잘 부탁해요^-^ 얘가 다른건 잘해도 영어가 안되드라구...
내가 선생님께 잘 말씀드려서 일찍 오게 했어.. 어짜피 따른 건 잘하니까
학교에서 믿는 눈치 더라구,,,,, 그리구 우리아들이지만 정말 싸가지를
국 끓여 먹었어,,,^-^ 고생좀 할께야,, 내일부터 딱 365일이야..1월 1일 부터
12월 31까지,,, 행운을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