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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인생 그리고 터닝포인트
타이론힐 추천 1 조회 2,550 21.09.16 09:3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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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6 09:49

    첫댓글

  • 작성자 21.09.16 09:54

    궁디 팡팡 감사합니다. 기운 내야죠!!

  • 21.09.16 09:57

    어느새 어른이 된다는 말이 와닿네요 저희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아직 나는 30대인거 같은데 벌써 60이 넘고 아버지(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이제 보고싶은 아빠 얼굴도 못보게 되었다고..이별은 슬프고 힘들지만 자식들(저와 동생)보면서 나이들고 폐안끼치고 오래살려고 노력한다고요 저는 부모의 마음은 알지 못하지만 자식들을 생각해서 건강 더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09.16 10:20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자식을 위한 맹목적인 사랑......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 21.09.16 10:02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말입니다.
    긍정만한게 없더라구요~!

  • 작성자 21.09.16 10:20

    항상 명심할께요. 잘할껍니다!!!

  • 21.09.16 10:51

    어디가 편찮으신가요? 저도 이제 희망보다는 두려움이 많아지는 나이인데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9.16 11:14

    희망보다 두려움이 많아진다면 사회를 알고 어른이 되었다는 거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몸이 좋아지길 믿고 열심히 살께요.

  • 21.09.16 10:53

    느바는 03년도부터 봤고 알럽은 07년도부터했는데 어느새 세월이 ㅎㅎ, 저는 25년 모쏠탈출 고백도 여기서 하고 그 첫여자친구와 결혼도 여기서 밝히고 이제 유부 2년차인데 알럽은 뭔가 추억이 있는곳이네요.
    사람이 예전보다는 적어졌지만 그래도 크든 작든 저의 하루하루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 살아갈겁니다. 그 안에 알럽도 있구요 ㅎㅎ 저보다 많은 형님이시만 건강 잘 챙기시고 긍정적인 하루를 살자로 하시길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09.16 11:20

    제 정보를 보니까 알럽에 03년도에 가입했네요.
    전 키세님이 왜 저보다 오랜회원으로 기억하는지 모르겠어요. 활동을 워낙 열심히 하셔서 그런가...ㅎㅎㅎ
    키세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21.09.16 11:01

    저는 아직 많이 어리지만.. 주변 어른분들을 봐도 인생은 내려놓음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터닝포인트야 내가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건 아니니..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 것이 오기도하고, 그러면 또 터닝포인트를 돌아서 해왔던 대로 또 열심히 살아가고.. 그런게 아닐까 해요. 그리고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 작성자 21.09.16 11:22

    '인생은 내려놓음과 사랑으로 살아간다'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사회나가보니까 나이는 별로 소용이 없어요. 나이가 어려도 저보다 스승분들도 많고... 농알못님도 방금전에 저에게 정말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런말씀 해주시고 기운주시면 형님이고 친구인거지요.
    말씀해주신데로 열심히 내려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도 명심할께요!!

  • 21.09.16 11:20

    타이론 힐 선수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닉네임부터 반갑네요!
    대략 13점에 10리바운드 해주던 선수였던거 같네요.
    저는 일본에서 생활하며
    두 아이 키우고있습니다
    나름 헌신적으로 가족을위해 생활할려고 해요
    직장도 가정도 최선을 다하려다 보니까
    몸에 과부하가 걸려서 힘들었던 적이 있네요..

    제가 몸이 아프면 가족이 힘들겠다는 생각에
    요새는 열심히 생활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내려놓고 있는중입니다..

    뵌적은 없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21.09.16 11:23

    못생긴 올스타 파워포워드를 기억하시는군요.
    제가 농구를 정말 잘 못해서..... 좋아하는 선수는 많았지만 왠지 조금은 모자란 타이론힐에게 더 끌렸던거 같아요.
    일본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군요.
    제 동생도 20년 넘게 일본에서 살고 있어요.
    코로나 심하고 물가도 비싸서 생활하기 힘드실텐데 항상 화이팅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21.09.16 11:27

    글을 읽으면서 사소한 성취에도 세상을 다 갖은 듯
    설레는 기분을 주체 못 하던 어린 시절의 그리움과,
    막연한 희망과 기대감으로 바라봤던 미래가 현실이
    되면서 느껴졌던 괴리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비록 우리네 인생이 행복으로 충만하진 못하겠지만,
    삶의 의미를 나와 내 가족의 소소한 행복에 두고
    매일매일 심기일전하며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나 자신의 신체적·육체적 건강인 것 같습니다.

    본문의 글을 볼 때, 최근의 건강 사이클이 안 좋은
    주기이신 듯 합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21.09.16 11:47

    가끔 eminem님 글을보면 일반인이 아닌 현자의 번뜩이는 무언가가 많이 보였던거 같네요.
    그만큼 인생에 있어서 많은것을 고민하고 숙고하셨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여렸을때는 사회생활, 친구들이 너무너무 중요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가족과의 소소한 행복이 최고라는 생각만 듭니다.

    지금상태는 몸이 너무 아프고 이런저런 증상이 나오는데, 병원에서 딱히 뭐라고 정의할수 있는 병명이 없어서 더 괴롭습니다.
    근 3년가까이 이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언제쯤 끝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든 잘 버티다 보면 또다시 좋은날이 오겠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21.09.16 12:26

    건강 잘 챙기셔요ㅠㅠ
    몸이 힘드시니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실텐데, 가족분들과 함께 멘탈 관리 잘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의식적으로 긍정적이고 밝게 말과 행동과 생각을 하시는게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훨씬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힘내십쇼!

  • 작성자 21.09.16 12:45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멘탈이 가장중요한거 같아요.
    조그마한 바람에도 계속 흔들리는 갈대같은 멘탈이지만 긍정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21.09.16 12:36

    태어나서 8살에 오른쪽 눈 실명(사고), 33살에 십자인대 파열 및 연골 찢어짐, 체중 증가로 인한 각종 성인병 등등 온몸이 성한곳이 없습니다.ㅎ
    저번에 티비에서 유재석과 차승원이 하는 말을 듣고 위로가 되더군요. 모든 사람들은 자기 몸을 고쳐가며 쓴다고..
    또 살다보니 살만합니다. 그 좋아하던 농구 대신 골프채를 잡고 있고.. 등산을 포기 하고 둘레길을 택했습니다. ㅎ 한쪽 눈 색깔이 다르다보니
    저의 외모보다 제 마음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와 결혼해서 의지하고 살아가는 행운을 얻게 되었죠. 타이론힐님께서도 포기하게 되고 대체 하게 될 것이 생기겠지만 생각해보면 그 플랜B가 훨씬 낫은 인생이 될지도 모릅니다. 지나가다 기도할게요..ㅎ 제 닉넴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16 12:46

    요호부민님께서 저런 아픔이 있는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글에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었거든요.
    정말정말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남아있는 삶이 얼마나 길지는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볼께요.
    닉넴 오타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운 댓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21.09.16 12:39

    먼저 기억해주셔서 참 고마워요. 물론 저도 타이론힐님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 쓸때 늘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했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글에 댓글로 걱정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뭐라고 답글을 달아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면서
    ‘아! 나이를 먹으면 뭐하나?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말도 못하는데..’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우리 살면서 앞으로 두고두고 얘기해봐요.

    건강 얘기를 하자면 저도 작년말에 두달 동안 출근도 못하고 아파서 고생했는지라 지금도 조금만 컨디션이 안좋으면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일단 아파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이면 어떨까 싶어요.
    아! 물론 저는 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해볼까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할랍니다.

    저의 작은 특기죠? 길게 횡설수설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오늘도 한건 했네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 우리 자주 뵈어요

  • 작성자 21.09.16 12:49

    둠키형님!
    이런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냥 다들 힘들게 그렇게 살고 있구나, 그리고 모두들 조금이라도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구나를 많이 느끼거든요.
    어렸을때 왜 어른들이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을 한귀로 흘려들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이 위기 또한 잘 버텨내면, 언젠가 제가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캐나다를 가서 형님이랑 맥주한잔 먹을날이 오겠죠?

  • 21.09.16 13:21

    인터넷에서 보기 힘든 진실된 글이네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저도40대이구요 2주전에 직장을 잃고 자신감도 줄고, 미래에대한 고민도 많고,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한일주일간은 술로 마음을 달래다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전 자전거를 구입해서 타고 있는데 정신이 좀 맑아지더라구요. 몸이 아픈것도 정신이 아픈것도 장애라고 생각 하는데요, 장애는 함께 이겨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힘냅시다^^

  • 작성자 21.09.16 14:20

    응원감사합니다.
    전 몸이 안좋아서 술을 못먹습니다. 언젠간 몸이 다 나으면 먹을수 있겠지요.
    몸과마음 모두 건강해야 건강한 겁니다. 170의파포님도 지금의 어려움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 21.09.16 13:46

    타이론 힐은 자말매쉬번 급으로 못생긴 선수였는데, 의외로 언급이 잘 안되죠 ㅋㅋㅋ. 농담이구요. 같은 40대끼리 서로 응원합시다~~

  • 작성자 21.09.16 14:21

    못생긴걸로 따지면 타이론힐이 한수 위죠. ㅎㅎㅎㅎ
    인생의 격동기를 같이 살고 있는 40대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09.16 14:24

    아... 그리고 ej핑거롤롤님을 몰라서 위의 아이디에 안쓴게 아니에요. 40대 후반으로 가니까 머리가 나빠져서 아이디들도 잘 기억을 못해서 못쓴겁니다. ㅎ

  • 21.09.16 13:52

    부모님들이 건강하게만 자라라고 할땐 뭔소린가 했는데 한살한살 먹다보니 무슨소린지 알겠더라고요. 우리 아프지말아요

  • 작성자 21.09.16 14:22

    건강이 최곱니다.
    소만님도 아프지말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21.09.16 14:13

    오랜만에 좋은글, 따뜻한 느낌을 받고 갑니다^^

  • 작성자 21.09.16 14:23

    제 투덜거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럽에 올때마다 사량부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 21.09.16 19:10

    저는 행복해지는 비결? 같은데 있는데
    먹을때 진짜 맛있게 먹고 먹을꺼만 생각하고 상상도 지금 먹는것에 관련된것만하고
    다먹은다음에는 아 맛있다! 너무좋다!라고 생각을해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요! 화이팅!

  • 작성자 21.09.16 20:56

    우문현답이네요.
    저도 행복해져라 주문 열심히 실행 하겠습니다.

  • 21.09.17 03:35

    힘내십쇼 형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본받아서 잘 새겨듣겠습니다. 저도 요즘 인생고민이 많았는데 지난인생을 되돌아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17 08:29

    아.... 그냥 제 투덜거림이었는데 좋은글로 받아주시니 감사하네요.
    인생은 항상 고민과 선택의 연속인거 같아요.
    나는 정말 변화를 무서워하고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살다보니 계속 선택을 강요받네요.
    이게 인생이라고..... 그냥 받아들이며 살아야겠어요.
    no1.포워드님도 힘내시고 추석 잘 보내셔요.

  • 21.09.28 11:59

    지금에서야 봤네요. 다른이에게서 내이름이 불리는게 참 좋은느낌이네요. 모두 같이 좀더 나은 모습을 살기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항상 건강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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