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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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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금병매 103
골드훅 추천 10 조회 288 21.07.26 08:3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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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6 09:22

    첫댓글 한 나그네가 산길을 가다가 무서운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꼼짝없이 잡혀 먹히게 된 나그네는 순간 이판사판으로 바지를 훌러덩 까내리고 거시기를 내밀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 야!! 나한테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이 권총이 있으니 너같은 호랑이는 하나도 안 무섭다!!"
    호랑이는 순간 움찔하며 생각했습니다.
    " 아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나를 보고 큰소리를 치는걸 보니 저게 뭔진 모르지만 엄청 무서운갑다! "
    그리고는 뒷걸음질 도망쳐서 고개 넘어 주막집 할멈 한태로 가서 물었습니다.
    " 할멈! 이차저차해서 그놈이 그것을 내밀며 큰소리를 치는데 그게 그렇게 무서운 거유?"
    그 말을 들은 할멈은 순간 고쟁이를 훌러덩 벗고 가랭이를 짝 벌리며 말했습니다.
    " 고~럼! 날 봐!난 30년 전에 그 권총에 딱 한방 맞았는데 아직두 안 아물었어야! “

  • 21.07.26 09:52

    권총은 절대아닙니다.도끼,청룡언월도,삭도라면 몰라도...호랑이가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21.07.26 10:13

    이형 아침부터 까깝허시~~~
    선배님 한테 개기는거요?

    옛말에 선배는 하느님과 동창이고 피와땀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ㅎㅎ

  • 21.07.26 10:19

    @골드훅 그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지금은 담배안펴요.

    골드훅님도 할말 하잖아요.ㅋㅋㅋ

  • 작성자 21.07.26 10:24

    @음유시인 울동네 호랑이는 아직도 담배 못 끊었어요 ㅋㅋ

  • 21.07.26 11:00

    @골드훅 본문도 야설중 야설의 소설
    댓글과 답댓글도 넘 웃겨요
    허기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에 웃을 일 1도 없는디
    기냥 웃으십시다 ㅎㅎ

  • 작성자 21.07.26 11:14

    @미래연 일소일소
    일노일로

  • 21.07.26 10:54

    내왕이와 손설아, 월미
    서문경과 여섯부인 그리고 송혜련
    참 각양각생의 인간 궁상들
    앞으로의 전개가 무지 궁금
    추천은 꾸욱~

  • 21.07.26 11:16

    추천 꾹~

  • 작성자 21.07.26 11:28

    더운데 오시느라 고생 하셨네요
    시원한 하루 되세요

  • 21.07.26 12:39

    내왕이
    인기가 좋네요..
    추천 눌렀습니다

  • 작성자 21.07.26 12:42

    내왕 인기가 부럽습니다 ㅎㅎ

  • 21.07.26 16:24

    돌고 도는 인생사ㅡ.
    이놈 하고 놀고 저?? 하고
    놀고 ㅡ그래도 세상은 돌아갑니다
    그러면서 꾹 ㅡ

  • 작성자 21.07.26 16:25

    오늘도 올림픽 시계는 잘 돌고
    있습니다

  • 21.07.26 18:23

    참깨 들깨 아주까리
    다들 놀아봅세~
    추천눌리며~

  • 작성자 21.07.26 18:27

    더운데 건강 이상 없지요?
    시원한 밤 되십시요

  • 21.07.26 22:19

    @골드훅 왜 황홀한 밤이 아니고?
    ㄱㄷㅎ님 황홀한 밤 되소서...아멘,인샬라,압살라 궁,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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