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화려하고 멋진 스타들은 도대체 언제부터 예뻤을까? 졸업사진을 보아도 굴욕 따윈 없는. 잔인할 만큼 정직하게 찍는 졸업사진에서도 빛을 발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우리나라 가장 완벽한 미인으로 손꼽히는 김희선은 작은 얼굴과 그 속에 화려한 이목구비가 특징이다. 김희선은 학창시절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잡지, 광고 모델 활동을 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데뷔한지 벌써 19년째지만 김태희는 여전히 우리나라 대표 미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데뷔 전부터 일찍이 학교에서도 스타였다는 김태희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학생이었다고.
체육시간에 운동장에 나가면 남학생들의 함성소리가 끊이지 않고, 학원에서는 김태희를 잡기만 하면 남학생들 영업은 문제없다는 소리까지 돌 정도였다고. 실제로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학생들 때문에 200석 규모의 학원 자습실은 항상 만석이었다고 한다.
모태 미모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인 한가인. 그는 김태희와 마찬가지로 빼어난 미모는 물론, 지적인 면까지 두루 갖춘 학생이었다고 한다. 항상 전교 5등 안에 들었던 그는 수능에서 400점 만점에 384점을 맞으며 경희대에 호텔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원업 엔터테인먼트 대표였던 가수 이상우는 TV에서 그를 보고 데뷔시키려 했으나, 워낙 공부를 잘했던 터라 한가인의 부모님은 “괜한 바람 넣지 마라”라고 반대했다. 결국 수능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고 한다.
기품과 우아함을 타고난 배우 오연수는 중학교 3학년 때, CF 모델로 데뷔하여 안양예고에 진학했다. 그리고 오연수의 졸업 사진은 안양예고의 전설이 됐다.
타고난 우아함 때문인지 오연수의 어린 시절은 영화 속에서 등장할 법한 부잣집 딸 느낌이다. 그러나 실제로 오연수는 소녀 가장이었고, 정기적인 수입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모델 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한다.
전지현은 과거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다. 이로 인해 학창시절 교무실 우편함엔 항상 전지현의 팬 레터가 가득했다고 한다. 교문 앞엔 전지현을 한 번 이라도 보고 싶은 남학생들이 몰려왔다.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로 그는 강남 5대 얼짱으로 손꼽혔다.
1997년 ‘에꼴’ 표지 모델로 데뷔한 전지현은 17살 이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에서 테크노 댄스를 선보여 ‘테크노 걸’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강남 5대 얼짱이었던 그는 결국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진, 한혜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통했던 송혜교는 주변 학교에서도 다 알만한 유명 인사였다고 한다. 송혜교는 16살에 교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처음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 일을 계기로 은광여고뿐만 아니라 그 일대에서 유명해졌고, 주변 학교 남학생들은 송혜교 삐삐 번호가 적힌 방명록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특유의 청초한 매력과 분위기를 뽐내는 배우 문채원. 그는 어렸을 때도 수수한 듯 청초한 모습이었다.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는 추측과는 다르게, 문채원은 중학교 1학년 때 자신이 왕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채원은 사투리가 심해 1년간 친구들과 말을 하지 않았고, 자연스레 왕따가 됐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내성적이었던 그는 중학교 시절에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 있으면 다 들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
https://1boon.daum.net/interstella-story/graduation_photo_star
첫댓글 모태미녀 맞네요~~
어릴때에도 한미모 하시네요 ^^
타고난 미인들이네요~~
역시 연예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