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中, 충칭시 100억 상권 도시를 위한 6대 영역 스마트화 | ||||
---|---|---|---|---|---|
게시일 | 2015-12-29 | 국가 | 중국 | 작성자 | 최영글(충칭무역관) |
中, 충칭시 100억 상권 도시를 위한 6대 영역 스마트화 - 충칭시 2020년까지 100억 위안 이상 상권 15개 구성 - - 스마트 상권 구성을 위해서는 6가지 조건의 상호 보안이 필요 - - 스마트 상권 건설이 해결할 5대 난제 -
□ 충칭시 중요 상권 현황
○ 충칭시 상업 소비액 - 2014년 충칭시 400억 위안급 상권은 해방비상권 1개이며, 관음교와 샤핑바는 300억 위안급 상권, 200억 위안급 상권 2개와 100억 위안급 상권 3개, 50억 위안급 상권 6개가 있어 충칭시 100억 위안 이상 상권은 총 14개임. - 2015년 해방비에 국내외 저명한 기업 200여 개가 진출해 있으며, 2015년 상반기 해방비 사회 소매소비 총액은 209억 위안임. - 충칭 38개 구현에 있는 핵심상권은 총 30개, 이 외에 특별 상업거리는 49개, 지역사회 상권은 152개, 소도시의 상권은 45개가 분포해 있음. - 중국 중서부 지역의 유일한 국가급 금융센터인 장베이쭈이(江北嘴)에는 현재 330만㎡ 규모 명품 상권을 건설, 구역 내 진입한 각종 기업 200여 개와 40여 개의 금융기관을 보유함.
○ 충칭시 상권 발전 목표 - 충칭시는 충칭 상권변화 목표를 '전 구역을 커버하며, 서부 발전을 이끄는 스마트 상권'으로 잡고 충칭시 정부는 스마트 상권 건설 계획을 두 단계로 나눔. - '두 단계 전략(两步走)'에 의하면 2017년까지 충칭 중요 9구와 신개발구역 및 기타 지역이 연결된 스마트 상권 완성을 목표로 함. - 2020년에는 충칭 전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 상권의 소비, 교통안내, 물류배송, 공공서비스 및 상권관리 등 6대 영역의 스마트화를 구축함. - 2020년에는 충칭에 중앙상무국 1개, 도시핵심상권 50개 건설을 목표로 하며, 핵심상권 50개 중 15개를 100억 위안급 상권으로 발전시킬 것을 목표로 함.
□ 상권의 스마트화
○ 스마트 상권의 배경 - 충칭 상업위원회 부주임 진국화(陈国华)는 '상권의 스마트화란 상업, 교통, 정부, 공공서비스, 물류, 금융의 6개 영역의 스마트화'라고 발표함. - 스마트 상권은 6개 부분의 스마트화된 영역이 상호 보완해 최선의 상업조건을 형성함으로써 사업자와 소비자를 유인해 지속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스마트 상권의 구성요소 - 온라인 서비스의 발전으로 각 영역 간에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 상호 보완 및 합작이 가능하게 됨.
100억 상권을 만드는 6대 영역 스마트화 자료원: 충칭상보
- 스마트 상권 시스템설립을 통해 전통적인 상권의 수동적인 서비스 형태를 주동적인 서비스 형태로 전환, 즉 스스로 정보를 찾고 분석하고 사용하는 스마트서비스모델로 전환
□ 충칭시 주요 스마트 상권 추진의 3단계
○ 상권 추진 1단계 - 충칭시는 2013년 3월 시작한 난핑상권 시범구역을 필두로 관음교상권과 남빈루상권이 그 뒤를 이어 상권개발을 시작함. - 현재 관음교, 남빈루 상권은 2년 이상의 설립기간을 거쳐, WIFI 핫스팟을 400개 이상 설치, 아웃도어 스마트 단말기 172개, 입주상가 5000여 개에 도달함. - 2개의 상권에서 WIFI 핫스팟 사용자는 일일 평균 2만 여 명에 이르며, 최대 일일 방문 사용자 12만 여 명으로 나타남.
○ 상권 추진 2단계 - 2015년부터 중심 주요 9구의 스마트 상권 건설계획을 실현, 스마트 상권 중앙통제센터를 건설해 주요 도시의 스마트 상권 온라인을 형성함. - 2015년 9월까지 중심 주요 9구의 사회소비 소매총액은 2739억 위안으로 평균 10.5% 상승하며 충칭시에서 가장 큰 상권 지역으로 성장함.
○ 상권 추진 3단계 - 충칭시의 중심 주요 9구를 제외한 개발지역인 완저우, 푸롱, 첸장구, 융촨, 허촨, 장진 등 주요 각 지역의 중심도시에 상권을 추진함. - 상업무역이 발달한 각 구/현과 물류 및 상업을 연결, 충칭시 전역에 스마트화 상권 서비스를 제공함.
□ 충칭시 스마트 상권 추진의 5대 도전과제
○ 각 기업의 주차장 정보 공유 거부 - 현재 거대 상권지역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주차와 교통체증 문제이며, 각 업체는 주차문제에 대한 정보 공유를 거부함. - 각 시간대별 주차장의 여유공간, 사용자, 주차장 위치의 정보를 공유해 주차문제 해결이 가능하지만, 모든 업체는 항상 여유로운 주차공간 확보를 원해 주차장 공유를 거부함.
○ 스마트 상권 클라우드 플랫폼 건설 난항 - 대형 상업무역기업과 대형 쇼핑센터는 최근 몇 년간 서로 다른 형태의 자체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스마트 상권 내의 정보 공유를 어렵게 함. - 소상공인은 스마트 상권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정보 공유로 지명도와 소비량을 높이길 희망함. - 그러나 소상공인이 받아들이는 데이터와 조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양질의 정보 공유처 클라우드 플랫폼을 건설하기가 어려움.
○ 정보와 데이터 공유에 대한 거부 - 스마트 상권 플랫폼은 정보가 쌓여 이루어지는 정보의 창고이지만, 일반 업체들은 소비에 관련된 정보의 공유를 거부하고 광고 같은 판매에 관련된 정보만을 제공하려 함. - 상가의 주요 기획을 누가 담당하는가, 상가의 소비 정보는 얼마나 안전하게 비밀유지가 되나, 문제 발생 시 위험 책임을 누가 부담하나 등의 문제는 공유를 거부
○ 스마트 상권 형성을 누가 이끌어야 하는가 - 스마트 상권 건설은 자금밀집형, 기술밀집형, 전문화의 요구가 극에 달한 종합적 데이터화 과정임. - 현재 스마트 상권 건설을 주도하는 상업은 기술 집약형 상업, 대형 상업무역기업, 마지막으로 투자자가 있음. - 3가지 주도 상업에서 스마트 상권 건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결정하는 합리적인 상업 주체 선택이 어려움.
○ 스마트 상권 관리협회의 어려움 - 스마트 상권의 건설은 기업, 영업형태, 상업영역을 뛰어넘는 통합성과 연관이 높음. - 그러나 상권 각각의 주체는 스마트 상권 건설에 대한 의식과 정보 공유에 대한 이해도가 불일치. 따라서 통합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됨. - 각 상권의 주체는 서로 간에 자원을 통합하는데 저항감이 크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조화시키는 관리시스템을 필요로 함.
□ 시사점
○ 상권의 스마트화를 통한 과정에서 양질의 IT 기술과 산업기술을 필요로 해, 각종 기술 위주의 기업 진출이 기대됨.
○ 충칭시 스마트화된 100억 위안 이상의 상권에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이 기대됨.
○ 스마트 상권 건설 시에 상업 간의 경쟁구도로 정보 공유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보가 변질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됨.
자료원: 충칭상보, 충칭통계부, 충칭상업위원회, 충칭인민정부 및 KOTRA 충칭 무역관 자료 종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