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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 금, 토, 일 이렇게 3박 4일간 전국미션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엊그제 월요일은 서울, 경기권을 돌구요.
광주점이 늘고 크레딧이 줄어서 고민을 했지만 유람삼아 훌쩍 떠났습니다.
전체 루트입니다.
1일차: 더와인(양재역) - 대구 한티재 - 286.4km (+ 시내주행 20km)
2일차: 대구 한티재 - 부산 할리데이비슨 - 234.9km (+ 시내주행 30km)
3일차: 부산 광안리 - 대전 할리데이비슨 - 509.3km (+ 시내주행 10km)
4일차: 대전역 - 더와인(양재역) - 281.4km
번외편: 더와인(양재역) - 용인점 - 일산점 - 한남점 - 강남점 - 더와인(양재역) - 157.9km
첫째 날인 더와인(양재역) - 대구 한티재 - 286.4km (+ 시내주행 20km) 입니다.
지난 목요일 오후 4시......
오랜만에 미카엘장님께서 유리감옥에 놀러 오십니다.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전국미션투어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혼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까, 아니면 크레딧이 줄어서 올해는 포기할까 고민 중이라고 말씀 드리니 경비를 부담하겠으니 박투어로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하십니다.
1박 2일이면 영남 알프스 돌고 지리산까지 돌 수 있으니 마음이 동하더군요~ ㅎ
다음 주(이번 주) 일정을 보면서 언제 갈까 고민을 해보니 이런 저런 스케쥴에 도저히 박투어 시간이 안 나더군요.
이날따라 안경도 안 가져오신 미카엘장님이 갑자기 급 제안을 하십니다.
"지금 갈까요?" @_@;
순간 당일치기로 다녀올 루트계산이 뇌리를 스치며 짱구를 굴렸습니다.
저녁에 대구까지만 도착하면 금요일에 돌고 토요일 정오에 서울에 도착해서 유리감옥을 오픈하면 승산이 있겠더라구요.
"콜~!"을 외치고는 백호 앞바퀴를 교체하러 바이크OK에 들릅니다.
타이어 교체를 하는 동안 미카엘장님의 바이크로 공기관에 급한 서류를 처리하러 갑니다.
서류 처리하고 오니 바퀴 교체가 거의 끝나갑니다.
이날은 일상방에 글을 하나 올린터라 댓글이나 확인하러 들어가니 반박자님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렸더군요.
전화를 드리니 바로 받습니다.
떠난다고 전합니다.
막무가내로 빨리 오시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ㅋ *^^*
이렇게 급조된 3명의 전국미션투어는 2박 2.5일의 일정으로 시작됩니다.
오후 4시에 시작된 이야기는 2시간만에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출발 전 미카엘장님과 반박자님과 인증샷 하나 찍습니다.
갈 길이 있기에 응암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합니다.
여행을 떠나는 길이라 그런지 짬뽕이 더욱 맛납니다.
저녁 6시에 유리감옥에서 출발을 해서 저녁 10시에 안전하게 대구 한티재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숙소를 잡느라 잠시 헤맸지만 시원한 맥주 한잔부터 하고 닭도리탕에 참쐬주양이랑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방으로 돌아오며 입가심으로 맥주도 한잔하며 앞으로의 일정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반박자님께서 부산에서 1박을 하자고 아주 많이 강력하게 주장을 하십니다.
아......
헬퍼들도 다들 꽃놀이 간다고 하고, 나리양은 노는 토요일이어서 유리감옥을 닫아야 하는 형편입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몰랑~" 스킬을 시전합니다.
부산에서의 숙식은 반박자님이 쏘시기로 하고 나머지는 미카엘장님께서 부담을 하기시고 합의를 봅니다.
이렇게 당일치기는 1박 2일 박투어로 고민을 하다가 2박 2.5일로 출발을 해서 급기야 3박 4일로 변경이 됩니다~ ㅋ
이럴줄 알았으면 캠핑장비 챙겨와서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구시포 캠핑번개도 참석하고 갈걸요~ ㅎ *^^*
다녀오실 분들을 위해서 지방권은 조금 더 확대를 했습니다~
참고하세용~ *^^*
둘째 날 루트인 대구 한티재 - 부산 할리데이비슨 - 234.9km (+ 시내주행 30km) 입니다.
한티재 오르는 길에 벚꽃이 참 예쁩니다~ ^^
이른 아침 한티재에 올라 커피 한잔으로 잠을 깹니다.
둘째 날은 광안리에서 카페레이서 놀이를 하기로 했기에 대구점을 찍고는 아주 천천히 영남 알프스를 돌아줍니다.
운문호에서 한컷~
서울서 대구까지 밤바리로 내려가고 새벽 2시까지 음주에 시달린 몸을 위하여 삼겹살로 해장을 합니다~ ㅋ *^^*
가지산 호박소도 덩실덩실~ 넘어주구요~
밀양호도 굽이굽이 돌아줍니다.
배내골도 올라줍니다.
에덴밸리로 빠져나오며 운문호 - 삼계계곡 - 호박소 - 도래재 = 밀양호 - 배내골 - 에덴밸리의 영남 알프스 코스를 만끽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전국 5대 투워권 중의 하나입니다~ *^^*
부산을 진입해서 달리는데 경찰분이 서라고 합니다.
자동차전용도로라고 하더군요.
미션투어 이야기를 하며 사정을 말씀 드리니 간단히 신원조회 후 앞에서 안전하게 로드를 봐주시며 출구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멋진 미소만큼이나 친절한 경찰님 덕분에 주의만 받고 무사히 넘어갑니다.
휴......
30만원씩 세명이면??? ^^;
룰루랄라~
부산점에 도착을 해서는 두번째 도장을 받습니다.
대구에 계시다는 라이더스21의 레인님께서 저희를 알아보시며 인사를 나눕니다.
다 도시고 마지막 대구점만 남았다고 하시더군요.
인증샷도 한컷~
송골매님과 스마일님과도 인사를 나눴는데 제 폰으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패~스~ 합니다~ *^^*
자갈치 시장도 들러주고 남포동도 접수합니다~ ㅋ
부산역을 지나면서도 한컷~ ^^
반박자님 바이크 휀다가 덜렁거려서 토성동 바이크샵에 가서 급하게 조치를 합니다.
예전에 헤드라이트 전구를 자동차용으로 사면서 한개를 공동구매한 적이 있었더랬죠.
그때 같이 구매한 안전운전[동서]님을 우연히 뵀습니다~ ㅎ
반박자님의 바람대로 광안리에 가서 숙소를 잡고는 회타운에 올라가서 배부터 불려줍니다.
씨원이의 시원함으로 광안리 카페레이서를 위한 준비를 합니다~ ㅋ
맛난 회를 쏴주신 반박자님~
이날 광안리 해안가는 우리가 접수를 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ㅎ *^^*
이날의 생생한 현장을 동영상으로 중계합니다~ ㅋ
반박자님께서 쏘신 회에 맛난 병맥주들로 화답을 하신 미카엘장님 덕분에 강렬한 비트에 길가에서 몸도 좀 흔들어 주며 기분좋게 취한 밤을 뒤로 하고는 숙소로 돌아옵니다.
반박자님의 모자가 멋지다며 폼을 잡으시는 미카엘장님~
골목길의 허름한 모텔이지만 광안대교가 보이는 멋진 뷰입니다~ *^^*
셋째 날인 부산 광안리 - 대전 할리데이비슨 - 509.3km (+ 시내주행 10km) 입니다.
부산에 왔는데 돼지국밥 안 먹으면 섭섭하겠죠?
남포동에 있는 맛집에서 돼지국밥으로 해장을 합니다~ *^^*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연 이틀간의 음주와 이날의 장거리 주행을 대비해서 박카스로 기력을 보충합니다~ ㅋ *^^*
폰카이지만 그래도 주행샷도 찍어 드립니다~
라이딩 실력이 일취월장 중이신 미카엘장님~
뼈다귀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원래는 지리산을 돌고 가려고 했는데 벚꽃시즌에 토요일이라 분명히 막힐거라 예상을 하고는 쉬엄쉬엄 직발로 달려줍니다.
봄이니 밥 먹고 나니 졸립니다.
봄바람을 살랑살랑~ 맞으며 30분간 낮잠 한숨 잡니다~ ㅋ
중간에 형광색 옷을 입으신 할리라이더 한분께서 신호등 앞에서 정차를 하시더군요.
따로 정차 수신호가 없어서 그냥 쉬시려 섰나보다 하고는 목례만 짧게 하고 지나쳤더랬죠.
나중에 카페글을 눈팅하니 블루핀님이셨더군요.
수신호를 주셨으면 잠시 서서 인사라도 나눌걸 그랬습니다~ ㅎ
이번 전국투어 중 가장 친절한 광주점입니다.
미션투어 하시는 분들께 박카스를 한병씩 주시더군요.
얼마 안 하는 박카스 한병에 감동을 전해주시는 친절한 광주점~
덕분에 정신 단디 차리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ㅎ *^^*
식목일은 지났지만 나무에 물(?)을 주시는 미카엘장님과 반박자님~ ㅋㅋㅋㅋ
대전점을 안전하게 찍고는 대전역 근처에 숙소를 잡습니다.
아~~~~~~
반박자님께서 저희 양말을 빨아 주십니다.
이런 감동이...... *^^*
중간에 마트가 보이면 속옷을 사려고 했는데 그만 먹고 마시고 달리느라 그냥 지나칩니다.
팬티 앞이 점점 딱딱해진다고 사모님께 보고하시는 미카엘장님~ ㅋㅋㅋㅋ
네~~~
4일동안 빤쓰 못 갈아 입었습니다~ ^^;
대전점에 도착했을 때 전주의 디오게네스님께서 전화를 주십니다.
서울, 경기권 돌고 강남점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랑 일잔하고 내려가실 계획이셨는데 제가 대전에 있으니 어떡하겠습니까?
쏠 때는 쏘시는 디오게네스님이시라 2시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을 하고는 바로 대전으로 내려오시라고 했죠.
숙소 찾고 샤워 하고 있으면 시간이 얼추 비슷하리라 생각을 했는데 거의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느긋하게 샤워하고는 슬렁슬렁 근처 고깃집에 가서 고기를 굽고 있으니 도착을 하십니다.
삽겹살에 오리고기에 지친 몸을 달래줍니다~ ㅎ
2차로 숙소에서 한잔을 더 하다가 맥주가 모자라서 또 사옵니다.
전날에도 과음을 하신 디오게네스님은 중간에 쓰러지시고 반박자님과 미카엘장님과 새벽 5시까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속내도 살짝 비춰주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들 주십니다~ ㅋ *^^*
넷째 날 루트인 대전역 - 더와인(양재역) - 281.4km 입니다.
디오게네스님의 로드로 옥천 맛집인 원골식당에 갑니다.
도리뱅뱅과 어죽으로 음주에 찌든 기력을 보충합니다~ *^^*
경치가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야외에서 먹으니 더욱 맛난 도리뱅뱅과 어죽입니다.
이제는 서울만 가면 되니 전날 남은 맥주도 한잔씩 하고는 세월아~ 네월아~ 쉬어줍니다~ ㅋㅋㅋ *^^*
찾아가실 분을 위하여~
원골식당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54-1
T. 041-3869-2150
나와바리가 넓으신 디오게네스님께서 동네에 다녀간다고 도리뱅뱅과 어죽을 쏘시고는 무주에 투어온 그룹을 환송하러 먼저 떠나십니다.
디오게네스님~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
우리는 정자를 찾아서 아예 낮잠을 떼려줍니다~ ㅋ *^^*
덩실덩실~ 피반령을 오르니 경찰이 앞에서 길을 막더니 앞에 2대는 지나가라고 하십니다.
"뭐지?"
왜 저와 미카엘장님은 보내고 반박자님만 잡지?
이러고는 앞쪽으로 주차를 하고는 얼른 반박자님께 돌아갑니다.
반박자님께서 가 있으라고 수신호를 주시더군요.
일단 앞에서 기다리고는 물어보니......
차선위반으로 걸리셨답니다~ 킁~ ㅡ,,ㅡ;
여기도 유명산만큼이나 알차들 연습을 하는 곳이것 같더군요.
얼마전 사망사고가 있어서 단속을 한답니다.
어쨋거나 벌점 없는 스티커 하나 발부 받으시고는 바로 출발을 합니다~ *^^*
대전 - 서울 거리를 거의 8시간 걸려서 올라왔습니다.
4일간의 일정 중 가장 힘든 날이었죠~ ㅋㅋㅋㅋ
달리는게 가장 쉬웠어요~ ㅎ
3박 4일간의 음주로 힘든 투어였지만 정말 즐겁고 유쾌한 투어였습니다.
내려갈 때 벚꽃비 맞으며 내려가고 올라올 때 다시 벚꽃비에 흠뻑 젖으며 봄바람 제대로 느꼈답니다~
도착 인증샷도 한컷~
유리감옥 앞을 지나는 일본 관광객들과도 한컷~
어딜가나 인기 많은 반박자님이십니다~ ㅎㅎㅎ
유리감옥 근처에서 얼큰한 칼국수와 만두국으로 3박 4일의 대장정을 마무리 합니다~ *^^*
번외편인 더와인(양재역) - 용인점 - 일산점 - 한남점 - 강남점 - 더와인(양재역) - 157.9km 입니다.
월요일 출근을 하니 점심친구님이신 쇼당맨님께서 역시나 점심을 사주십니다.
오후에 용인이나 한바퀴 돌까 생각을 하다가 미카엘장님은 루트를 잘 모르시니 함께 돌자고 문자를 보냅니다.
3시에 출발할 예정이니 생각 있으시면 오시라고 했더니 세차 중이라고 하시면 오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유리감옥 커피가 떨어져서 출발하며 코스트코에 가서 커피콩도 사고 차량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용인점 찍고 일산점을 찍고는 미카엘장님께서는 외곽으로 돌아서 집으로 가시고 저 혼자 퇴근길을 뚤고 한남점, 강남점을 돕니다.
일산점에서는 이번 전국미션투어 소식을 알려주신 리챠드김님도 우연히 만났습니다.
세상이 참~ 좁습니다~ ㅎㅎㅎ
ㅊ ㅏ ㅋ ㅏ ㄱ ㅔ 살아야쥐~ ㅋ
"실행하지 않는 이상은 공상일 뿐이다."
미카엘장님과 반박자님 덕분에 공상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전국미션투어가 이렇게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 됩니다~ *^^*
원래는 토요일에 강남점에서 정비예약이 있으시다고 토요일에 도신다고 하셨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화요일 오전에 한남점, 강남점 마저 도시고 전국미션투어를 훌륭하게 마무리 하신 미카엘장님이십니다.
유리감옥 근처의 맛집에서 손만두전골로 서로 축하를 하며 기뻐합니다~ ㅎ
이 한장을 위하여 새벽 3~5시까지 술을 마시며 사람에게 취하기도 하고, 영남 알프스 굽이굽이 달리며 와인딩도 즐기고, 광안리에서 카페레이서 놀이도 하고, 벚꽃비에 흠뻑 젖으며 내 인생 최고의 봄을 경험을 한 즐거운 투어입니다~ ㅎ *^^*
미카엘장님~
반박자님~
덕분에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달린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할리 친구님들~
전국미션투어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입니다.
다녀오시는 분들은 힘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와인이 있어서
할리가 있어서
즐거운 와인강입니다~ *^^*
P.S.: 오늘은 선거일입니다.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하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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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강 시간되면 가려고 하니 변경하시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참여 하고 싶어서요.
@뽀빠이 뽀빠이님~ 24일 일요일 12시 옥천 강촌가든입니다~ *^^*
@와인강 넵~~ ㄱㅅ
@뽀빠이 넹~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14 10:31
행크님~ 복귀만 하면 되는 일정이기에 전날 남은 맥주 한잔하고 충분히 쉬고 낮잠도 한숨 자고, 대전에서 서울까지 8시간 걸려서 천천히 쉬엄쉬엄 올라왔습니다.
염려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첫번째 대목은 대상이 명확치 않아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렇구요.
암튼 늘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
즐겁고 신나게 달리셨네요
밤마다 그의 엠티 분위기 였네요. 쉰내와 사내들 냄새가 물씬 납니다.
투어기 잘 읽었습니다.
쟝크로드반달님~ 정말 엠티 분위기였습니다.
쉰내는 정말였구요~ ㅋㅋㅋㅋ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버라이어티한..ㅋ 후기 잘 봤습니다. 수고하세요~ㅋ
훈님~ 버라어티한 먹거리에 호강한 투어였습니다~ ㅎ
사모님과 와인과 함께 로맨틱한 밤 보내세요~ *^^*
@와인강 ㅎㅎ 어제 다 먹었어요~ 벌써~ 맛있어서 종종 사먹어야 겠네요~ㅋ 그리고 사모님이라??ㅋㅋㅋ 어립니다 어려~ㅋ
@HOON 아~ 훈님~ 그럼 어제는 훈훈한 밤을 보내셨군요~ ㅎ
맛나게 드셨다니 좋습니다~ *^^*
@와인강 그냥 잤는데여 ㅋ 애들이 태양의 후예 때문에 ㅋ 늦게 잡니다 ㅋㅋㅋ 확실히 가격이 비싼게 맛이 깔끔하네요 ㅋ 전엔 리디아가 짱인줄 알았는데 ㅋ
@HOON 훈님~ 이런 안타까운 밤이 있나요~ ㅎ
이칼레스켄은 가성비 우주최강의 와인입니다.
제가 직접 심사하러 갔었던 독일의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92점 이상을 받아 그랑골드를 수상한 와인이죠.
내일 한 컨테이너가 다시 통관되어 서울로 올라옵니다.
이번에는 하프 보틀도 오니 참고하세요~ *^^*
@와인강 리디아는 어떤가요 이름도 없는 허접한 와인이지만 ㅋㅋ 그만한게 없는 듯해서여 단맛이 강한 듯하지만 ㅋ 암튼
@HOON 훈님~ 저희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해서 레이블을 다 모릅니다.
선정된 와인만 알아요~ ㅎ *^^*
@와인강 그만한게 없어요 ㅋ 와인을 모르지만 그 와인이 특이하게 ㅋ 맛은 달지 않은 것을 좋아합니다 ㅋ
@HOON 훈님~ 역시 멋지십니다~
사랑합니다~ 고갱님~ ㅋ *^^*
@와인강 리디아 좀 알아봐쥬세요 ㅋ 왜 싼지 그리고 왜 구런지 ㅋ 와인을 사랑하게된 돈가스와 와이한잔 ㅋ 물론 다른 와인을 천천히 접해봐야 겠지만요 ㅋ 35도 남쪽 ㅋ도 내스탈이지만 이번에 그 이칼레스켄도 가장 깔끔한 ㅋ 아무튼 외인강님 와인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 이번엔 쏘맥을 줄겼는데 와인이 몸에 왜 좋은지 알겠네요 ㅋ
@HOON 훈님~ 기회 되면 맛보겠습니다~ ㅎ
와인을 꾸준히 반주의 개념으로 한잔씩 드시면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에 좋습니다.
제 혈관사진이 그 증거입죠~ ㅋ
다음에 제 혈관사진 찾아서 한번 올리겠습니다~ *^^*
@와인강 아마도 와인전문가님이 드시면 그 와인은 완전 저급입니디 ㅋ 스페인산 레드와인 중세 여자 귀족인지 상반신 그림 있는 그 와인병입니다 제가 알기런 2 종류 보았는데 저렴한 와인이지요 ㅋ 쏘맥울 끊으니 좋기느좋네요 ㅋ
@HOON 훈님~ 건강을 위하여 와인으로 음주를 즐기세요~
백세 시대에 건강히 오래 살아야죠~ *^^*
@와인강 인정합니다 ^^ 와인을 먹어보고 언젠간 박스체로 살까도 생각하는데요 이건머 ㅋ 박스 열개 들어있어도 일주일이면 없어질 것 같아 참고있어요 ^^ 돈도 돈이구요 ㅋ
@HOON 훈님~ 그러면 큰 마트에 가시면 PB 와인들이 있습니다.
몇가지 맛보시고 세일할 때 마음에 드시는 아이들로 박스 신공을 발휘하세요~ *^^*
@와인강 그래도 뭐든 많으면 해로운법이겠죵 ㅋ
@HOON 넵~! 훈님~ 맞습니다~
식사 시 반주의 개념으로 남자는 하루2~3잔, 여자는 1~2잔이 적당합니다.
단위를 "병"으로 바꾸시면 앙~돼요~ ㅎ *^^*
@와인강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HOON 넹~ *^^*
미션투어 글을 읽다보니 푹 빠져 너무잼나게 읽었습니다
마치 제가 직접 갔다온듯 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미션 수행 라이딩이 아닌 촣은분들과의 식도락여행에 덤으로 미션수행 하신듯 합니다 ^^
저도 조만간 할리라이더에 합류하여 저희 바깥지기님과 함께 미션투어에 도전!! 해볼 생각입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할리 라이더로 안운하시길 바랍니다^^
흑호님~ 잼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좋은 여행길이었습니다.
꼭 꿈을 이루셔서 부부라이더의 부러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응원합니다~! *^^*
@와인강 감사합니다
응원에 부응할수있도록 화이팅하겠습니다 ^^
@흑호K 흑호님~ 개인적으로 제일 부러운 부부라이더의 탄생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
@와인강 감사합니다^^
@흑호K 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