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003620): 하이브리드차 시작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1Q25 판매대수: 글로벌 -11% (YoY), 내수 -33%, 수출 +4%
-1분기 글로벌 판매대수 26.0천대(-11% (YoY)), 내수 8.2천대 -33% (YoY), 수출(CKD 포함) 17.8천대 +4% (YoY)
-전년 3분기 출시된 액티언의 가세에도 경쟁사 신차 출시에 따른 경쟁 심화로 내수 토레스/토레스EVX/무쏘스포츠 -61%/-62%/-40% (YoY). 수출에서는 동유럽/CIS 지역에서의 판매 증가로 토레스/코란도/렉스턴 +92%/+54%/+26% (YoY)
-글로벌 판매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토레스/액티언(1Q 글로벌/내수/수출 비중 45%/49%/43%) 판매 -11% (YoY)
■1Q25 Review: 영업이익률 0.6% 기록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9,166억원/57억원(-9%/-62%)(영업이익률 0.6%, -0.9%p (YoY))
-믹스 개선과 원/달러 환율상승에 따른 ASP 상승(+3% (YoY)) 등에도, 내수 경쟁 심화와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대수 감소로 외형 축소
-재료비 절감으로 매출원가율 하락했지만, 외형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과 전년 발생했던 탄소배출권 환입의 제거 등으로 판관비율은 상승
-영업이익률 0.6%(-0.9%p (YoY), -1.0%p (QoQ)). 당기순이익률 0.3%
■수출 확대를 통한 수익 구조가 정착될 필요
-내수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를 HEV/EV 신차 및 수출 증가를 통해 만회한다는 계획
-3월 출시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는 한달 간 합산 1.2천대 판매, 2분기부터는 온기 반영되면서 내수 판매에 기여할 것
-하반기 액티언 HEV 출시 예정. 수출에서는 6월부터 무쏘 EV와 토레스 HEV 투입.
-최근 튀르키예에서 액티언 모델 런칭, 독일에서 액티언 투입. 페루에서는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 환율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출 증가는 매출액 기여도가 높은 상황
-KG모빌리티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P/B 0.45배 수준의 Valuation을 기록 중, 2025년 연간 매출액/영업이익률이 4조원/1% 전후로 예상되는 바 자산가치에 대한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음.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의 정착이 필요
-분기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을 기록해야 안정적으로 BEP를 넘어서는데, 내수는 저성장이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수출선 다변화와 신차 마케팅 노력 등을 통해 수출 확대 필요
-현재보다 낮은 환율 환경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물량의 확보가 필요
전문: https://vo.la/MbpF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