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님께 묻습니다. 님께서는 "바르게 보는 것(님이 말하는 수행)"을 일상에 항상 행하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이미 불과를 얻어 일체의 생사윤회,고통 으로부터 벗어났는가요, 또는 님의 수행으로 언제쯤 불과를 이루어 해탈을 이루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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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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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이 저입니까 ?(좋은 날입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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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이 저(좋은 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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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 생사를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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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제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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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생사와는 무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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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어찌 벗어나려 노력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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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불과가 따로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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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처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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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한들 부처가 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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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견이 매우 깊이 전도되어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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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밥 먹고 똥 잘싸다가 가기도 바쁜 사람들 많지여^^ 그것만 빗겨가도 잘 가는 거지여^^ㅎㅎㅎㅎ
님은 도인 대접 받고 싶으십니까 ?
ㅋㅋㅋㅋㅋ사람노릇하고 있는 중이지여^^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