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은 “어렸을 때 오랫동안 왕따를 당했다. 중학교 때 좋아하던 여자아이가 제가 짝이라는 이유로 펑펑 울더라. 그때 ‘내가 애정을 표현하는 게 민폐고 부담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뗀 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내게 잘해주지 않는다고 스스로 생각해버렸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저렇게 사교성과 성격이 좋고 매력이 많은데? 자연스러운 성격인 줄 알았는데 노력했다고 하니까 마음이 짠하다”라면서 눈물을 글썽였고, 폴킴 역시 “내가 데이빗 입장이었으면 그런 상처를 방송에 나와서 고백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며 데이빗의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첫댓글 나도 학교 다닐때 몇달동안 은따 당했었는데..그 기억을 평생 안고 살아 서른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ㅜ...
이거 재밌어?? 연애프로 존많이라 골라보는중 ㅋㅋ
나 다 보는데 이거 노잼이라 유일하게 보다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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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뽕이 있어요
와그럼 진짜 용기낸거네...
연프 많이 봤는데 데이빗이 다른 연프 포함 남출 중에 제일나아...매너 좋고 섬세하고 배려할줄 알고 ... 딴애들이 모쏠같음
하 진짜 저 은따 기억 생각보다 오래가.. 나도 서른넘엇는데도 친구도 많고 그래도 남아 있어
은따..기억 진짜 오래감...정말..말한마디 한마디가 안 잊힘.
이사람 화장 유투브 채널하지 않아?
저 사람 저 프로에서는 사람 ㄱㅊ함. 배려도 잘하고 다정하시고 서로 이성느낌없는 데이트였는데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