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보이스피싱 영화이니 이렇게 시작하다가 이렇게 끝나겠지? 하고 좀 쉽게 생각했는데
계속 집중할수있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내용을 떠나
사회적으로 큰문제라고만 알고 있었던 보이스피싱에 대한 공포, 분노 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예전 엑시트라는 영화처럼 영화외에 사회적 메세지 전달이 있어서 추후 공중파에서 꼭 나와야할 수준입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도 흠잡을때 없습니다.
옛날 망나니 양아치역의 지존이 류승범이라면
현대사회에서 있어보이는 양아치역의 지존은 확실히 김무열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들의 전쟁과 더블어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변요한 역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전혀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지루할틈이 없었습니다.
올해본 한국영화중 모가디슈와 더블어 탑2로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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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영화 보이스(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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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 안그래도 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연휴 중에 무족언 봐야겐네요 ㅎ 감삽니다
개인적으로 기대이상의 영화였습니다.
저도 아무 기대 안하고 봤다가 집중해서 봤네요. 김무열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역대급 연기였습니다..
김무열이라는 배우 진짜 개새x인줄 알았어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주인공이 너무 뭍히는느낌
현시대 최고의 양아치죠.
욕이 최고의 극찬인 역할 인가보군요 ㅋ
느낌은 다르지만 약간의 예전에 유지태의 스타일이 살짝 느껴졌어요.
개들의 전쟁은 정말..보고 또 봐도 명연기의 향연
이번거도 그때만큼의 존재감입니다.
@레이 ALLEN 그렇다면 꼭 봐야겠네요 :)
김무열과 변요한 멋진 조합이네요. 충무로에서도 이정도 나이대에서 S급으로 치고 올라올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도 주연배우의 네임벨류에서 기대를 못했던건데 이번 영화에서 존재감을 너무 잘 보여주었네요.
김무열씨 카페에서 잠깐 봤는데, 너무 젠틀해서 살짝 무서웠네요 ㅎㅎㅎㅎㅎ
영화에서도 겉모습은 젠틀하기는한데 보면 죽이고 싶을겁니다.
오 기대되네요
뻔한 스토리, 주연배우 이름값 등 생각하면 대만족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