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서 저기 노선상 105역 정도까지는 수요는 꽤 있습니다. 면목/장안/전농동에서 버스 타고 청량리로 나와 지하철 환승하는 수요가 엄청나기 때문에 2004년 버스 개편 이전 17번, 19번 버스가 피 터지게 경쟁하던 구간으로도 유명했죠. 버스 개편 이후에 해당 구간의 버스 배차간격이 상당히 많이 벌어졌기 떄문에 경전철 경쟁력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역시 환승할인이 관건일 듯 합니다. 그리고 106-112 구간은 손님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중앙선/경춘선 환승도 안 되는데다가 중랑구청-면목동 운행하던 시내버스도 상태가 안 좋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왕십리역에서 합류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분당선 북쪽 지하연장 얘기 나왔을때도 마장지하차도때문에 기울기가 안나온다는 얘기를 들은바가 있지요.
설령 면목선 단독으로 되더라도 예전부터 면목동, 전농동에서는 청량리에서 1호선 환승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를 뒷받침하듯 청량리에서의 승객 물갈이가 상당하고, 7호선 환승연계도 있는지라 수요가 적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161158551&code=950201 여기 기사에 따르면 청량리환승센터 3번 승강장이 2위라고 나오는데 여기 정차하는 노선들이 전농동, 면목동으로 들어갑니다.
마장지하차도 이미 재시공 들어간 터라 고가로 올린다고 설계변경 하랴 뭐하랴 하면 이것도 꽤나 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장지하차도 철거하게 되면 중앙선기준 동서 연결 도로가 왕십리로와 살곶이길 달랑 둘만 남게되는데 이리 되면 동서간 지역단절이 심해지는지라 있긴 해야될겁니다.
첫댓글 지금 짓는 우이선 빼고 나머지 노선들은 민자투자를 못받아 재검토 중입니다. 때에 따라선 백지화 될 수도 있답니다.
버스보다 더 느를듯 하구요. 환승 안된다면 타경전철과 비슷한 꼬라지가 될듯.
버스보다는 안느릴겁니다. 출퇴근때 한창 밀릴때는 면목동에서 청량리까지 30분 넘게 걸리기도 하지요.
불가능하는 일이 있습니다 청량리 구간은 국철구간선로이기 때문에 이에 고려
동네주민인데 건설 찬성하지 않습니다. 동북선이나 얼른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승이 불가능하면 승산이 없을것 같습니다. 환승 추가요금을 징수하는 식으로 가면 그나마 가망 있어보입니다만....
청량리에서 저기 노선상 105역 정도까지는 수요는 꽤 있습니다. 면목/장안/전농동에서 버스 타고 청량리로 나와 지하철 환승하는 수요가 엄청나기 때문에 2004년 버스 개편 이전 17번, 19번 버스가 피 터지게 경쟁하던 구간으로도 유명했죠. 버스 개편 이후에 해당 구간의 버스 배차간격이 상당히 많이 벌어졌기 떄문에 경전철 경쟁력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역시 환승할인이 관건일 듯 합니다. 그리고 106-112 구간은 손님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중앙선/경춘선 환승도 안 되는데다가 중랑구청-면목동 운행하던 시내버스도 상태가 안 좋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면목8동쪽에서도 청량리까지 승객을 쓸어올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겠지요. 면목동에서 청량리 나오는 271, 272 이런 노선들 문 못닫을 정도로 탑니다. 그리고 면목동에서 경춘선, 중앙선 환승 수요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고 7호선 타고 가서 환승하면 될겁니다.
아래는 청량리에서 면목동, 전농동 들어가는 노선들 통계입니다. 여기 전부 해당지역만 도는 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역 통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인지는 대충 가늠할 수 있을것입니다.
121: 일평균 15566(대당 598)
262: 25220(북:644, 대:653)
271: 36012(750)
272: 42080(935)
420: 28805(800)
720: 25854(833)
1213: 17228(경:791, 도:774)
2015: 18711(668)
2112: 13222(734)
2211: 17135(856)
2221: 13183(599)
2230: 13031(766)
2233: 13555(616)
3215: 13711(685)
3216: 17152(745)
3220: 10240(682)
동대문03: 5~10분 간격 운행(통계가 없어 배차간격으로 대체)
수요는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 노선을 지하로 지을거라면 망상을 하나 해봅니다.
(망상) 코레일과 함께 추진해서 왕십리 - 청량리 - 망우 (중앙선,경춘선) 우회선을 겸하는 중전철로 가는게 어떨지요? (춘천행 ITX,양평행 열차 우회 등)
분당선을 연장하는 노선으로 병행하면 좋을 것 같네요. 왕십리에서 연장하거나 서울숲에서 연장하거나요. 면목선 단독으로는 어려울 듯
분당선연장해서 청량리 인접부터는 면목선 계획선을 어느정도 따라가다가 신내근처에서 경춘선과 합류하는 방안도 괜찮을 듯 싶긴합니다.
왕십리역에서 합류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분당선 북쪽 지하연장 얘기 나왔을때도 마장지하차도때문에 기울기가 안나온다는 얘기를 들은바가 있지요.
설령 면목선 단독으로 되더라도 예전부터 면목동, 전농동에서는 청량리에서 1호선 환승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를 뒷받침하듯 청량리에서의 승객 물갈이가 상당하고, 7호선 환승연계도 있는지라 수요가 적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161158551&code=950201 여기 기사에 따르면 청량리환승센터 3번 승강장이 2위라고 나오는데 여기 정차하는 노선들이 전농동, 면목동으로 들어갑니다.
마장지하차도는 폐지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정말 만들고자 한다면, 지하차도 대신 고가로 교체해도 되겠죠. 왕십리-청량리(동쪽출입구)-시립대 노선으로 뽑으면 불가능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장지하차도 이미 재시공 들어간 터라 고가로 올린다고 설계변경 하랴 뭐하랴 하면 이것도 꽤나 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장지하차도 철거하게 되면 중앙선기준 동서 연결 도로가 왕십리로와 살곶이길 달랑 둘만 남게되는데 이리 되면 동서간 지역단절이 심해지는지라 있긴 해야될겁니다.
후아... 있으면 좋겠지만; 저구간 상당히 부정적이라던데. 지어지기 쉽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