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 곳에" 김추자 과거 & 근황...충격...'여고시절' 이수미 별세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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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1
김추자(金秋子, 1951년 1월 2일 ~ ) 는
1951년 1월 2일 , 강원도 춘천 에서 5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춘천 봉의 초등학교, 춘천 여자 중.고등학교 를 졸업하였다.
울방에 미친 바람이 불면
광풍(狂風)처럼 가끔 나타났다가 사라지시는 "바람이여~!"
봄바람 이는 봄내골(春川)에서
춘천 봉의 초등학교, 춘천 여자 중.고등학교 12년간 김추자님과 동문학습한 "바람님"...
오늘은 동해바다 미친 봄바람,
철없이 한줄기 불어오려나?
소승(小生) 청춘의 시절,
김추자님에게 참 무관심하였지요.
너무 심한 파격에
제 멋대로 입고 ㅎ '인정 사정 볼 것 없이' 마구 흔들어대니까~ 정시니...ㅎ 魂飛魄散 ㅎ...
추자님,
몸과 마음 다 바쳐
예술혼을 불사르시던 님을
말괄량이 아류로 분류한 무지.무례...젊은 날의 문외한 소승은
한없이 뉘우쳐 사죄드리오니다.
이다지도 이뿌신 니믈...
님의 쾌유를 기도하면서
님의 예술세상을 존경하고 동경하고 사랑하오리다. ~좋아요 白~
첫댓글 김추자의 노래를 듣노라면 거침없이 내닫는 분위기에 같이 휩싸이다가
어떤때는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차분한 느낌도 전해줍니다.
삶에도 평탄치 않았던 것 같았는데 그녀의 불운은 계속되는가 봅니다.
그러나 다 거짓말이야 처럼 훌훌털고 밝은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거센 파도 격랑과
고요한 호숫가를 오가는 인생을 산 거 같아요.
거짓말이야~
그러나 거짓이 실재했던 것은 사실이고요.ㅎ
말년이 평안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김추자 노래 다 좋아합니다..
월남에서 돌아운 김 상사...
무인도, 늦기 전에,
오솔길을 따라서........좋아요
김추자는 초중고 같이 다니던
친구랍니다. 그런데 아프다고
하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어디가 아픈지 전화 해 보려고요.
속히 회복하길 기도하면서요
동해바다 미친 바람
오늘도 제대로 불어왔군요 ㅎ~
소식에 놀라셨겠어요.
바람님 초중고 씨동무, 추자씨...
좋은 친구
좋은 추억
아름답게 한평생 간직하시면서
두분의 우정이 더욱 깊고 소담스럽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인생의 굴곡을 넘나드신 추자님...
여생은 자유와 평화와 안녕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춘천에서 약 삼년간 살았는데 옴리로 동원
예비군훈련을 받은것이 기억에 남네요
김추자의 고향이었다니 이제는 나이가 드니 아픈것을 피해갈수없는것인데 쾌유를 빌어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봄냇골 지연이 있으시군요.
김추자님이 젊은 시절의 열정만큼
되살아나시길 고대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혜윰님도
행복한 한주를 보내셨듯
행복한 또 한주를 보내시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