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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이야기 짙어가는 '과잉수출'의 중국발 글로벌 무역전쟁 그림자
Succegator 추천 0 조회 115 24.09.17 18:4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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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8 11:15

    첫댓글 보호 무역주의 관세 전쟁이 1929년 세계 대공황을 불렀죠.

    “1930년대 대공황도 보복관세로 시작돼 세계경제 붕괴시켜”
    대공황은 제1차 세계대전 직후 1920년대 미국 경제 호황의 끝자락에 시작됐다.

    1929년 10월 29일 주가 대폭락이 발생했고,
    그해 여름에 미국 의회 상정된 스무트-홀리 법안이 1930년 통과되자 상황 더 악화됐다.
    이 법안은 원래 농산물 관세를 높이는 내용이었다. 법안 심의과정에서 관세인상 품목 2만1000여 개로 급증했다.
    평균 관세율 수준도 60%로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역사상 ‘최악의 법’으로 알려진 이 법 나오자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각국이 앞다퉈 관세를 올렸다.
    대표적 무역 국가인 영국조차도 자유무역기조를 폐기하고 1932년 모든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그 결과 1929년 84억4280만 달러였던 전 세계 교역액은 1933년에는 30억 달러로 3분의 1 토막 났다.

    세계 경제는 국제무역 축소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무너지는 최악의 상황을 겪고 나서야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각국은 1947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맺고 관세율을 인하했다.

  • 24.09.18 11:27

    ○ 한국 경제성장 쪼그라들 우려

    현재의 추세대로 전 세계 보호무역 장벽이 높아지면
    한국처럼 수출의존도가 큰 국가의 경제는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다.

    지난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1%였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기여한 비중은 64.5%로 2012년 이후 최대치였다.
    소비심리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셈이다.

    현재 무역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EU, 중국이 무역장벽을 높인다면
    한국 수출은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
    지난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이들 3개 경제권의 비중은 중국(24.8%), 미국(12.0%), EU(9.4%) 순이었다.

    이 때문에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야 한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보호무역주의는 현재 정책당국에서 심각하게 살펴야 하는 돌발변수”라면서
    “성장전망치를 하향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80305/88949098/1
    제 1기 트럼프 시절,
    제 2기 트럼프 된다면~~

  • 24.09.18 11:33

    한국 수출에 대한 주요국 경기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관련 상황과 함께
    미중 무역갈등, 중동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변화에 유의할 필요

     특히, 구조적으로 한국 수출은 특정 국가 및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대외여건 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상당

     (글로벌 경기둔화) 중국의 성장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경기냉각 징후가 포착
    → 주요 수출 대상국※ 수요둔화 가능성

    ※ 중국(24.5%, 홍콩 포함), 미국(18.8%), 유럽연합(10.1%)은
    `24년중 전체 수출 실적의 53.4%를 차지

    - 주요 IB들은 중국경제의 부동산 경기침체 및 내수부진에 따른
    성장둔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24년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

    현재 한국 수출 증가율이 피크 코리아 라고 우려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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