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를 복용한지 두달정도 지났습니다.
약때문인지 아니면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말도 못할정도로 피로감이 많습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그리고 술을 거의 못먹을 정도입니다.
평소 주량이 쎈편인데, 맥주 3캔정도만 먹어도 다음날 입에서 냄새가 나고
아예 회복이 안될 정도네요.
그냥 오후 7시 넘으면 피곤함에 쩔어 있는게 느껴 집니다.
혹시 같은 증상 느끼신분 계시면 조언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럴경우 내과에 가서 간수치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요?
첫댓글 술을 못 드신다는 건 차라리 잘 된 거 아닐까요 ㅠ 프로페시아 복용중에 술은 안좋다고 들어서요. 피곤한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후기 찾아보시면 그렇게까지 많이 피로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못 뵌 것 같아요 ㅠ
이라고 나오네요.
신신당부님의 글처럼 간에서 대사가 일어나므로 간에 무리를 주는 술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간의 피로를 줄이는 식생활을 하시거나 밀크씨슬을 보통 먹습니다.
프로페시아 뿐만아니라 약들은 간에서 대사를 하기 때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 수준이 음주보다 적다고 들었어요.
간이 걱정되신다면 밀크시슬 영양제 복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선 병원 내원하셔서 피검사로 간수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영양제 복용하심이 어떨까요 ㅠㅠ 피로감이 크면 큰일이네요ㅠㅠ
저도 약먹고 3~4달 그랬는데 운동을 빡시게 하니까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