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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수원의 푸른별
축구팬, "모따의 붉은 유니폼 바로 지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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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는 최근 축구월간지 <포포투> 7월호 인터뷰를 통해 "요건을 충족시킨 뒤 한국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04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모따가 오는 2009년이면 귀화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만큼, 이는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더구나 그때쯤이면 선수로서 한창 전성기를 달릴때다.
이런 모따의 귀화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출처:사커월드)
"모따처럼 실력 있는 선수가 한국으로 귀화하겠다니,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반드시 성사됐으면 좋겠네요. 지긋지긋한 골 결정력 부족을 해결해줄 선수입니다." (ID: 아인트스페셜)
"만약, 이번 아시안컵 명단에 모따가 포함되어 있다면 엄청났을 거다. 프리미어리거 4인방이 빠졌다 해도 무서울 팀이 없었을 것이다. 아시아권대회와 K리그에서 그가 보여준 폭발력은 한국 최고나 다름없다. (ID: NO.99)
"다른 국내선수들에게도 자극이 될 수도 있고, 좋은 점은 배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따, 태극 마크 다는 날 국대 저지(유니폼) 지른다! Motta~goal~!! (조국사랑)
이처럼 대다수 축구팬은 모따의 귀화 소식을 상당히 반겼다. 그동안 골 결정력으로 고생한 한국 대표팀이었기에, K리그 득점왕 경력을 비롯해 지난해 성남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모따가 합류하면 막강한 공격력을 장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을 보였다.
'성남FC' 아이디의 축구팬은 "만약 모따가 정말 귀화를 하면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골결정력을 높여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모따가 대표팀에 오면 4-3-3에서 4-4-2로 바꿔도 좋다"며 대표팀의 포메이션 변화까지 기대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귀화를 거론하면서, 정작 성사되지 못한 채 분위기만 낸 예전의 사례를 지적하며 "전북의 보띠처럼 괜히 급물살 먼저 타지 말고 잔잔하고 차분하게 절차를 밝았으며 한다"(여친의 축구)며 천천히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었다. |
http://xportsnews.com/article/dsp.asp?acode=A07062611024642
첫댓글 근데이게가능한일...? -_-,,다른나라사람이우리나라국가대표로뛰다니...;
네 원래 자기나라에서 국가대표 경기 한번도 안뛰면 귀화해서 우리나라 국대뽑힐수있어요. 지단도 프랑스국적이 원래 아닐거에요 귀화해서 국가대표뛴 사람들 엄청많음
ㅎ..그래도좀이상할거같애. ㅜㅜ다른선수들은다동양인인데..ㅋㅋ모따혼자..ㅋㅋ크..ㅎ
아시아에 귀화해서 국대 뛴 사람들 많아요 옆나라 일본도 산토스가 있죠
튀니지 국대 귀화한 넘들 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