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320억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일자리 창출, 폭염가뭄피해 예방 등 주민 불편해소 중점 편성
상주시는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320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8월 20일(월)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7,980억원보다 4.01%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7,250억원 대비 287억원(3.96%) 증가한 7,53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04억원 대비 6억원(2.94%) 증가한 2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526억원 대비 27억원(5.10%) 증가한 553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운영비 등 법정 필수경비에 5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57억원, 자체사업에 179억원을 편성하였으며,특히, 민선 7기 출범 후 처음으로 편성한 예산은 청년 일자리 창출, 시민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다목적실내체육관건립 16억원, 상주일반산업단지조성 용역 12억원,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 연구용역 10억원, 경로당․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에 19억원,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보수․숙원사업에 44억원, 관광지조성 및 정비사업 15억원, 저수지 및 배수정비 등 폭염․가뭄해소 사업 17억원, 재해위험지구정비에 8억원, 청년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8월 27일부터 개회되는 제18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되어 9월 4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 폭염․가뭄 피해 예방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며, “내년도 예산은 민선7기 본격적인 공약사항의 추진과 함께 시민 모두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 직무스트레스 고민 해결하자
‘직장인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운영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는 8월 16일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직장인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직장에서 얻는 직무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그에 따라 직장인의 상당수가 우울과 불안을 경험한다.
이에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의성영업소(서의성IC) 직장인 1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교육, 선별검사,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직무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주포도 생산자 단체“상주포도수출협의회”발대식 가져
상주포도 생산자 단체들은 8월 20일(월)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포도수출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8월 14일 첫 모임을 가진 ‘상주포도수출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정식으로 ‘상주포도수출협의회’를 구성하였고, 초대회장으로는 김형수 고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추대되었다.
‘상주포도수출협의회’는 상주포도의 품질과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품종개발과 교육을 통해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지역농가 및 수출바이어 관리를 통하여 우수한 포도상품 수출을 제고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앞으로 ‘상주포도수출협의회’와 협력하여 당도와 품위를 유지하고, 포전거래, 상거래질서 문란 등 상주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상주포도수출협의회’를 통해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포도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단체)들에게 협의회 등록을 권장하고, 미등록 농가 및 수출바이어에게는 수출물류비와 같은 행정적 지원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추교훈 부시장은 이번 ‘상주포도수출협의회’를 시작으로 타 작목 수출단체도 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상주시 농산물 브랜드의 위상을 확립하기를 기대하며, 그에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서면, 상주박물관에서 이장회의 개최
우리지역 바로알기 견학
상주시 외서면(면장 오규섭)에서는 매달 실시하는 이장회의를 상주박물관(사벌면 소재)에서 이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8월 21일에 개최된 이장회의는 기존의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던 딱딱한 회의에서 탈피하여 현장에서 이장과 직원이 우리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 견학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상주시의 관광 명소를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이장회의가 개최된 상주박물관은 고도 상주의 유서깊은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선조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함으로써 찬란한 지역문화의 우월성과 자긍심을 시민에게 고취시키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며 고귀한 자산을 길이 후대에 물려주고자 2007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자원의 우수함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CCTV통합관제센터’지역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연이은 절도 현행범 검거에 기여
경북 상주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모니터요원들의 철저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상주시민의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상주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두명의 모니터요원이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과 감사장을 각각 수상하였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새벽 12시경 향청 주변과 8월 15일 새벽 12시 5분경 건강보험공단 주변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배회하다 차량에 들어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A씨와 B씨를 확인하여 관내 경찰서에 통보함과 동시에 수상한자를 추적 관찰하여 현행범으로 검거할 수 있도록 한 공로로 2018년도 각종 사건사고 검거에 기여한 4번째 수상자들이다.
상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3월 개소하여 방범, 교통, 재난, 어린이보호구역등을 1,123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종범죄의 실시간 대응력과 경찰에 제공하는 영상정보자료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범죄취약지역의 CCTV 성능개선과 설치 확대로 사전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상주시 동성동 윤기홍씨 첫 벼베기
상주시 첫 벼베기 행사가 8월21일(화) 오후1시에 성동초교 앞(성동동 420-12 외 3필지)에서 농업기술센터, 동성동 통장협의회, 주민, 친환경 쌀사랑 작목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기홍씨 논에서 개최되었다.
성동동에 거주하는 경작자 윤기홍씨(남, 64세)는 친환경 쌀작목 반장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4년 연속 첫 벼베기를 실시했으며, 수확한 쌀은 농협 및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추석햅쌀로 판매하고, 이모작 종자용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쌀 작목반에서는 23ha의 성동뜰에 농가 40호가 참여하여 2017년에 5,900포의 쌀을 생산, 농협에 출하하여 고가에 판매하여 높은 농가소득을 올렸다.
한편, 오늘 수확한 조평벼는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보급하였고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수확량(567kg/10a당)이 많은 편이며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
옥산초, 제44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정구대회 금메달 획득
상주시 공성면 옥산초등학교(교장 이태관) 정구부 황정미(6학년), 박은정(6학년) 선수는 지난 8월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횡성읍 일대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개인 단식에서 1위(황정미)와 3위(박은정)를 차지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옥산초등학교 정구부는 박현수 감독의 지도 아래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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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한 7,53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04억원 대비 6억원(2.94%) 증가한 2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526억원 대비 27억원(5.10%) 증가한 553억원이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