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수에게 잔뜩 겁먹은 추성훈

[브로컨]

상대가 미사키카즈오라 쫄만했음

표정이 단 둘만 있으면 진짜 어떻게 할 기세네요

[살벌한소주]

추성훈이 그냥 이길줄 알았는데....

저때 추성훈 로션 사건도 있었고

뭔가 잘못한게 확실히 있으듯...

후에 방송에 자기가 그냥 참았다라는 식으로 얘기 했지만

[브로컨]

사실 미사키에 잘 몰라서 그렇지
댄헨더슨 데니스강 에드허먼 제이크쉴즈 이기던 시절이고
나중에 커리어를 봐도 미사키한테 지는건 당연했죠
냉정하게 급이 다름을 보여준 경기내용이라 보여집니다.

추성훈은 미사키전 당시 특집인터뷰 보면 다 지나간 일 취급하며 별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더군요

결국 나아가 승리하면 대중들은 환호하고 기억해준단식의 인터뷰를 보면..

페이스오프나 글러브터치때도 그렇고
미사키 기세에 눌려 눈빛부터 흔들리는 모습이라
사쿠라바전 별개로 그냥 쫀거같습니다 ㅋㅋ

[살벌한소주]

미사키에 대해 전혀 몰랐죠

흠....추성훈 도복 사건도 있고...로션 등등...

우리나라에서는 별 신경 않쓰는듯...

미사키가 별루고 나온듯....

특히 사쿠라바 전에 대해 유감이 많은듯....

댓글 수정이 계속 보여서 저도 댓글 수정 추가 합니다 ㅋ

[브로컨]

일본인에겐 뭔 짓을 해도 용서되는 정서라 그런듯 합니다. 사쿠라바 얼굴을 걸레짝 만들어놔 대부분의 한국인은 바셀린 안 발라도 이긴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하도 오래된 일이라 댓글 적다보니 자연스레 더 생각나서 적는게 수정하게됐네요 미안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승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