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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애플 아이폰 16 사전판매 부진, 빅컷 기대 등이 영향
주가 보합[+0.1%], 달러화 약세[-0.4%], 금리 하락[-3bp]
ㅇ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아이폰 16 사전 주문 부진 불구, 금리인하 기대로 보합
유로 Stoxx600지수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전일 대비 약보합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9월 FOMC를 앞두고 금리인하폭 예상이 커지면서 하락
유로화 가치는 0.5% 상승, 엔화 가치는 0.2% 상승
ㅇ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빅컷 기대 등으로 하락
독일은 미국 금리인하 전망 영향 등으로 3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18.1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20.5원, 0.69% 하락). 한국 CDS 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고위 정책당국자 발언 등에 힘입어 9월 FOMC 50bp 인하 기대감 증가
○ 라엘 브레이너드 現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의장(前 연준 부의장),
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에 가깝게 돌아오고 있고,
그간의 노동 시장 진전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하며 물가보다 고용 리스크에 초점
○ 브레이너드 의장은 미국 경제가 전환점(turning point)에 도달했으며,
주거 부문이 미국 인플레이션 하락을 저해하는 요소인데
시장금리 하락이 주거 비용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
○ 선물 및 OIS 시장에서는 50bp 인하 가능성이 25bp 인하 가능성을 상회하기 시작.
금요일 종가기준 50bp 인하 확률은 선물 49%, OIS 34%였으나,
금일 선물 71%, OIS 55%로 상승
○ 한편 일각에서는 시장의 50bp 인하 기대감이 약간 과도한 편이라고 지적.
PIMCO CEO 엠마누엘 로만, 시장 참가자들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권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9월 25bp 인하 전망.
BlackRock 최고전략가 웨이 리 또한 시장의 인하기대폭이 약간 지나치며 25bp 인하 예상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ECB 고위 인사들,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나 속도 조절 언급
○ ECB 정책위원이자 슬로바키아 중앙은행 총재 페테르 카지미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기 전 명확한 그림을 얻기 위해서는
12월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언
○ 10월 금리인하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근거가 필요하나
아직까지 그러한 정보는 없으며,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상회할 위험 존재
○ ECB 정책위원이자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 마르틴스 카작스,
금년 2차례 인하가 종착지가 아님을 언급.
현재 차입 비용은 매우 제약적인(restrictive) 수준이며
추가 인하로 내년 중순 2.5% 수준을 예상한다고 발언
○ 다만 인플레이션 위험 잔존을 고려할 때 금리인하를 성급하게 단행하진 않을 것이며,
서비스 인플레이션 경로 및 유럽 경기 전망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언급
○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레인,
여러 리스크가 인플레이션을 양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상황이며,
예측 상 점진적 인하가 적절해 보인다고 발언
n 전일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이후 관련 시장 반응은 제한적
○ Polymarket 집계 상 양 후보의 당선확률은 지난 24시간 동안 49~50%로 변화 제한적.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 주가는 전일 대비 3.8% 하락
n 미국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전월 및 예상치 대비 상회
○ 뉴욕 연준이 발표하는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1.5로 전월(-4.7) 및 예상치(-4.0)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며 22.4월 이후 최고치 기록
○ 항목별로는 신규주문 지수가 17포인트 증가한 9.4로 `23.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선적 지수 또한 개선.
한편 고용 지수는 11개월 연속 하락
n 국제결제은행(BIS), 캐리 트레이드 관련 변동성이 재발할 위험에 유의
○ 8월 캐리 트레이드 관련 변동성은 초저금리 및 유동성의 시대에서 벗어나면서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줄이고 리스크 전략을 재검토하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진단.
아직 캐리 전략의 유인이 존재하므로 정책 당국자의 면밀한 관찰 필요
n 인도중앙은행(RBI) 샤크티칸타 다스 총재, 중기 7.5% 성장 달성 예상
○ 인도의 2분기 GDP가 6.7%로 둔화된 데 대해,
인도는 중기적으로 7.5% 성장이 예상된다고 발언.
한편 인도의 통화정책은 연준 및 타국의 금리인하보다는
주로 국내 경제상황에 기반하여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
n 이스라엘 2분기 GDP 잠정치, 속보치 대비 0.5%p 하향 조정
○ 2분기 GDP(QoQ, saar)는 0.7%로 속보치(1.2%) 대비 0.5%p 하향.
하마스 갈등 및 헤즈볼라 긴장 상태 등으로 수출 감소폭이 속보치보다 확대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9/17 현지시각 기준)
○ 미국 8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Atlanta 연준 3분기 GDPNow
○ 유로존 9월 ZEW 경제심리, 캐나다 8월 CPI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