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색 벨트 ■ ▷1◁
"안녕하세요!!하늘색 벨트에요!!" - 라르크
"안녕하세요~~꺄아~~>.<" - 팬
"오늘 저희 보북고 축제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 라르크
"저희 멤버들 소개할께요!!" - 라르크
"키보드을 맡고 있는 반다름!!" - 라르크
"ㄲㅑㅇㅑ~다름 언니!!!" - 팬
"안녕하세요!!반다름입니다!!" - 다름
"그리고 기타를 맡고있는 지하름!!!" - 라르크
"꺄아!!하름이!하름이!!" - 팬
"안녕하세요~꺄후~하름이에요~~" - 하름
"그리고 베이스에 유키!!" - 라르크
"안녕하세요..베이스를 맡고있는 유키입니다.." - 라르크
"꺄아!!유키상~~" - 팬
"유키가 굉장히 낯가림 하니까~이해해주세요!!" - 라르크
"다음으로!!하늘색 벨트 보컬을 맡고있는!!저!!라르크입니다!!" - 라르크
"네에~라르크~~" - 팬
"그리고..." - 라르크
"드럼을 맡고있는...진제인!!!" - 라르크
탁탁탁탁
두구두구쿠~웅 타타타닥 쿵쿵쿵쿵쿵쿵쿵쿵..두구두구두구
"제인이는 말이 없으니까요~드럼소리로 인사드립니다!" - 라르크
"제~이인~언니!!!!" - 팬
"그럼 일단..가볍게!!janne da arc의 구세주 메시아!!" - 라르크
"ㄲㅑㅇㅏ!!근데 그거 일음 아니에요??" - 팬
"저희는 음악차별 안해요!!좋은노래면 무조건 OK입니다!" - 라르크
"좋은노래니까요!여러분은 듣고!!즐겨주시면 됩니다!!" - 라르크
"시작합니다!!!" - 라르크
기타로..시작된다..
뜨거운 함성..알아들을수는 없지만..
그들도 느끼고 있다..이들은 최선을 다한다는걸..
난..하늘색벨트..드럼을 맡고있는 진제인.
나이는 17살 신입생..더이상의 소갠없어도 되겠지..
き亂れる汚れた治安 略奪にただ犯された
(사키미다레루케가레타치안 랴쿠다츠니타다오카사레타)
어지러진 더러운 치안 단지 약탈에 범해졌다
이렇게 시작된 노래..모두들 즐거워 하고있다..
이제 절정부분..메시아를 부를차례..
救世主... 彼女は奇跡とされて
(메시아... 카노죠와키세키토사레테)
구세주... 그녀는 기적으로 일컫어지고
救世主...「~誓う.神の名において
(메시아...「 ~치카우. 카미노나니오이테)
구세주...「 ~맹세한다 신의 이름을 걸고
救世主... 爭いに終止符を打つ...。」
(메시아... 아라소이니피리오도오우츠...。」)
구세주... 전쟁의 종지부를 찍는다...。」
MESIA Her name is jeanne d' Arc...
- janne da arc의 救世主 メシア중에서 -
하..라르크선배가 날 보면서 살짝 웃어준다.
나도 웃어주고싶다..하지만..얼굴이 아파..
웃을수가 없어....
드럼을 치고있어 제스처같은것도 못하고..
아..어쩌지..할수없지..있다가..
라르크선배는..굉장하다.
멋있다..그렇게 노래를 부르다니..
그래서 언제나 내가 존경하는 분들중 한분이다.
마지막 2절까지 완벽하게 부른뒤..
팬들은 즐거워해보이는 표정..
하..난 실망할줄알았다..일음은 접하기도 쉽지않고..
게다가..하..사람들이 즐거워해주니..행복하다.
잘..마무리 된것같다..잘됐네.
"하아..여러분~~좋은노래죠??다음곡은 저희들이 만든곡이에요!" - 라르크
"아직 실력이 없어서 한곡밖에 못만들었지만!!다음에는 더 많이 만들께요!" - 라르크
"뮤직파티!!" - 라르크
꿈을 꾸었어! 악기들이 넘쳐나는곳!!
행복한 표정의 사람들과!!멋있는 공연장!
내가 꿈꾸던곳! 꿈이었지만. 행복했었어!
늘 불행하다 생각했던 머릿속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버리고
내 앞엔 존경하는 사람들이
날 향해보고있어!
Hey!! music party!!
유명하진 않지만 훌륭한 락커들!!
행복하게 노래불러
그속에 자유로운 나!
공연장을 뛰어다녀!!!
Hey!! music party!!
행복하게 노래하는 사람들!!
행복하게 춤을추는 사람들!!
행복하게 웃고웃는 사람들!!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람들!
- 하늘색 벨트의 뮤직파티중. -
"하아....우화~엄청 힘들어요!!" - 라르크
"라르크가 뛰어다녀서 그래~" - 하름
그러고보니..라르크선밴..노래 부르면서 뛰어다닌다..
것두..엄청 힘들게..내가 봐도 힘들다..
하지만..즐겁게 보여..행복하게 보여..
그럼 다야..하핫!!나도.정말 행복해!!
그뒤로 우리는 몇곡을 더 불렀고..
그렇게 무대에서 내려왔다..하아..힘들어...
"하아..힘들다.." - 유키
"유키짱~힘들어??" - 하름
"어..대충.." - 유키
"제인아 수고했어~먹어~" - 다름
투욱..
나에게 떨어진 시원한 음료수..가 아니라.....
ㅡ_ㅡ...너무해..내가 아무리 초콜릿를 좋아해도..
지금은 아닌데..지금은 시원한거..것두..초콜릿이 다 녹았잖아..
"다름아...이거 녹았다." - 제인
"아앗!!그거 니 팬이 주고간건데....냉장고에 넣어두셔~" - 다름
"귀찮아.." - 제인
"체엣.." - 다름
툴툴대면서도 초콜렛을 냉장고에 넣어주는 착한 다름이..
"하아..다름이 잘했어..일로와" - 제인
그러니 내옆으로 쪼르르 달려와 앉는 다름이..
그리고 내 무릎을 베개삼아서 눕는다..
"더워..그냥 앉아만 있어" - 제인
"아앗!!제인이 목에 땀방울 흘러~먹어줄까??" - 다름
"레즈라고 오해해." - 제인
"뭐어때~칭군데~" - 다름
그러고선 내목에 엄지손가락을 쓰윽 갔다대는 다름..
반다름..변태같에..
그리고 입으로 가져가려는순간...
아앗...순식간에 유키가 다름이 손을 낚아채서..
그..내 땀방울이 묻은 손가락을 쪼옥..
이봐..당신..변태들이구만..
"제인..직접 핥아줄까??" - 유키
"미친..꺼져.." - 제인
유키..진지해보지만..무뚝뚝해보이지만..
저놈때문에 참 머리아프다..ㅡ_ㅡ..
가장 정상적인건 역시 라르크선배..
"꺄아~제이인~~일로와봐~내가 핫도그 사왔어~~아~ ♡ 해봐~" - 라르크
"확실히..정상은 아닌것같아." - 제인
"응??뭐라구??" - 라르크
"아니야.." - 제인
무대에서 막 내려와서 더워 죽겠는데..
녹은 초콜렛을 주지않나..
땀방울을 먹지않나..
게다가....기름이 들어간 핫도그는 대체 뭐야!!!기름 뚝뚝 떨어지네.
하아...진짜..정상은 아니란 말이지..
나도 정상은 아닌것 같고..참나..도대체..
하지만..진짜..공연할때는 너무 기뻐..하아..
이제 슬슬 축제를 즐기러 가볼까??우리 시간은 이제 끝이니까..
"나 지금 나갈건데 같이 갈사람." - 제인
"나~아~" - 다름
"나. 갈래." - 유키
"우하암..하름이는 여기서 잘래.." - 하름
"난 하름이 보고있을께" - 라르크
"가자" - 유키
주머니에 늘 넣고다니는 MP4..동영상나오는거..
이번에 새로 장만..결과 대만족.
늘 그렇듯 이어폰을 귀에 꼽고
노래를 틀으니..맨처음 나오는 노래는..
각트의 미제라블..아!!이번 공연때 왜 이노래를 안넣었을까..
갑자기 드는 후회...아..다음에 넣야지..꼬옥..
타악..
이어폰 한쪽이 빠져나갔다..누구야..억지로 뺀거같은데..
옆에보니..유키가 한쪽을 듣고있다..
뭐야..자기도 있잖아..왜 내꺼듣는거야..
난 이어폰을 반대쪽으로 끼고서는
걸어갔다..어라??다름이는 사라졌다..어디갔지??
"유키. 다름이는?" - 제인
"아..아까전에 어디가던데.." - 유키
"아...앗!!저기 맛있겠다..우리 저기가자" - 유키
1학년 2반 패밀리 레스토랑..우리반인데..
난 밴드때문에 못하게됬다..힘들텐데..불쌍해..도와줄까??
"유키. 나 저기가서 도와주고 올께!" - 제인
"너..서빙하면 손님이랑 싸우고 접시는 깨뜨리잖아" - 유키
"그냥 가만히 가서 음식시키고 앉아" - 유키
"흥..유키는 너무 냉!정!해." - 제인
"내 옆에 앉아" - 유키
"싫어 니 앞에 앉을꺼야" - 제인
"그러면 노래 못들어" - 유키
"그냥 들으면 되지" - 제인
"그냥 옆에 앉아. 말많네" - 유키
억지로 앉혀버리는 유키..뭐야.
할수없이 우리는 테이블에 앉았다..
응??책상이 아니네..난 책상에다가 하는줄알았다;;
멋지게 세팅된 테이블..이쁘다..
"제인!~!왔어?" - 학생
"여기 주문 안받는거야??어~이~" - 유키
"아앗!네^_^손님 무엇을 시키시겠어요?" - 학생
"흠..돈까스 정식하나랑 해물 스파게티." - 유키
"네~" - 학생
"넌??" - 유키
"응?나? 니가 두개시켰잖아. 그중에 하나먹지" - 제인
"뭐야..두개다 내가 먹을꺼야.나 배고파" - 유키
"돼지..그럼..난 돈까스정식" - 제인
"넌 배 안고파?하나밖에 안시키네.." - 유키
"니놈이 이상한거야." - 제인
이상하게..평소엔 말없는 우리 두사람..
둘이 뭉치면 이상하게 말이 많아진다..사람들도 이상하다고 한다.
하긴..내가 봐도 정말 이상해.
"아..제인.너 머릿카락 붙었어 떼어줄께 가만히 있어" - 유키
"어??어.." - 제인
머릿카락 떼어주려고 나에게 얼굴을 들이미는? 유키..
두근..두근..두근..
가까이서보니 유키는..예쁘다..남자답지않게 예쁘다.
이름이 여자이름이라서 그런가??
머릿카락을 떼어주고 입술을 들이미는 유키
응??무슨짓이야!!
떼어내려고하지만..역시..얼굴을 예쁘지만..넌..남자인가보구나.
힘쎄다..제길..어떻게..첫키스는 아니지만..제길..
"우웁..으..." - 제인
"쉬잇.." - 유키
나에게 조용이 하란다음 다시 키스하는 유키..
역시..정상이 아니구나. 변태새끼..
아!!사람들이 봤으면 어떻해!!
하지만..다행이도 각 테이블이 나눠져있다.그리고 그 사이마다 커튼..
다행이다..아무도 못봤겠지.
"하악..무슨 짓이야 유키" - 제인
"뭘." - 유키
"저..능청스런.." - 제인
"머릿카락을 떼어주는데 니 입술이 날 부르잖아" - 유키
"ㅡ_ㅡ..제길..니놈이랑 같이 못있겠다. 간다" - 제인
"하핫~미안 제인 앉아 먹구가야지" - 유키
때마침 나오는 음식..좀더 일찍왔으면 큰일..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스파게티를 먹고있는 유키놈..
체엣..나도 신경쓰지말고 돈까스나..
우물우루룽우물우물 꿀꺽
"흠..맛있다..유키 물좀" - 제인
"응 여기" - 유키
흥..물 안따라줘??이 매너없는 자식..
후훗..연기 한번해줄께. 물따라줘.
다시 우물우물우물 꿀꺽.
"켁...콜록콜록..유..키...ㅁㅜㄹ.." - 제인
"응??걸렸어??이런..물줄께" - 유키
쪼르륵
이제야 따라주네..매너없는자식..
(*제인은 자기손으로 물따라먹는거 싫어합니다.그래서 집에는 정수기가 가득.)
"여기. 얼른마셔" - 유키
꼴딱꼴딱..
"하..살았다." - 제인
"됐어??하..다시 먹자" - 제인
그러고선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는 유키..
아..스파게티 먹구 싶다..
-----------------------
킷슈입니다!!
마지막..스파게티..갑자기 먹구싶네요..
이번건 밴드 이야기인데요..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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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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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유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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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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