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선 대형 노선도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성남여주선의 연장선 형태로 지어지며
원주-강릉선과 서원주에서 직결됩니다.
따라서 중앙선과 여주원주+원주강릉선이 서원주에서 합류했다가 다시 갈라지는 형태가 됩니다.
수도권 남부에서 청량리역까지 올라오지 않고도
원주강릉선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도로로 따지면 3번국도(or 성남장호원 고속화도로) + 50번 고속도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여주-원주선의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전체 계통도는 아래와같이 됩니다.
동서 철도축 역할을 하며,
사실상 50번 고속도로의 철도판이지요.
추가자료
원주강릉선 노선도
http://cafe.daum.net/kicha/ANm/20391
http://me2.do/56goKzUS
http://cafe.daum.net/kicha/ANj/38260
http://cafe.daum.net/kicha/ANj/38968
http://cafe.daum.net/kicha/ANn/10458
http://cafe.daum.net/kicha/ANm/20196
성남여주선 노선도
http://cafe.daum.net/kicha/ANm/20349
http://cafe.daum.net/kicha/ANo/22311
한편 철도공단의 기본 방침은 서원주역에서 운전취급과 화물취급만 할뿐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원주시의 여객철도는 만종역과 남원주역을 이용하라는 것이라네요
참고 => http://krnetwork.or.kr/complaint/resultOpen/view.jsp?idx=66373&pageId=cyber_open_list
분명히 십자교차하는 노선인데, 정작 두 노선이 만나는 역에서
여객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환승 이용이 불편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의 운행이라면, 여주에서 제천을 갈때 서원주역에서 환승을 할 수가 없고
여주에서 제천으로 바로 가는 열차를 이용하거나
- 여주에서 강릉가는 열차를 타고 만종에서 내린 뒤,
- 만종에서 남원주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에
- 다시 남원주에서 제천까지 열차를 타서 이용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첫댓글 귀중한 자료입니다.
딜레마네요. 서원주에서 여객취급을 하면 원주시민이 또 반발을 할테고. 안하자니 환승이 불편해지고요.
근데 서원주환승이 필요할까싶기도 한게.. 원주~강릉선이라 해봐야 중간역은 다 무시해도 되고 강릉 바라보는건데.. 원주다음역이 봉양, 제천인데 제천이남은 걍 제천서 태백선 무궁화 타고가면되는게..
성남여주선에서 광역전철을 운행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말인데요, 제 생각에는 중앙선 만종~원주 선로를 그대로 유지시켜 광역전철 선로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찬성합니다. 원주역을 인천역처럼 터미널식으로 개조해도 될거같네요.
남원주역까진 가야 하지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