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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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여하튼 버스안.
문옆 손잡이를 차지하고 있는 소영.
아니, 보이는 모습은 소혁.
어제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소영에대해 수군거린다.
소영은 배가 너무 아파 인상을 쓰고 있다.....
이로 인해 알아서 기는 버스안 학생들....
몇 정거장을 가지 않아서 내리는 소영 덕분에
여!!학생들은 아쉬워 하지만 그런 것 따위를 소영이 알 리가 없었다.
그리고 소영의 앞에있는 이 건물은 학교가 아닌 약!국!이였다.
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 바고 들어가는 소영.
“저기요.... 여기...... 생리통안하게 하는 약 같은게... 있습니까?”
남자가 그런걸 물어보자 젊은 여자 약사는 얼굴을 붉히며 여러 제품들을 소개한다.
“그러니까... 이 보라색 약은 생리통을 하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 먹는 약이구요..
이 초록색 알약은 생리통완화효과에 탁월한데... 이 초록 알약이 어떠실 지요?”
“아무거나 좋은걸로 줘.”
소영은 그렇게 돈을 던져주든 주고는 거스름돈도 받지 않고 생수병하나와 함께 약을 삼킨다.
“남자모습으로 이게 무슨 망신이냐고....”
라며 아까 있었던 일을 꾸짖는 소영이였다.
때마침 핸드폰이 울리는 데...
“여보세요....”
[“......거기 소혁이폰 아닌가요?”]-세강
세강의 걱정어린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소혁의 갈아앉은 목소리에 다시 한번 되 묻는다.
“하...... 설세강이냐? 나 강소혁맞는데..”
[“학교 왜 안와?”]-세강
“아... 그게, 학교오다가 옛날 친구를 만나서... 얘기 중이야...”
[“언제오는데.”]-세강
“모, 모르겠다... 끊어!!”
하고는 플립을 닫아버린다.
소영은 한숨을 푹 쉬더니 알지도 못하는 길에 앉아있다.
“후...... 여긴 또 어디야...?”
하고는 또 한숨을 쉰다.
어떤 건물에 이마를 기대고 서 있는 소영.
이마에 빠직 마크가 있는 걸로 보아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 없음.
-Rrrrrrrrrrr Rrrrr
아까 주머니 속으로 들어갔던 핸도폰이 다시 요동친다.
“후,.... 여보세요?”
[“너는 벽보고 얘기 하나봐?”]-세강
“뭐?”
[“지금 너 하는 거 되게 웃겨. 뒤를 봐야지 뒤!”]-세강
소영이 뒤를 쳐다 보았을때는 세강이 웃으며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헤이 친구! 여기서 뭐하시나?”-세강
솔직히 소영에게는 그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다.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마디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
하지만, 소영은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았다.
“치, 친구가... 요 앞에 뭘 사러 갔거든??-0-;;;”
“아, 그래?? 그럼 친구 올때 까지만 옆에 있어주마.. ”-세강
그렇게 소영의 옆에 딱 달라붙어서는 쭈그려 앉아있다.
.
.
.
“니 친구는 물건 만들어서 오냐?”-세강
“어?? 친구.... 친구 어디 간다고 그랬는데, 내가 잘 못 들었나보다... 하하...”
소영은 일방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고, 세강은 억지로 답을 하고 있었다.
“그래? 그러면 너 지금 할 일 없는 거냐?”-세강
“어, 엉...”
“그럼, 나랑 어디 가도 되나?”-세강
“뭐?”
“내가 너 구해줬으니까 너 데리고 어디 가도 되냐고!”-세강
“너 나 구해준적 없는데?”
“내가 너 여기서 구해준 거 있는데..”-세강
“하, 참나..”
“가준다고? 오케이~~”-세강
그렇게 해서 오게된 여기.
이름하여 번지점프대이다.
나는 지금 지상으로부터 무려 11m나 떨어져 있다.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마의 11m는 나에게도 매우 두려운 존재이다.
그리고 내옆에는 이곳 까지 데려온 설세강이 내 밴드를 조여주고 있다.
제길할...
내 최대 약점인 고소공포증...
게다가 지금은 생리중이여서 더할 나위없이 어지럽기 까지하다.
드디어 다 묶었는지 한번 확인하고는 손을 놓는 세강이놈.
니 놈이 지금까지 이렇게 미워 보였던 적은 처음인 것 같구로나=_=
“저, 저기...... 나랑....... 같이뛰어.....”
결국에 난 그놈에게 S.O.S요청을 하고 말았다.
그렇게 해서 점프대에는 내가 꼭 안고있는 세강이 놈과 아주 두려움에 치가 떨리는 나.
그렇게 두명이 카운트 다운을 듣고 있다.
“쓰리!!!! 투!!!!!!!! 원!!!!!!!!!!!!!!!!!!!!! 번지!!!!!!”
그렇게 해서 하늘로 날게 된 우리 둘.
정말 폐에 바람이 들어간 것마냥 벌렁벌렁 했다.
“아악!!!!!!!!!!!!!!!!!!!!!!!!!”
그렇게 몇 번을 더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다가 수면 바로 위에 놓여 졌고
보트가 우리를 데리러 온다.
“너... 정말 남자 맞냐?”-세강
내가 이놈보다 키가 작은 관계로 위를 쳐다보자, 나를 우스운 듯 쳐다보는 세강놈이 있었다.
남자아닌데 니가 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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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입니다!!
지금 빨리 소설을 쓰러 가야 해서요..
오늘부터는 스트레이트로 올리지는 못 할거 같아요..
그래도 하루에 세편은 꼭 다 올릴 거니까요!!
너무 실망 하지 마시구요..
그럼 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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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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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3
06.08.20 10:3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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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편도 오늘 올라온다니까 너무 좋아요^^*오늘도 역시 재밌게 읽고 갑니다~
괴도 님 저야말로 정말 감사하죠~~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구요~~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세요~~~
빨랑 올려주세요옹너무나도 재밌담니당 으 내가 소영이었으면 좋겠다 +ㅁ+
싸가지에용♡ 님 계속 쓰고 있으니깐 더 빨리 쓰도록 노력해 볼게요~~ 소영이 정말 부럽죠?? 하핫,
재밌어요 **^^
준짱sky 님 댓글을 달아 주셨군요!!! 매일을 달아주시는 것 같은데... 입이는 뭘로도 보답을 못하네요,,, 죄송해서 어떻하죠?
재밌어효
BeGone、 님 댓글 정말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실꺼죠??^^*?
정말재미따^^* 담편고고싱!ㅜㅜ언능나와뜸조케따!
효정굿 님 다음편 벌써 다올려 뒀는데... 하핫, 처음보는님이신데...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진짜 재미있어여 담편두 재미있겠져?ㅋ
지은꽁쥬 님이시군요~~ 답글을 다는 저는 너무 행복하군요~~ 사실 여기근 부산이 아니고 삼천포랍니다~~ 언니따라 휴가왔어요^^*
진쨔 재미쎠용^^*
진짜 재밌어요 ㅠㅠ 빨리 빨리 많이 많이 써주세용 ㅋㅋㅋ
아 ............... ㅠㅠ 컴퓨터 고장나서 이때까지못봣눈뎅! 이제야보는궁 ㅋㅋㅋㅋㅋㅋ 히힛 ..........
오호호호호호!!!저도저도!! 번지점프 하고싶어요!!!!!>ㅁ<!!!!!
역씨!! 남장엔 훗.,, 생리가 최고죠~!!! ㅋㅋ 하이라이트~!!! (난 변녀인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