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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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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깨우기 명상 참가후기 뜨거운 가슴이 될 때까지~
솔메이트 추천 3 조회 804 14.04.30 03:3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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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30 06:49

    첫댓글 솔메이트님의 글을 통해 매번 느끼지만 살아오신 삶이 정말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 솔메이트님의 더욱 깊어지는 참회를 통해 가짜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서 참행복의 주인공이 되실거라 믿어요.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해요~^^
    근데 저도 김해김씨에요~ㅎㅎ^^

  • 14.04.30 10:24

    저도 김해 김씨!! ㅎㅎㅎ

  • 작성자 14.04.30 15:50

    <또 하나의 견성프로그램>을 쓰면서 자꾸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본래가 단지 내 삶을 반추하기 위해서 이번 찌질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을까? 더 깊은 다른 무엇은 없을까? 찌질이를 통해 내가 과연 무엇을 더 깨쳐야 할까?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우주마음님의 댓글을 읽으며 드디어 알아차렸습니다. 사랑하는 우주마음님, 감사합니다. 김해 김씨네 조상덕을 톡톡히 본 것 같습니다^^

  • 14.04.30 07:46

    솔메이트님 저는 아직 어리고 33이라... 그렇게 힘겨운 인생을 살아오지 안았습니다 하지만 솔메이트님의 마음은 공감이 갑니다 얼마나 많이 힘드셨어요 너무 대단하세요 전 가족이 싫어 결혼도 한사코 거부했습니다 가족을 늘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죽고 없어지면 그때되면 좀 편해질텐데 결혼을 왜해 이랬죠 돈으로 아버지를 어머니를 쥐고 흔들며 인제부턴 니네가 내말 들어 밀대꾸도 하지마 이번엔 니네 차례야 내가 그랬지 언젠가 내 앞에 무릎꿇고 박박기게 만들어준다고 뭐 이랬었죠 돈으로 쥐고 흔들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사실을 인지했을때 무척이나 괴로웠습니다 아버님 살아계시다니 부러우면서도 너무 다행이란 생각도듭니다

  • 14.04.30 07:49

    아버지 살아생전 이사실을 알지못해 고통과 두려움속에 혼자 괴로워하다 가시게 한게 가슴에 한이라도 맺힌듯 사무치는데 그건 정말 분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솔메이트님의 사랑으로 아버님도 어머님도 많이 행복해하실겁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14.05.01 20:12

    @사랑해 사랑하는 사랑해님, 님의 댓글을 읽으며 깜짝 놀랐습니다. 가족이 싫고 결혼을 왜 해! 니네들 내 말 들어! 말대꾸도 하지마! 이번엔 니네 차례야! 무릎 꿇고 박박기게 만들꺼야! 완벽한 공명에 한순간 내 몸이 싸~악 사라지고 의식이 사랑해님께 달라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랑해님, 스승님께서도 당신이 이 법을 만나고 나서 (부모님이 살아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가 더 깊게 되자 부모님과 늘 함께 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고 하시더군요. 아마 사랑해님도 지금처럼 열공하면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따뜻하게 지켜봐 줘서 감사합니다.

  • 14.04.30 09:16

    솔메이트님 글에서 제 아버님 마음이 느껴지네요..6.25 이북에서 홀로 피난길에 남으로 내려와 외롭고 힘들었을 시간들 ㅠㅠ 의지 할곳도 없고 오직 혼자 힘으로 삶을 살아오신 아버님..아직 수행이 덜 되어 마음이 열리지 않아 모르는게 많지만 이 수행으로 20년전 돌아가신 아버님을 다시 찾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11 07:08

    기댈데도, 의지할데도 없었던 아버님의 마음이 공명되어 알알해 납니다.
    사랑하는 추장님, 5월말에 자운선가 에너지장에 들어가면 아버님을 곧 찾게 될겁니다.
    세월이 흐르고 잊혀진 것 같아도 캐기 시작하니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나오더이다.

  • 14.04.30 10:18

    새벽 5시 어제 올라온 동영상을 들으려고 자운선가에 와서 님의 글만 읽었네요.
    가슴이 콩닥콩닥 머리로는 모르지만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는 양.
    자운선가 수행하러 가고 싶은데 못가는 날 위해 다시 후기 써 주신듯합니다.
    간접경험! 물론 내가 가서 몸으로 직접 느끼고 온 것같지는 않겠지만 모든 것이 공명되며
    내가 수행하고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내가 다른 곳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
    솔메이트님! 저를 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_()_

  • 작성자 14.05.01 16:05

    아버지를 막 대했던 행동보다 나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 다친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니,
    그토록 괴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간담이 서늘해지더군요. 참, 사람이 이래서 죄 짓고 못사나 봅니다.
    사랑하는 연지님 수행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연지님, 화이팅!!!

  • 14.04.30 13:41

    정말 드라마를 보는듯 합니다
    저는 특히 엄마에 대한 불만과 사랑받지 못했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어요
    자운선가에서 많이 풀었고저 역시 더 공부해야겠죠
    솔메이트님~
    아주 장하십니다

  • 작성자 14.04.30 16:38

    마음공부 하면 할수록 자운선가의 수행원리가 세상에 둘도없는 보물이라고 느껴져요.
    행운의 러브러브와 솔메이트! 대각까지 나란히 동행합시다! 사랑합니다!!!

  • 14.05.01 12:54

    제가 아버지에게 했던 행동과 말들이 얼마나 큰 상처로 아버지 마음에 남았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참회하고 참회해서 뜨거운 가슴으로 아버지를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솔메이트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01 16:30

    사랑하는 비화님, 그동안 아버지를 풀려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제 행동에 정당화를 부여하면서 참회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비화님과 함께 수행할 때도 그저 형식적인 참회를 했을 뿐입니다. 이번에 태아 에너지힐링을 하면서 아들을 바랐던 한 남자의 좌절감과 함께 평생동안 패배감과 무기력함으로 살았을 아버지의 삶이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 엄청난 눈물을 쏟아냈는데 라사님께서 주의를 줄 정도로 분리가 안되었습니다. 사실 어제 아버지 칠순이었는데 타이밍 한번 절묘하게 본래는 제가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불효를 면해줬습니다. 본래, 두분 스승님, 비화님을 비롯한 모두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비화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03 11:44

    사랑하는 도마동생님 댓글이 저를 울립니다. 온통 원망과 미움으로 얼룩진 삶이 행복할리가 만무했죠. 중요한건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아? 이유를 모른채 안달복달하며 악만 썼다는 것입니다. 자운선가 수행을 통해 미움과 원망, 그리고 한을 한꺼풀씩 벗겨내며 삶을 제자리로 돌리는 작업을 하는 지금, 예전보다 마니 안정되고 차분해진 저 자신을 느낍니다. 이제 제 옆에는 소중한 가족과 제 아픔과 괴로움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도마님을 비롯한 따뜻한 도반님들이 계시고 든든한 자운선가라는 빽이 있습니다. 도마님과 자운선가 에너지장에서 또 함께 할 그날을 꿈꿔봅니다. 사랑하는 도마님, 뜨거운 격려 감사합니다!♡♡♡

  • 14.05.03 10:14

    무능한아버지가 싫고 밉고 무섭고하는 맘이 너무커서 자운선가 갈때마다 아버지를 풀고왔지만 솔메이트님의 글을읽고보니 또 눈물이눈가에 고이면서 가슴이메이네요. 더풀어야한다고 본래가알려주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11 07:10

    사랑하는 계수나무천사님, 오랜만이에요~반갑습니다. 20대후반에 아버지를 강요해 사과를 받아내고 제마음이 다 풀린줄 알았어요. 그런데 잠재의식속에서는 끝없이 낳았으면 책임지고 보호하고 살뜰하게 보살펴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끝없이 원망하며 사랑받길 원했더라구요. 그게 뜻대로 안되니 또 미워하면서 무시하고 괴롭히고..나이 오십을 바라면서 반복되던 악성순환을 자운선가 수행을 통해 비로소 해결했네요.

  • 작성자 14.05.03 11:49

    계수나무 천사님, 우리 196기에 만나 함께 가열차게 풀어내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이뤄요. 196기가 3참인걸로 알고 있는데 풀어내려는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늘 사랑하고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 14.05.07 00:37

    글을 읽으면서 아버지가 괜찮다 다잊었다~하는 부분에서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 많이 울었어요~
    아빠를 사랑하면서도 술주정하고 가난한게 창피하고 그런
    저에 모습에 화나고 싫고....결혼한지금까지도 가장가까운 사람인 남편,자식,엄마에게 느껴지는 거부감에 삶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해요^^ 솔메이트님!!!!!
    저도 김해김씨 ^^

  • 작성자 14.05.07 20:29

    아버지 사랑을 받고 싶었는데 그게 뜻대로 안되니 아주 마니 서운하고 미워했어요. 하지만 남들이 내 아버지를 욕하는 것은 싫고..그런 모순된 마음으로 오랜 세월을 갈등하며 살았죠. 삶이 행복할리가 만무했어요. 엄청 집착하면서도 저역시 남편, 자식, 부모, 형제들에게 거부감을 느꼈는데 수행을 통해 하나씩 깨쳐가며 비로소 행복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자유 행복님, 이 아침 님의 소중한 댓글을 읽으며 함께 공감해주는 님이 계심에 감사함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고맙습니다!

  • 14.05.14 22:03

    저도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 불편감이 많았는데 수행을 통해 하나씩 깨쳐지면서 행복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솔메이트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14.05.15 17:07

    저도 닉네임이 예쁘신 다좋아님을 사랑합니다! 수행을 통해 나를 지배했던 관념들이 하나씩 깨지고 참이 드러날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15.10.30 00:04

    제모습 제환경을보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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