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最古)의 돌다리 진천농다리 위에서
▲회갑여행의 설레임을 가슴에 안고 천안휴게소에서 한컷
▲진천 농다리
천 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最古)의 돌다리라는데
진천 농다리는 굴티마을(구곡리)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특수한 모양의 돌다리입니다.
문헌에 따르면 '고려초 임장군이 세웠으며,
붉은 돌로써 음양을 배치하여 28수에 따라 28칸으로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용감한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 얼른 찜해서 여자 동창과 함께 한컷
▲이벤트 줄넘기대회 여자부 우승자
▲넓이뛰기 이벤트 대회모습
남 사진 찍어 주느라 정작 내 넓이뛰기 우승 장면이 없어 아쉽습니다
사실 내가 우승 할줄은 나도 예상 못했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찍어 달라고 부탁 했겠죠 ㅋㅋㅋ
▲넓이뛰기 이벤트대회에서 우승하여 20만원 상금을 받고 좋아하는 서부길 아마7단
오락부장 왈: 거기서 0을 1개 빼야 한다고~ 에고 단숨에 18만원 손해봤다!
20만원 땜시 전의를 불태웠는데...
▲ 인천시청앞에서 콩나물 해장국을 먹으며 회갑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모임을 기약 합니다
회갑여행
10월26일 20여년간 모임을 갖여온(전국최고의 기록)
학익초 25회동창 30여명이 진천으로 회갑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몇년간 동창 모임에는 전혀 안나갔지만
회갑여행만은 꼭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고 참석 했습니다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는탓인지
아무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동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보는 동창들이라 반가웠고
다녀오고보니 참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벤트 넓이뛰기 대회에서 우승도 하니
바둑만 두던 내가 그래도 체력은 괞찬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기며 기분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마음이 편한 초등 동창이 최고 입니다
모처럼 만에 초등시절을 되새기며 옛시절로 돌아갈수 있었던
즐겁고 행복했던 회갑여행 이였습니다
첫댓글 회갑이군요^^ 더욱건강하셔서 시합많이 나다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