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로 일시작 할려고 합니다 ..
많은 글 검색하여 잘 읽어보았습니다 ..
그런데 다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지 현실이 정말 그런건지 벌써부터 제 마음도 답답하네요 .
요즘 정말 경기가 어렵죠 .. 물가도 정말 심상치 않고 ..
서민으로 할수 잇는일은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 직장인도 마찬가지고 대기업 들어가지 않는 이상 연봉 3천 넘기 힘들죠 .
저두 대학 4년대 대학 나와서 병원에서 어느정도 일을하다 나왔습니다 .. 병원은수입 의사와 간호사에 의해 발생되기때문에
나머지 세부 과들은 외부인들이 알기보다 페이가 많이 약합니다 .. 생활비에 월세 내고나면 저축하기 정말 힘듭니다 ..
그래서 지금 서울에서 살다 부모님 근처에서 살기위해 여자친구와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
전라도 광주 , 여자친구는 다행이 내려올때 엠코코리아 면접본게 합격해서 불야불야 같이 급하게 내려왓는데 ..
저는 , , 전공과는 다반사고 일자리가 너무 업어서 이력서 조차 넣기 힘든 상황입니다 .
또한 광주는 지역 사회가 너무 심해서 좋은 자리는 돈주고 들어가는 실정이기에 ..
그러다 주어 들은 이야기로 트레일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대형면허는 취득한지 2년정도 되엇구요
운동 신경이라던지는 둔하지 않아서 1종 보통부터 대형면허도 학원한번 안가고 한번도 두번만에 합격할정도로 운전을 못하지도 않고 운전 하는것도 좋아하기에 이쪽으로 직업을 두면 어떨까 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
서론이 길어졋네요 ..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면 트레일러 수입이 어느정도길래 전망이 없다 수입이 없다는 건가요 ?
심지어 공장에서 기계처럼해도 수입이 200겨우 넘기는 마당에 트레일러 직원으로 한달수입 200넘기기가 힘들다는 건가요 ?
나중에 지입으로 하더라도 일반 직장인보다 못하다는건가요 ?
혹 수입이 안되신다는분들은 월급쟁이로 500만 이상은 벌어야 많이 번다는 소리를 듣는건가요 ?
정말 갈등 됩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쪽에서 일단 자리를 잡고 싶은데 아는분들 통해서 반도체회사나 다른쪽을 일할려 해도 티오 자체가 발생이 안된다고 하니 ..
기달려 보란 말들 뿐이고 .. 생각대로 쓰다보니 두서가 없이 작성되었네요 ..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
첫댓글 운전은 기본입니다
진짜일은 대기,상차,하차입니다
평판은 식대포함 대략 250~300정도입니다
컨테이너 20자 짜리 2개는 식대포함250~270정도
컨테이너 40자 짜리는 200~250정도 보심됩니다.
BCT 식대포함 300정도 입니다.
정말 좋은자리는 기사들사이에서 돌거나 기사들도 좋은자리는 프리미엄 낸다고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아침6~7시출근하고 저녁6~7시 끝나고 퇴근하고 빨간날 다쉬고 밥은 회사에서 주고 월급 250~300받는곳도 분명존재합니다.
다만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그런자리는 A+자리라 한번 기사들 들어가면 대물림 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참고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 ^^ 잘 참고 하겠습니다 .
요즘기사들 월급많이 안줍니다.. 일은 없고 기사는 남아돌고~~ 지입차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입이 바닥을 기고 있어요.. 동료들도 다들 죽을지경입니다. 경기를 제일 심하게 타는것이 운수업입니다 참고 하시길~
4대보험 해주는 운송사 기사가 아니라면 300받아야 일반회사에서 실수령액 200 받는거랑 비슷니다 쩝
크라운맨님 정답 있니다,
그리고 근무시간은 보통 눈뜨면 달리고 달리다 지치면 밥 먹고 또달리다 지치면 자다가 5~6시간 자고 또달리고 집에는 주말에만 그렇게 살다보면 여자친구 애인 친구 등등 다없어지고 돈쓸일 없어져서 돈은 좀 모입니다 ㅋㅋ
저두 기사도하고 인천 에서 내차사서 해보기도했지요,추레라만 20년이상했지요,지금은 다접고 운좋겠 미군 부대 취업했읍니다,하지만 요즘 외제 추레라 보시며 물론매력있지요. 처음 시작하시는분은 잘생각해보시고 하시는것이 좋을듯,..
미군부대물건 추레라로 배송하는건가요?
미군부대px 물량 운송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올봄에 기사 물갈이 한듯~
저같은 경우는 15년전이지만...차에서 먹고자고 전국팔도 돌아다니며 8도에 애인 한명씩두고 돈두 제법 모았었는데 ...트레일러 조종사에 대한 로망두 있었구..ㅋㅋㅋ지금은 꿈같은 일입니다 ㅎㅎ 배운게 운전이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굴둑같지만..막상 운전 때려치면 할게없습니다..운전 오래해서 허리도 않좋고... 회사 다니며 고정봉급 받는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봉급적더라도 회사 자리 날때까지 좀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다른 직업두 힘들고 하지만 자영업 사업자 유창하게 보이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화물차가 많이 남아돌구 금년부터 증차가 시작되고 앞으로도 계속 증차계획이 있답니다 갈수록 운송사와 화주 배만 부르게 할겁니다 부정적인게 아니라 객관적인 선택이 후회없는 선택이 될겁니다~
베스트님 안녕하세요 같은 지역분이시네요 저도 추레라에 대해 큰 꿈을 가지고 있는 20대후반 청년입니다 저희아버지께서 운전 외길이시구 그밑에서 2년 배웠구요 현장사정도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그나마 조금 괜찮다고 생각 하는 저희 상황을 말해드릴게요 벤츠 2005년식 2646 중고7천만원+남바비별도 꼬리 대흥 쓰리축 차폭 넓이 개조 중고 3500만원 + 운행허가서 매달14만원 이게 초기 자본금입니다 중고로 구입했을시 현찰로 털고 나와서 현재 할부 없는 상태구요 이상태에서 도로공사장비 싫고 다닙니다 수금은 일단 3달뒤부터구요 2개월에 한번 현찰수금입니다만 명절이 겹치거나 하면 더빨리 수금 해줄때도 간혹 있습니다
매출은 년 1억 2천정도 신고됩니다 다른분들에 비해 많이 낮은편이긴한데 평균 월천만원정도 참고로 총운임비의 8%로 할인포함 입니다 저희는 나가게 되면 일단 그날 거의 왕복입니다 출근 평균시간은 새벽4시 퇴근시간 제멋대로 빠르면 왕복하고 3시안 늦으면 저녁 11-12시 자 월천만원 올려서 어떻게 먹고 사느냐 지금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하루 평균 수입이 30만원정도군요 여기서 통장을 3개만듭니다 일반 입출금 통장3개 일을 다녀옵니다 대략 거리는70km 연비간략하게2km 약35리터가 먹는군요 이것보단 덜먹습니다 1749x35 약 61500원이군요 3개만든 통장 중하나 기름 관리 61500원을 넣어둡니다
현재잔액 238500원
타이어 오일관리비 고속도로 통행료로 5만원 다른통장에 넣어둡니다 잔액 188500원 자동차 수리비+보험료 5만원 또 다른통장에 넣어둡니다 5만원 잔액 13만5천원<--이게 하루 번금액입니다 13만5천원 30일 약 400만원남는군요 여기서 차가 어떻냐에 따라서 -혹은 나머지 잔고 통장에서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게 철저하게 어떻게 관리하느냐 전 아버지통장을 제가 관리 합니다 이정도 관리가 없고선 분명 돈이 어딘가 모르게 새나갑니다 돈을 모을수가 없는거죠 여기서 부수입 왕복이외 현장 대기 타는 중간중간 올리는 장비이동짐발이 +금액이 될수 있겠군요
그럴땐 기름비 역시 따로 넣어두고 타이어 오일비 2만원 자동차 보험료에 2만원 추가로 넣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관리는 하시고 남은돈으로 몸관리 비용 적금 주택자금등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보통 나가면 왕복운전만 하구나 장비옴기구나 별할것도 없네 이러시겠지만 천만의 말씀 거래처를 잡기위해선 저얼대 남들과 달라야 합니다 저희같은 경우에는 현장나가면 일단 장비 주변 돌봐주기 먼지 엄청납니다 사고없도록 차량소통 봐주기 마킹해주기 장비 수리시 같이 도와주기 이걸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장비도 직접 다뤄서 싫고 이동한다거나 그런건 기본이 되야 하기댐에 장비 운전하는법도 알아야 합니다 갑자기 운전자에서
노가대로 바뀌는거죠 그리고 저흰 운수회사 아니라 개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 순수익은 따져보면 할부도 없고 해서 괜찮은 편입니다만 2대를 굴릴정도로 물량이 여유스럽지는 않아 저는 다른운전직으로 알아 보고있습니다 일단 화물차 운전하면 주변친구들 빠이빠이됩니다 남는건 사랑하는 애인 하나뿐 하지만 저는 아직 갈길도 멀고 험해서 그생활마져 빠이빠이 시켰습니다 애인이 힘들어 하더군요 외롭고 고독합니다 오로지 차로해서 차로끝내는 생활 이게운전입니다 사고여파에 따라서 졸지에 빛쟁이도 될수도 있는거구요 최고라 해도 인정하지 않는직업 그것이 운전입니다
참고로 저기서 할부가 더해진다면 최소 3년동안은 용돈만 쓰면서 무사고로 무푼이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듯 싶습니다
사고나는 순간 신용불량자&빚쟁이가 되시는겁니다
정말 살벌한 말씀들만 하시네요 정말 입문하고싶은 1인이지만 아~~~~탄직과 실망감만 드네요 겁도 나구요 정말 추레라 하시는분들은 정말이처럼 마지못해서 빠듯하고 의미없는 삶을 살고들계신건가요? 정말 마지못해서 하시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지내요 추레라말고도 운전직은 전부 그런걸로 아는데...실망스럽네요 ㅠㅠㅠ
좋은 자리는 광고에도 안나옵니다. 나오는 즉시 그 현장에서 되물림 및, 매매되지요. 저는 요리사였는데 아는고향동생이 자리소개해줘서 8톤 윙 96년식 4천에 매매해 들어가 지금 3년차인데 연봉(순수익) 약 5천 됩니다. 하루운전 왕복 4시간,운행거리는 고정노선 왕복 220km, 상하차 합쳐 4~5시간정도 임다. 주말쉬고 아침시동05시, 퇴근 15~16시 임다. 같이운행하시는 분들 기본 10년식하십니다.
부천추레라님 힘내시고 노력하면 좋은일이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보편적인 인식이지만 운전을 하잘것 없는 직업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어차피 먹고 살자고 하는일 생계에 큰 지장이 없는한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한번 해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어떠한 일을 하던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으면 심적으로 힘들고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는 법입니다.
경험담을 들려주시는 분들의 조언은 참조하되 본인이 가고자하는길이 확고하면 큰맘먹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참고로 월급쟁이 기사생활부터 현실을 경험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