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면 이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국내 신규 공장 입지 선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의 유치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서한에서 "충북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을 기록하며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특히 오송은 바이오산업의 태동지이자 중심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복지 국책기관과 산학연관이 집적된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외 바이오산업 집적화 단지인 인천시의 경우 내부적으로 유치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유치를 공언한 바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이미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있고, 인천공항 접근성과 바이오 인력 수급 등이 수월해 충북과 비교해 입지 조건이 월등히 앞선다는 게 바이오 업계의 분석이다.
첫댓글 인천 가지 않을까.. 거기 죄다 몰려서
송도로 가겠지 바이오단지인데
오송도 바이오단지임.. 식약처 있어서 제약회사 공장들 엄청 몰려있어
걍 둘다 가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