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표가 저 군대 가기 전에 저희 어머니 일 그만두게 하고 싶은 거였는데, 드디어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됐어요. 마음 편하게 군대 다녀올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그는 종영 인터뷰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우영우’를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부모님께 그간 못해드린 선물을 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첫 선물은 집 리모델링. 또 허리가 안좋은 어머니가 재활 치료를 받게 해 드린 것이다. “사우나에서 손님분들한테 로커(locker) 키 드리는 일 같은 거 하시거든요. 허리가 안좋으셔서 늘 의자에 앉아계시곤 했죠. 엄마한테 얼마 전에 ‘일 그만두시고 재활치료 받으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군대 가기전 제 소망이었는데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죠.”
1994년 인천에서 태어난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했다. 이후 배우들로 구성된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활동했다.
“제가 진심으로 멤버를 응원하고 축하해준 것처럼 멤버들도 진심으로 축하해줬어요. 당연히 기분 좋죠. (공)명이는 이번 휴가 나왔을 때 만났었거든요. 너무 축하해준다고 했고, (더 먼저 군대간) 강준이 형도 우리 채팅방에서 너무 축하한다고 해줬고, 태환이도 얼마전 훈련소 훈련마치고 전화와서 ‘축하한다’고 말해줬어요. 영상 한번만 찍어서 보내달라면서요(웃음).”
22 진짜.. 안 늦었다....
한남들이 하루씩 갔다오면 안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