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다
6개월 후에
전신마비가 된다는 선고를 받으면 어떠시겠어요?
미국 토렌스 조은교회 김우준 목사님은 29살,
중증근육무력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곧 있으면 온 몸이 마비되어서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게 될 거라구요
눈앞이 캄캄해서 원망밖에 나오지 않던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욥기 말씀을 주셨습니다.
(욥기 1장 21절)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라
그때 목사님은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이 몸도 내것이 아니구나!
손도 발도 코끝에 남아있는 생기도
단 한 번도 나의 것이었던 적이 없구나!'
감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두 다리로 걸어 화장실에 갈 수 있다는 것,
숨을 쉬며 찬양할 수 있다는 것,
손으로 수저를 들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걸 주신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니까
진정한 행복, 참 평강을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하시더라구요
살면서 당연해 보이는 것 하나하나
기적이고 은혜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