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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인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지역내 6개 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인제학습클리닉’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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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찬)의 ‘찾아가는 인제학습클리닉’이 인제지역 중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인제중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일 상남중까지 지역내 6개 중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인제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제학습클리닉’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증진하는 강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 학교 실정에 맞는 기초학력 제고 방안을 위한 협의·컨설팅, 학습클리닉 상담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류현숙 학습진로상담연구소장이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키우는 ‘꿈꾸는 자’라는 주제강연을 한 뒤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담당자가 참석해 기초학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와 컨설팅을 실시한다.
인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제학습클리닉을 통해 중학생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가 향상되고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성과가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제/안의호 eunsol@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