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왔다 갔다 하는 모양새가 마치 ~
한화 이글스 야구하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이글스 기사 검색하며 선풀 다느라 바쁘고
저녁에는 경기 보느라 바쁩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 입니다~
개들이 부럽습니다~
야구를 안 보아서요~
개들은 안되었습니다~
개글스? 리그가 없어서요~
아~ 돈키호테가 기사소설을 너무 많이 보다 미쳤듯
내가 혹시 그런경우?
중용~ 은 나같은 범부에 해당하는 말은 아닌가 봅니다~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부산에서 김해로 버스타고 놀러 갔습니다~
차 안에서 나의 지식자랑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김해는 과거 철기로 융성했던 변한 이라는 고대부족국가의 위치로써 대한민국의 국호가 생긴 원류 이기도 해~~ 즉, 마한진한변한 이라는 커다란 국가의 호를 따서 1897년 고종황제가 광무개혁 당시 "대한" 이라는 국호를 만들게 된 ... 근데 김해에 대해서 궁금한거 없어?"
"근데 .. 김해 아파트값 어때?"
나:... 음.... 움....
딴건 몰라도 대화의 혈과 맥을 짚어내어 찬물과 뜨거운 물 그리고 고추가루를 뿌릴 줄 아는 마눌님의 화법에 오늘도 감탄합니다.
아빠 ~ 오늘도 정신 차리며 사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런 가장분들이 가족과 가정을 지킵니다~
앞으로 날씨는 점점 좋아질 듯 싶습니다.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