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 Market Weekly_Check ME up (5월 1주차)]
▶️ 금주 증시 동향 (4/28~5/2)
- KOSPI(+1.2%) 상승, KOSDAQ(-1.2%) 하락. KOSPI는 미디어,교육(+10.4%), 비철,목재등(+7.3%), 증권(+6.6%)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가전(-3.7%), IT하드웨어(-3.2%), 화학(-2.5%) 업종 하락. 미중 무역협상 진전이 부재한 가운데 주요 기업 실적이 발표되며 업종 간 순환매 장세 진행. 주요 업종들은 다소 부진한 가운데 중국 한한령 해제 임박에 미디어,엔터 강세, 실적 기대감에 증권 상승
- DOW(+1.6%), S&P500(+1.4%), NASDAQ(+1.9%) 상승. 미국증시는 주초 트럼프의 관세율 조정 시사 발언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 1분기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빅테크 호실적 발표에 매수세 유입. 미국채 금리는 부진한 경제 지표 속 제한된 폭에서 등락하며 10년물 기준 4.2% 부근에서 거래. 달러 인덱스는 무역협상 기대감에 100포인트 회복
▶️ 차주 증시 전망(5/5~5/9)
- 미국의 1분기 역성장이 확인됐지만 어느정도 예상하던 소재로 받아들여지는 듯. 연준의 연내 4회 인하 기대가 강화되는 움직임도 등장. 4월 후반으로 오면서 트럼프의 거친 행보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라는 점도 시장의 하방을 제한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재. 한국의 양호한 수출과 미국 SW 기업의 호실적도 긍정적인 소재로 받아들여지는 모습
- 단기적으로 투자심리 개선이 뒤따를 여지는 있다고 판단되나, 현재 연준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근거는 찾아볼 수 없는 시점이고, 2분기 실물지표의 가시적인 둔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 따라서 시장이 고점을 높이는 흐름 보일 것이라는 기대는 제한적이라는 시각 유지. 추세를 가진 주도주 형성보다는 종목/업종 별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환경으로 보이며, 중국 소비 부양 및 한한령 완화 기대감을 향유할 수 있는 소비재 및 엔터주 관심 유지. 유틸리티(원전)와 전력기기도 관심
▶️ Key Chart & 핵심지표
- 역성장의 원인을 제공한 수입의 급증, 수입은 다시 재고로 쌓이는 모습
- 산업생산을 제외하면 중국의 제조업 실질 데이터들은 부진. 여전히 소비 부양의 필요성이 높아 보이는 국면
♣️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 https://buly.kr/5UHf1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