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마지막 회 방송은 실종 사건의 주인공인 인성(이효제 분)과 현민(이민재 분)의 과거 장면들로 시작, 현민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의 관계가 밀도 있게 그려져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였다. 인성은 줄곧 현민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지만, 마을 어른들은 물론이고 인성의 부모인 영수(박호산 분)와 채정(김수진 분), 그리고 옥순(예수정 분)까지도 이들 관계의 진실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마을 사람들이 부모님을 죽게 했다는 할머니 옥순의 말을 흘려들을 수 없었던 현민은 인성을 이용해 마을의 비닐하우스를 모두 망가뜨리는 등 적대심을 갖고 있었고, 그 사실은 오직 인성만이 알고 있었다. 계속된 현민의 괴롭힘에 인성은 영수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지만, 그 답을 회피하는 영수의 모습은 의문을 자아냈다. 이처럼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에게 계속 의문을 던지며 추리 본능을 무한 자극하는 스토리 전개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멧돼지사냥’만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기 충분했다.
첫댓글 오 완결났구만 ㅋㅋ 애껴놨는데 ㅋㅋ 오늘부터 봐야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릴런데 4부작? 그럼 기대리지~ 하고 기대림...ㅋ 중간에 못 참고 그냥 보고싶었지만...하아.. 스릴러는 내용 알면서 기대리기가 더 힘들어 나는 ... ㅋㅋㅋ
드디어~! 1화 초반만 잠깐보고 완결날때까지 기다렸다...
헐 오늘 봐야겟다
ㅋㅋㅋㅋ긴장감오져 재밌어진짜 몰입도 장난없어
오늘 봐야지!!!
마지막 현민이할머니 눈빛이 다했어..
재밌어 ….존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