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는 20대 후반에 뇌종양을 앓았다. 빽가는 "실제로 건강하게 살아왔다. 자꾸 무기력해지는 것도 피곤하다고 느꼈다. 중간중간 정신을 살짝 잃을 때도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교통사고가 나서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는데 CT촬영을 하자고 하더라. 그때는 보험이 안 될 때라 왜 찍나 했는데 머리 사진을 찍어본 적 없어서 한번 찍었더니 그런 병이 있다고, (종양이) 크다고 빨리 병원 가보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빽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김종민은 "(빽가에게)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내야 한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 빽가는 "저는 늦게 하고 크게 비중이 없다. 종민이 형이 (돈) 분배를 더 나누겠다고 했다. 그 이후로 4:3:3 수익구조가 됐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처음 들었다"며 "저랑 김종민 씨가 원래 똑같이 나누고, 빽가 씨는 늦게 합류해서 덜 돌아갔다. 저한텐 네가 코요태 원년 멤버이니 네가 4를 가져가고 (빽가랑) 둘이 3을 가져가겠다고 했는데 모종의 이야기가 있었네요"라고 웃었다.
항간의 설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민은 "(빽가가) 들어오는 걸 싫어한 게 아니라 첫인상이 별로였다. 처음에 왔는데 피어싱도 많이 하고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리더인 김종민이 신지 꼭두각시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김종민은 "맞다"며 "리더는 신지 씨가 임명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지는 "저희 중에 어른이라 생각하는 깊이도 다르고, 오빠가 리더를 하는 게 팀에 좋겠다 싶었다. 빽가가 못 따라오면 당겨주는 힘도 있다. 제가 혼자서 다 한다면 와해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고 김종민을 칭찬했다.
첫댓글 김종민 좋은 사람이네..!
한팀이란 저런거겠지
진짜 우정 ㅜ
아 원래 442쯤 됐는데
433으로 바꿨나보네
셋이 오래가는 이유가 있다
역시 롱런하는 비결이 있다
오래도록 유지하는 이유가 있네 다들 멋지다!
참리더네,,!
코요태 너무 좋아ㅠㅠ
김종민 ㅋㅋㅋ 피어싱하고 들어온 빽가 무서워보여서 싫었다는거 개웃김
딱봐서 양애취같은 애들 싫어하나봐ㅋㅋㅋㅋ
좋은사람이네 오래 방송하슈
앜ㅋㅋㅋ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호ㅓ롭개ㅜ살건 바보의 집에 양아치의 출현같은 느낌이얔ㅋㅋㅋㅋㅋㅋ
@Binnie ㅋㅋㅋㅋㅋzzzzㅋㅋㅋㅋ
@Binni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좋다 ...
김종민 진짜 좋은 사람 같으~
그떄 교통사고 안 나서 CT 안 찍었으면 또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구나.. 죽고 사는 게 하늘의 뜻이라더니 참..
>무서웠다<
ㅋㅋㅋㅋ큐ㅠㅠ
서로 생각하는 마음 보여서 너무 신기해
셋 조합 너무 좋다 ㅜㅜㅋㅋㅋ 편안-
신곡내줘ㅠㅠ
신곡 곧 나올걸?? 그래서 홍보차 킬링 보이스 찍은 것도 오늘 뜨는 것 같더라
오 코요태 나왔네 다시 보기 해야겠다!
리더는 신지가 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기다 팀이 이래야 잘 돌아가는구만
코요태 셋이 넘 착해서 장수하나봐 오래가는 이유가 있다 다들 서로 아끼는게 보여
김종민 좋은 사람이네 ㅠ
셋다 찐으로 믿음이 존재해서 지금도 앨범내고 그럴 수 있는 거구나 싶어... 신지도 자기 결혼할 사람 데려왔는데 김종민이 반대하면 단칼에 안할거라고 그러던데 ㄹㅇ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가족ㅠ
김종민 너무착하다 ㅋㅋㅋ
김종민..ㅠㅠ 착해
코요테 롱런하는 이유가 있구나
저런 동료 사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