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질량이 중성자 별(10의 14승g/cm3) 보다 크잖아.
군데 여기서 질량이 아니구 밀도잖아^^;
블랙홀도 작은 블랙홀과 큰블랙홀이 있듯이...
질량이 큰 블랙홀과 작은 블랙홀이 있잖아...
>블랙홀도 체적을 갖고 있는 물질인데...
내가 책에서 본봐로는 블랙홀은 체적을 가지구 있지 않는데??^-^;
단지 사라지기 직전에 우리가 보는 반경을 사상의 지평선이라고 부르지...
하지만 실제로는 사상의 지평선이 블랙홀의 크기가 아니구 실제로의 블랙홀의
부피는 계속수축해서 0이되..^-^;
그러니 블랙홀의 밀도는 무한대..+_+
블랙홀의 구성물질??
체적이 없으니깐 멀로 구성되어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헉..군데 내가 가지구있는 지구과학2 하이탑에 보니 이런말이 있는데??
블랙홀은 반지름이 10^(-10)킬로미터인 구의 질량이 10^11 킬로그람인것으로 알려져있다.(하이탑 지구과학 2 - 562페이지)
이말은 한마디로 블랙홀의 부피가 0이 아니다는 것을 인정해버리지??^^;
이런...이책은 저렇구 저책은 저렇구..ㅡㅡ;
내가 블랙홀 전공을 안해서 정확히 모르겠다.
혹시 이글읽으면서 블랙홀 고수님들있으면 리플부탁해여... 부피가 0이니 밀도가 무한대 인데
왜 하이탑에는 블랙홀의 밀도가 무한대로 나오지 않았는지...ㅡㅡ;
아마도 사상의 지평선의 크기로 블랙홀의 밀도를 계산한건 아닐지..머르겠네.ㅡㅡ;
아참..그리구 빛이 휠정도의 중력장안에서는 힘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지 않아.
그럴땐 아인슈탄인의 일반상대론으로 설명해야되..정확한건 나두 모름..ㅡㅡ;
하이튼 밑에 지금 내가 가지구 있는 책이나 써줄께~~^^; 많은 도움되길...^-^
- 블랙홀과 중력 렌즈 -
질량의 응축에 따라 밀도는 증가하고 크기는 작아져서 질량이 받는 중력을 점점증가한다. 따라서 질량은 점점 더 작은 점을 향해 밀려들어오게 되는데 이에 따라 중력이
커져서 마침내는 전자기파(빛)마저도 탈출할수 없는 커다란 중력을 갖는 천체가 된다.
이렇게 되면 이제 이 별에서는 어떤 신호도 나올수가 없다. 모든것이 이 별을 향해
빨려 들어가기만 할 뿐이다. 이런 상태에 다다른 천체를 블랙홀(black hole)이라고
한다.
블랙홀은 우리시야에서 사라진 다음에도 응축을 계속할것이다. 우리는 블랙홀이 우리 시야에서 사라지기 바로 전에 보았던 별의 표면을 기억하고, 이것을 블랙홀의 크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블랙홀이 되는 천체가 우리 시야에서 사라진
표면에 불과하다. 천문학자들은 이런 표면을 사상의 지평선(event horizon)이라고
부른다. 사상(사건)의 지평선은 단지 우리 기억 속에 존재한는 표면일 뿐 사실 아무것도 없다. 이 사상의 지평선 너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이 사상의 지평선너머로 사라진 천체에서는 아무런 정보를 얻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계산에 의하면 태양질량의 10배질량을 가지고있는 블랙홀의 경우 사상의 지평선지름은 60킬로미터 정도라고 한다. 사상의 지평선 지름은 태양 질량에 비례한다. 따라서 태양질량 5배의 질량을 가진 블랙홀의 지평선 지름은 30킬로미터가 될 것이다.
블랙홀이 사상의 지평선 너머로 사라진 질량이 어느 정도까지 수축해 갈지 또 수축해 감에 따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하여 우리는 알 수 가 없다. 단지 우리의 물리법칙이 사상의 지평선 너머에서도 적용된다면, 이 질량은 한없이 수축해서 결국은 한
점에 모든 질량이 모이게 될것이다. 태양질량의 2.5배가 넘는 질량이 한 점에 모이게
되면 어떤일이 일어나게 될까 하는 것은 꽤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이런점을 수학에서나 물리학에서는 특이점(singularity)이라고 부른다.
블랙홀을 향해서 떨어진 물질은 그 물질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특성을 더 이상 가지지 못한다. 따라서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면서 모든 정보는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남은 것은 심하게 휘어진 공간과 질량뿐이다. 하늘에서 블랙홀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바로 이것을 이용하여야 한다. 심하게 휘어진 공간과 엄청난 질량의 작용만이 블랙홀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단서이기 때문이다.
블랙홀의 엄청난 질량에 의해 공간이 많이 굽어져 있으면, 이 블랙홀 근처를 지나온
빛은 많이 굽어서 올 것이다. 따라서 블랙홀 바로 뒤에 있는 은하를 지구에서 관측하면 이 은하의 모습이 블랙홀로 인해 굽어진 공간의 작용으로 둥그런 원으로 보일 수가
있게 된다. 이런 것을 중력렌즈(gravitation lens) 작용이라고 한다.
많은 천문학자들이 이러한 중력렌즈를 발견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중력 렌즈의 발견은 블랙홀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 발견은 아주 운이 좋아야 한다. 은하, 블랙홀, 관측자가 모두 일직선상에 놓여야 하는데 이런 행운은
그리 숩게 오지 않을것이다.(지금까지 쓴거 158~159페이지에서 발췌.....)
제목:CD-ROM과 함께가는 별자리 여행
지은이:곽영직.김충섭
출판사:사이언스북스
가격:10000원(1999년 초에..)
의견:정말 cd-rom에 들은거 많다..강추 cd-rom임다...(책은 그럭저럭 볼만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생략... 뉴턴의 이론은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작용하는 힘으로 중력을 기술했다. 뉴턴의 이론은 태양계안에서는 훌륭하게 작동하지만, 강한 중력장 안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생략.... 일반 상대성이론은 중력을 질량과 에너지에 의한 시공의 휘어짐으로
설명한다. 물체는 직선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하지만, 시공이 휘어져 있기 때문에 그
경로는 구부러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 19페이지에서 발췌..-
.....생략..... 그(펜로즈)는 자체 중력으로 붕괴하는 별이 결국 표면이 0의 크기로 수축하는 영역속에 사로잡히게 됨을 입증했다. 그리고 그 영역의 표면이 0으로 수축하기
때문에, 그 부피또한 0으로 수축해야 한다. 그 별 속에 들어있는 모든 물질은 부피가
0인 영역속으로 압축될 것이며, 따라서 그 물질의 밀도와 시공 곡률은 무한대가 도니다. 다시말하면, 블랙홀이라고 알려진 하나의 시공영역 속에 들어 있는 특이점을 가지는 것이다. - 65페이지에서 발췌 -
제목: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지은이:스티븐호킹
옮긴이:김동광
출판사:까치
가격:20000원(2000년 11월..당시에)
의견:정말 종이 질이 좋다...ㅡ_ㅡv
--------------------- [원본 메세지] ---------------------
친구가 물어본건데여....
저두 몰라서 서로 조사해보기로 했는데........ 머르겠어여....ㅡㅡ;;
질문은 2가지....
친구 질문 (1) : "블랙홀 질량이 중성자 별(10의 14승g/cm3) 보다 크잖
아.
근데, 내가 보기론 중성자가 이론적으로 가장 밀도가 큰 물질 같은데...
(원자가 양성자, 전자 다 잃고 중력수축 한 것이 중성자별이래니깐...)
블랙홀도 체적을 갖고 있는 물질인데...
그 구성물질이 뭔지 궁금하거던."
친구질문 (2) : "중력렌즈 어쩌구 해서 빛이 휜다는데,
빛이 휠 때도 거리의 제곱에 반비레 한다는 공식이 성립되는거야??
파장일 때는 가능할 꺼 같은데... 입자라고 생각해보면 아닌 것도 같아
서."
이건데여...좀 급한관계로 빨리 답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