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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이런저런 주저리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이 말은 두산백과사전에 알기쉽게 풀이한다.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 중에
“옛 것을 알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
역사를 배우고 옛 것을 배움에 있어,
옛 것이나 새 것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즉 전통적인 것이나 새로운 것을 고루 알아야 스승 노릇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3년에 - 2009년까지 개 발바닥에 땀이날 정도로 돌아다니는 이유가
뭘까...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는것이 사실이다.
2003년 겨울. 상해-항주-소주를 시작점으로
2003년 여름. 북경
2004년 여름. 대만
2005년 여름. 백두산,심양
2006년 여름. 청도-북경-상해와 더불어
2009년 여름에서 중여동에서 추진한 북경-서안-상해를 동행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중원대륙에 사슴을 쫒는 하이에나처럼 어슬렁거리게 되었다.
첫째날(8월 1일 토) 북경공항 - 만리장성(거용관) - 이화원
사는 곳이 변방(경기 안산)인지라 모임시각(오전7시)에 맞추려면 아무래도
새벽잠을 설쳐야 할 것같다. 왠종일 주섬주섬 짐을 싸도 2%부족한 느낌을 지울수없네.
그 부족함엘 찾기위해 생각하다가 슬며시 수면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눈을
뜬시각이 오전4시. 이른새벽부터 단잠을 떨치고 집사람은 꽃단장하기 여념없다.
새벽부터 웬 꽃단장! 남성과 달리 여성은 DNA구조가 다른가보다.
누가 봐주는 이 없어도 본성적인 단장인가보다.
갑작스런 생활패턴 변화로 바이오리듬이 혼선을 빚는다.
육신을 피곤하지만 정신만이 올곧다. 혼자 남겨둔 딸아이걱정을 하는 집사람.
주부는 주부인가보다. 가정에 민감한 편이다. 나는 마냥 무덤덤하고 좋기만 한데...
딸아이는 나락에 떨어져 귀신이 업어가도 모를 꿈나락바닥을 친다.
오전4시40분경.
출발시각에 맞추어 부부는 야반도주하듯 그렇게 꾸러미를 지고 집을 나선다.
땅거미가 주변을 서성거리다 부부를 감싸고 돈다.
어둠 깔린터미널 주변은 삼삼오오 여행객이 이륜여행용가방을 끌며 서성인다.
아무래 살펴봐도 배낭을 맨 삶은 부부밖에 없다.
“요즘 누가 배낭을 매니냐? 추세가 바퀴가방이지!”
목줄불이며 칼시선보내는 집사람 시선을 애써 피해본다. 사는게 다 그런게지.
1년내내 용돈아껴 부부동반 여행에 감사하는 마음보다
눈앞에만 집착하는 부인으로 둔 내 삶이 어찌 이리 불쌍한지!!!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말씀이 결과 남의 말이 아닌듯하다.
어둠 뚫고 달리는 인천공항행 리무진.
거친숨을 몰아쉬며 목적지로 향해 하염없이 내달린다.
검을장막은 시간흐름에 따라 회색장막으로 변하며 주위풍광에 토해낸다.
인천국제공항 3층 M카운터.
옅게깔린 공항주변.
기다려도 님은 뵈지않아 정규호님께 연락.
밝은 목소리가 고향마을 사촌 목소리처럼 수화기를 타고흐른다.
몇 년만에 만난 모습이 정겹게 다가서며 아름다운 추억이
순간 파노라마되어 주변을 감싸돈다. 과거 향수가 물밀듯 찾아든다.
여권확인,발권확인,입국관련서류 등등.
입국관련서류에 인적사항만 기재할 수 있게끔 사전 준비된 모습을 보며
중여동 정규호님의 세심한 모양새가 더욱 빛을 발한다.
32명의 동반자는 삼삼오오 모여 일엽편주(一葉片舟)로 7박8일간의
삶이 시작되었다. 가족동반 2팀. 부부동반2팀. 젊은이 늙은이 등등.
동창회에서 보내준다는 모고등학교 모범생4명과 인솔교사.
오전8시30분 보딩
오전9시 이륙.
인천공항을 이륙한 아시아나항공기는 고도를 높이며 공항을 길게 선회한 후
서해안으로 기수를 돌려 북경을 향해 힘찬 전진을 하였다.
9시 5분경. 기내모니터에 표시된 시물레이션.
비행고도 4005KM
비행속도 694KM
바깥온도 1℃
남은거리 873KM
9시 25분경.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 기내식이 나왔다.
빵,밥,소스버무린새우,카스테라,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여행의 묘미는 한잔의 맥주맛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한모금 맥주가 목구멍에 흐르자 기분은 천상에 떠다니는 느낌이다.
천국과 연옥이 멀리있는것이 아닐게다. 내 마음속이 천국이며 또한 지옥이리라.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고 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름의 공간과 시간을 마련하여
살아가는 것이 천국같은 삶일테고, 내 삶을 스스로 가꾸지못한다면
이 또한 지옥이 아니겠는가. 자신의 삶은 스스로 가꾸어가는 삶이 진솔한
삶이될것이고 먼 훗날 후회없는 삶이 되지않기위해서라도
자신을 가꾸고 다듬어 나가야 할것이다.
세상고민을 속세에 내던지고 자신을 추스르며 돌아볼수 있는 기회.
삶의 여유가 그런 기회를 만들지 않을까!
10시 40분. 북경공항도착.
국제시각으로 북경은 서울보다 1시간 늦다.
서울서 북경을 가면 1시간을 벌고,
북경서 서울가면 1시간을 손해본다고 해석하면 되겠지.
서울-북경까지 비행시간이 1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고 본다.
북경공항.
2008 북경 올림픽으로 재단장된 북경공항.
셔틀모노레일을 타고 한참 가야 수화물을 찾는 곳에 다다른다.
중국땅만큼이나 통큰모양이다. 환경에 따라 인간성도 변하는가 보다.
우리내는 좁은 국토지만 생각의 통이 큰것은 지리적환경보다는
마인드 차이 같은 느낌이 든다. 세계로 향하는 정신은 또 다른 기적을 이루는가 보다.
세계에서 제일 큰 북경공항.
이들이 조금씩 날개짓을 하는가보다. 세계 넘버1을 향해 끊임없이
추구하고 도전하는 중국. 중원의 사슴을 쫓는 시대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한반도가 살아남는 지혜를 모을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북경출구검역대.
여권과 얼굴대조하고 만만디정신으로 검역하는 세관원.
검역대에 마련된 스마일단추가 이색적이다.
만족,불만족 보통으로 표시된 단추를 보고 만족단추를 눌러주자
희죽이 눈웃음치는 세관원. 고맙다는 의미겠지.
인과응보. 본능적이다. 잘해주면 상대방도 이와같지 않을까.
민족이 달라도 마음으로 전해지는 이심전심은 생명체끼리 느끼는 마음일게다.
리무진으로 식당 도착시간이 오후1시(현지시각12시).
프랜드 쉽 스토아 음식점. 주변에 도열한 차량행열을 보니 한국인 전용식당인가보다.
국적없는 퓨전음식. 중국맛도 한국맛도 아닌 한중혼합음식맛.
국적잃은 맛은 특징이 없다. 맛은 제맛이야하는데.....
시장이 반찬인가보다. 쉼없이 돌아가는 회전식 음식이 바닥을 보인다.
더운열기속에 시원한 청도맥주 또한 바닥친다.
연거푸 들이키자, 집사람이 눈총쏜다. 빈속에 술만 먹느냐?는 신호다.
뱃속은 물 반 고기반이 아니라 맥주 반, 음식 반이 되었다.
건네주는 빼 갈 한잔 들이키자 뱃속은 전쟁터가 된다.
눈앞에는 비치는 사물들이 선경(仙境)처럼 어우러진다.
낮술 한잔에 세상사가 한순간에 달아난다. 그래서 낮술을 조심하라 했던가!!!
푸짐한 중식 후 만리장성(거용관)을 향했다.
예나 지금이나 거용관은 그모습 그대로 있고, 찾아가는 삶들만 달라진다.
2006년 여름.
맑디 맑은 청천(晴天)무구같은 날씨가 오늘은 회색잿빛 구름이 감싼다.
짙은 안개사이로 보이는 희긋희긋 보이는 만리장성도 일품이라고
입술에 침바르지 않고 열변하는 규호씨의 마음을 나는 안다.
맑은날 구룡처럼 구비치며 승천하는 용오름같은 장성을 본 삶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기 위한다는 것과
만리장성을 찾는 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는 의미를...
만리장성입구에 비석에 새겨진 마오글.
不到長城非豪漢(부도장성비호한)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영웅이라고 할 수 없다
비석앞에 다녀간 징표를 남기는 객들이 사진촬영에 여념없다.
장성에 대한 설명 곳곳에 있겠지만 다만 여기서는 개괄적으로 부언(附言)한다.
만리장성은 춘추전국시대(BC 770-BC 221)시대 성벽이다.
춘추시대 초기에는 120여 제후국이 우후죽숙처럼 세워졌으나
춘추시대에 춘추5패(제.진.초.송(진).오(월)가 되었다가
전국시대에는 전국7웅(연.조.위.진.한,초.제)이 서로 패권(覇權)을 다투었다.
춘추시대에는 존왕양이(尊王攘夷:왕을 높이고 오랑캐를 무찌른다) 정신으로
주나라를 받들었으나 전국시대에는 약육강식으로 변질되어 패권을 다투었다.
합종연횡(合從連衡)이 횡횡하던 때.
우리가 요즘 선거에서 말하는 유세(遊說)도 춘추전국시대에 유행했던 단어이다.
전국시대 소진(蘇秦)의 합종설(合從說), 장의(張儀)연횡설(連衡說)을 합한
용어이다.
춘추전국시대는 BC 221에 진나라 시황제가 통일하여
한시대를 마감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진시황이 통일한 것이
사상의 통일과 도량형(度:길이,量:부피.衡:무게)의 통일.그리고 마차폭도
동일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만리장성은 그 당시에 각 제후국들의 제후국의 국경을 터서 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석축이 아니라 판축법으로 시공한 흙벽이어서
현재는 그 잔재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중국을 처음 통일한 나라는 진나라이다.
진나라시대에는 북방민족인 흉노를 막기 위해 견고한 장성축조의 필요성으로
장성을 개축했다. 시황제는 장수 몽염으로 하여금 30만군사를 동원하여
장성축조에 힘을 기우렸다. 당시의 민중의 애환이 맹강녀 전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나라시대에도 빈번한 흉노의 침입에 대대적인 흉노정벌에 나섰지만
결코 만만치 않았다. 한고조는 흉노에게 포위되어 화친조약까지 맺는 상황이 되었지만
한무제 시대에는 월지(아프가니스탄)에서 한혈마를 찾기위해 국력을 기우려
마침내 흉노를 정벌하여 제국을 국건히 하였다. 당시 한무제시절 사마천(사기 저술)은
이릉장군을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으로 궁형을 처하는 화를 입었다.
수나라 당나라시절에는 흉노에게 화친정책을 해마다 피륙과 곡식,술,음식으로 달래고
흉노족침범을 화친정책으로 일관했던 관계로 장벽은 유명무실해졌다.
그러나 당나라, 송나라를 거치면서 북족 몽골족의 징기스가 ‘칸’의 자리에 올라 대륙을 삼켰다. 그 후 명이 건국 후 다시는 오랑캐의 수모를 잊지않기 위해 대대적이 토목사업 장성축조로 돌과 벽돌로 완벽한 장성을 축조 한 것이다.
현재의 장성은 명나라시대에 축조된 장성임을 알고 보아야한다.
요즘 찾아가는 장성은 팔달령 장성과 거용관 장성이다.
팔달령 장성은 북방오랑캐의 최전선 방어지역이고 거용관은 2차 방어장벽이다.
팔달령에는 케이블카로 이동 가능하지만 거용관장성은 완전히 산을 타고 오른다.
꾸물꾸물한 회색 잿빛 하늘을 친구삼아 장벽을 타고 오르자,
거대 용같은 장성이 회색안개구름사이로 사라지는 듯하다.
30여분간 가쁜숨을 몰아쉬며 경사면 장벽길을 오른다.
집사람이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 지쳤다는 신호다. 쉬자는 의미일게다. 나도 함께 느낀다.
망루 겸 문루에 오른다. 역하고 징한 냄새가 유네스코유적지를 무색케한다.
찾아오는 객을 탓하기 전에 관광객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아쉽다.
비싼 입장료는 다 어디로 날아간것일가. 승천하는 용과 함께 하늘로 간것일까..
아니면 공산당의 당원들의 입마개용으로 사용된것일까.....
망루위에 앉아 주변산세를 말없이 살펴본다.
관광지로 변해버린 만리정성.
당시에는 오랑캐와 중화의 선을 그은 국경선.
국가존망이 걸린 장벽건설을 위해 수없이 주검으로 산화한 백성.
벽돌한장이 인간생명 한줄기라는 생각이 미치자 목이 울컥해진다.
올라갈 일이 없자, 주변산세가 눈을 파고든다.
원경(遠景)이 조금씩 근경(近景)으로 변하고
벽돌한장마다 무언의 침묵이 감돌고 있는 듯하다.
차량으로 이화원으로 직행한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서북쪽으로 10km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대 규모의 황실 정원.
총면적이 2.9k㎡에 이르며 자연 풍경을 그대로 이용한 정원에 인공 건축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중국 조경 예술의 걸작품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거대한 인공호수 쿤밍호(昆明湖)다.
호수라기보다는 바다처럼 광활해 인공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항저우(杭州)에 있는 시호(西湖)을 모방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화원에도 문이 많다.
동문,서문,남문, 북문. 입구에서 곤명호 보트를 타고 석방으로 유람.
석방호에서 자유시간. 남문으로 집결. 자유시간에 불향각에 오른다.
재빛구름이 곧 한바탕 할 것 같다. 뛰다시피 불향각주변을 촬영하고
주변경관에 탐닉한다. 잿빛구름은 더욱 검회색구름으로 변하며 하늘이 요동친다.
갑자기 천둥번개를 치며 폭우가 쏟아졌다. 만날장소주변에 인파가 밀려
마치 전쟁터처럼 된다. 밀려나오는 인파속에 가족찾기가 만만챦다.
이래서 이산가족이 생기나보다. 남문입구 한켠 모퉁이에 일행이 삼삼오오 모여있다.
쏟아지는 폭우를 피했지만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물결되어 불어난다.
갑자기 주변은 어둠에 휩싸인다. 마음의 여유는 뒤주머니에 넣은지 오래다.
오후5시 30분.
어쩌나.........불어나는 빗물에 본능만이 꿈틀거린다.
이화원 남문옆 비를 긋기 위해 찾아든 공간.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갈길을 찾지못해 수로를 이탈하여 넘쳐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여건이 생존에 위협을 준다면 관광은 사치라고 했던가.
하나밖에 없는 신발이 젖으면 어쩌지!!하는 생각만이 머리를 감싼다.
“그래...신발벗고 양발벗자!”
바지가랭이 둥둥 걷고 물길로 접어든다. 시원한 빗물이 피곤한 발을 맛자지해준다.
쏟아지는 빗줄기는 장대비를 긋고 일행의 흔적은 아물거리고.....
서로가 서로를 찾는 일시적 이산가족이 되었다가 상봉가족이 된다.
시간을 흐르고....비는 그칠줄모르고.......
규호님과 현지가이드는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일행을 찾아 모은다.
쏟아지는 폭우. 순간, 주변은 때아닌 장터같은 풍광이 연출된다.
우산,우의를 파는 장사꾼들이 관광객 주변을 에워싼다.
우산을 받쳐들지만 휘몰아치는 빗줄기를 피하기는 역부족이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빗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주변은 또다시 사람물결로 넘쳐난다.
일행은 인솔자를 따라 대절버스로 향한다.
저녁 7시.
일행은 북한식당(모란관)으로 향했다.
먼저 도라지무침,깍두기,김치,찹쌀순대,떡복기,오징어뽁음,콩가루떡절편,
나물무침이 나오고 잠시 후 소고기육회가 입맛을 돋우었다.
주식사 요리는 비빔밥과 물냉면. 식후 수박으로 입가심.
중국을 올 때 마다 들러는 북한식당.
나는 이상하게시리 북한식당이 꺼려진다.
처음에는 호기심 반 동정심 반으로 북한식당을 찾게 되었지만,
알수 없는 거부감이 몸속 깊은 곳에서 느껴진다.
접대원들의 상냥함이나 노래, 율동이 단일민족임을 부인할 수 없지만
현 북한 체재속에서 생존하는 삶들을 생각하면
음식맛이 결코 편하지만은 않다.
예전에는 기타치고 드림치고 노래했지만 최근에는
손님들에게 붉은색 조화(造花)한송이를 50위엔을 받고
마음에 드는 가수와 한 컷의 사진촬영이 새로 추가된 모습을 색다르게 보인다.
저녁8시.
그렇게 어렵게 분주하게 보낸 하루를 마감하기위해
숙소로 찾아들었다. CTS호텔.
2인1실 ★★★★ 호텔에서 피곤한 심신이 주검같은 잠나락으로 떨어진다.
첫댓글 미냥 부러울 뿐 입니다..소설을 읽는 듯 상세이..................
도움되셨다면 좋겠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안녕하시죠~~~형수님도 올만에 사진으로 뵈니 너무 좋군요...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핫..........타조 후배님! 정말 오랫만이네요... 결혼식때도 못하고 미안해요. 아가도 잘 크고 있겠죠!!! 멀리서나마 안부전해요. 사모님에게도요.. 부산방에 가끔 들어가 볼께요... 다음 기회가 되면 함께 하는 여행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건강하시구요!!!!
와~~입을 다물수가 ,, ..
진짜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짱짱짱
잘 봤습니다~~ 부러워요~~
우와~~~기행문이 장난이 아닙니다...정말 잘봤습니다
대단하세요~~ 잘 보고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출판하셔도 되겠습니다..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진과 관련된 글도 삽입하면 더욱 재미나겠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네 멋있으세요. 이화원의 호수가 생각나네요.
하나 하나 메모 하시는가 봅니다 저도 이제부터라도 여행시메모 해야겠어요 사진찍기만,,,,,좋은글이네요
중국 갈 일 있을 때 갈무리 해서 가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이야 너무 멋있는거 같애요ㅎ 중국 꼭 한번 인생에서 도전해보만한 무대같애요
한눈에 쏙들어오는 것이 내가 지금 여행하는 것같아요. 대단합니다.
이화원이 여의도의 약 4배라고 했던 것 같던데...^^
정말 재미있는 기행문입니다. 아주 잘 봤어요
야, 잘 되어 있습니다. 전에 갔던 생각이 술술 생각이 납니다
사진이 매우 선명하네요
사진만 보려다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2편볼게요.
잘보고 갑니다..
와. 사진만 봐도 완전 가슴떨려요 ! >_<
아,.만리장성 꼭가보고 싶어요
만리장성 꼭 가보고싶네요 ㅋㅋ
잘 봤습니다.
감사하니 잘보고갑니다
좋은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