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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리 9호 석곽묘 발굴 당시 모습(디트뉴스24 2010.8.12기사 김갑수기자)
용원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환두대도(위)와 중국 수입품인 닭주둥이 주전자.(아래) |
(디트뉴스24 2010.8.12기사 김갑수기자)
위 계수호는 수촌리 4호분, 용원리 9호석곽에서 출토되며 이와 형태가 같은 계수호가 중국 남조지역인
용화산묘, 위 사진에서 제시된 사씨가묘, 황암수령수고엠49호분등에서 출토되고 있다.(이한상)
청자유개사이호의 경우도 같은 형태의 자기가 남조영역인 황암수령수고엠 45호분 남경 선학관엠6호묘등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이한상) 이와 같은 청자사이호는 서산부장리 분구묘에서 출토된바 있다.
중국에서 수입한 청자그릇들 [국립공주박물관 소장]
이상은 한성백제시기의 자기에 관한 자료입니다...
참고로....한성백제기에 해당하는 중구계 도기가 확인된 유적은
경기 충청 전북일원까지 현재 확인된것만 15여곳이나 됩니다.
한성백제기에 중국계 자기이외에도 풍납토성 출토품인...진식대금구(삼엽문 투조과판의 수하식편)이 있으며
청동초두 역시 중구계유물입니다.
중국계자기는 한성백제기의 백제 강역 유력수장층 묘역에서 확인되고 있어,
중국계자기등이 지역수장층에 백제 중앙에서 사여한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스캐너가 없어 가지고 있는 자료를 올릴수 없어 웹상에서 확인된 사진만 한정하여 출처를 표시하여 올렸습니다.
풍납토성에서도 출토된 錢文陶器를 빼먹었군요...이 전문도기로 인하여...풍납토성의 초축년대가 3세기중후반으로 보는 견해가 큰힘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워낙 문외한이라서 그런데요 질문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청사죽백님. 전문도기 역시 시유도기 등과 마찬가지 문제가 있다고들 보는데,
전문도기는 백제가 만든 것입니까?? 아니면, 중국에서 수입한 것입니까? 같은 풍납토성 내에서 발견된 청자와는 어떠한 시기적 차이를 갖는 것이죠? 어느 교수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입니까?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공부를 깊이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