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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회없이 찐~하게 놀다온^^*
아기천사 32기 베이비샤워 후기랍니다~!!
솔직히 당첨될거라 예상치 못하고 신청했던 아기천사 베이비샤워.
그러나...
복권이 당첨되듯~
32기 베샤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베샤에서 보여드린 모습과는 달리,
저의 참석은 쉽지만은 않은 결정이었답니다^^;;
전날 스텝 한 분과의 통화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첫째 아이를 누군가에게 맡기고 참석해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둘째에겐 태교라고할 무언가를 해준 기억도 없고..ㅠ,ㅠ;;
이렇게 그냥 정해진 시간만 채워 둘째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우리 평강이에게 너무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결단하고 참석을 결정!!!
결과는...
정말이지 눈물이 나도록 감사하고, 즐거웠으며, 너무 많이 웃어서 주름이 생길 정도로 만족스러웠답니다.
그 모든 걸 한마디로 일축하자면..
재미로 뽕을 뽑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첫 만남의 어색한 순간도 잠시..
베샤의 일정들을 개그까지 섞어 속사포같이 쏟아내주신 사회자님의 뛰어난 진행실력과,
맘들을 편안하게 배려해주신 아기천사 스튜디오의 스텝 여러분들 덕분에..
쉴 틈 없이 재미진 시간의 연속이었답니다^^*
첫 순서는,
허정례 작가님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했는데요..
친구에게 익히 들어 알고 있긴 했지만, 역시나 허정례 작가님의 사진을 감상하고나니,
저도 가슴 한켠이 뭉클하면서 감동이 일더라구요.
사진을 보면서 공감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허정례 작가님의 감수성 능력이 훌륭하신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은미 헤어스탈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도 꼭 언젠간 도전해보고 말꺼에요!!ㅎ)
자유분방하고, 동안이신 허정례 작가님의 이미지와 너무도 잘 어울린 헤어스타일 덕분에..
정말 뿅~ 반해버렸답니다^^*
그리고 엄마들과 어울리려 노력하시는 모습에서도,
참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다음 순서는,
일단 배불리기!ㅎ
잘 뛰어놀려면 잘 먹어두라는 사회자님의 말씀을 처음엔 몰랐다지요~
한 두 게임정도 하고나니 그 말의 뜻을 알겠더라는..ㅎ
아기천사에서 준비해주신 여러가지 음료 및 다과들로 눈과 입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시작된 베샤의 일정들!
18명 모인 엄마들을 3조로 나누어 진행되었던,
이름 넣은 빙고게임, 조별 장기자랑과 같았던 춤추기 및 패션쇼, 몸으로 말해요, 슬리퍼 집어넣기 등등..
단 한명의 엄마도 참석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무수한 게임들과..ㅎ
은근히 승부욕 자극하는 알록달록 점수판!
그래서인지..
역시 뜨거운 한국인 엄마들답게,
게임도 열심히하고, 목이 터져라 응원도 열심히했고, 다들 숨겨진 춤실력도 맘껏 뽐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루 2시간 반동안의 시간이 어찌간 줄 몰랐어요~!!
결국..
아기천사 32기 베이비샤워는,
베샤가 생긴 이래 여러가지의 신기록들을 갱신하며^^ㅎ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지요!!
정말정말
이 후기를 빌어서라도..
아기천사 스튜디오의 허작가님외 모든 스텝분들과 정말 땀나도록 애쓰신 신조한 사회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집에서 아이만 키우며 사는 엄마에게,
특별한 시간이 주어진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육아만 감당하고 계신 맘들이라면 공감하실꺼에요.
그런 엄마들에게,
너무나도 특별하고, 청량감 짙은 활력소를 선물해 주신 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답니다^^ㅎ
더불어 뱃속의 우리 평강이에게도,
엄마의 좋은 기분과 행복감이 큰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런 걸 '만남의 축복'이라고 하는 거겠쬬??ㅎ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32기 총 18분의 베샤맘님들께..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고,
우리 아가들을 친구만들어 줄 수 있게되어서,
기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네요!
또..
우리 최강 1조 맘들^^*
좋은 인연 쭉~ 이어가요!!
다시한번..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아기천사 스튜디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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