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문제가 보통 걱정거리가 아닌 모양입니다.
제주 강정마을에는 몇달 전부터 전국의 시위꾼들이 몰려가 드러눕는 바람에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며 정부에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공권력을 투입하였습니다.
이 해군 기지 설립계획은 노무현정부 마지막 해인 2007년 5월에 공포됐는데, 그 후 해군기지 반대파들이 제주지사 주민소환투표, 기지 계획 취소 행정소송에서 모조리 져 2010년 11월에 시작됐던 공사입니다.
현지에 파견근무중인 해군제주기지사업단의 해군장병들은 수시로 시위꾼들에게 정강이를 차이고 얼굴에 침을 뱉는 수모를 당하고 머리를 플라스틱파이프로 얻어 맞으며 온갖 폭언과 욕설을 들으면서도 적을 무찌르기 위해 군이 존재한다는 사명감에 저항도 하지 못하고 만약 대항했다가는 그들 특유의 저항방식에 큰 곤욕을 치루게 될까봐 참으며 지낸다는데 과연 그 해군장병들이 이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각오가 다져지겠는지 의문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03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 우리 안보를 언제까지나 주한미군에 의존하려는 생각은 옳지 않다. 이제 스스로의 책임으로 나라를 지킬 때가 됐다. 제주해군기지는 국가안보를 위한 필수요소" 라고 했으며, 그의 측근이었던 유시민 전 의원은 " 제주는 전략적 요충지이고 추진 중인 해군기지 규모는 너무 작다"고 까지 말했습니다.
그랬던 유 전 의원이 대표로 있는 참여당과 노무현정신을 이어 받는다는 민주당은 어찌된 영문인지 요즘 제주에서 민노당과 호흡을 같이 하며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니 도대체 무엇이 그들의 정강정책인지 혼란스럽습니다.
제주 해군기지의 필요성은 당시 보다 커졌으면 커졌지 결코 줄지 않았습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은 정부와 정치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며 전 방위로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제주도 남쪽 이어도를 집적거리는 중국은 첫 항공모함을 시험운행했는데 독도의 동해와 이어도의 남해는 우리 해군이 지키면서 제주 밑 남방 해상수로를 지키는 일도, 해적들로 부터 우리 민간 상선을 보호하는 일도 우리 해군인데 이런 마당에 제주에 해군기지를 만들어 놓으면 미군이 넘본다, 중국을 자극한다는 등 엉터리 말들을 철부지도 아닌 이 나라의 정치인들이 퍼뜨리고 있으니 그 사람들의 머리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참여정부에서 시작했던 한미 FTA에 대하여 참여정부 시절 여당 원내대표와 장관을 지냈던 사람이 한.미 FTA는 두 나라 모두에게 손해이니 미국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글을 미 의회 전문지에 올리고 돌아다닌다니 미국사람들이 무어라고할지도 궁금합니다.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자신들이 집권했을 때 추진했던 큰 일들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결사반대하는 정치인은 조용히 사라져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어찌된 일인지 그 사람들이 국민이 뽑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희한한 현실에 대해서도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국민과 국토와 국익을 지키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보수 진보의 이념이 끼어들어서는 안 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 외국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
1.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곳이 너무 많다.
2. 화장실에서 휴지를 변기가 아니라 쓰레기 통에 버리도록 해놓은 곳이 많았는데 그런 화장실은 중남미의 빈곤국가를 연상케 했다.
3. 한국인들은 왜 그리 뛰어다니는 사람이 많을까?
4. 모텔에 가면 방을 몇 시간 쓸 거냐고 물었다.(한국의 모텔은 자고 가는 곳이 아닌가보다?)
5. 한국 아줌마들은 화장실 줄을 무시하고 빈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았다.
6. 한국의 길거리에는 휴지통을 발견하기가 어려워 쓰레기를 내내 들고 다니다가 호텔에 와서야 버렸다.
7. 쓰레기 통도 없는 길거리에서 이상한 전단을 나누어 주는 사람은 왜 그리도 많은지?
8. 거리에서 부딪치고도 사과하지 않고 휭하니 가버리는 사람이 많았다.
9. 노점상이 너무 많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여 인도가 너무 좁았다.
10. 술 취한 사람이 너무 많고 노상방뇨나 길거리에 토하는 사람도 많다.
11. 길을 걸어 가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많고 제지받지도 않는다.
12. 횡단보도를 건너가는데 차가 가로질러 가서 무척 놀랐고 무서웠다.
13. 지하철 문이 열리자 안에서 사람들이 내리기도 전에 타는 사람들이 많아 깜짝 놀랐다.
14.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휴대폰으로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이 많아 놀랐다.
15. 식당에서 '여기요' '저기요' 하며 종업원을 부르는데 다들 화난 사람처럼 보였으며 매우 무례하게 보였다.
16.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무지막지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 옆 사람의 고통같은 것은 관심도 없는 것 같았다)
17. 운전할 때는 마치 차선바꾸기 경연대회를 보는 듯하다.
18. 원산지에서도 쉽게 구경하기도 힘든 17년산 고급 위스키를 맥주에 섞어 마시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 놀랐다. 알잔 한 잔도 마시기 어려운데....
19. 한 여름엔 실내 냉방을 무지 강하게 해놓고 긴 소매를 입고, 한 겨울에는 난방을 강하게 해놓고 짧은 옷을 입고 산다.
특히 정신나간 아줌마들은 한 겨울에도 밍크코트를 벗으면 바로 반소매 옷이 나온다.
20. 명품을 너무 좋아한다. 경제 여건이 안되는 사람도 명품을 사고본다. 한국의 골프장은 아줌마들의 패션쇼 무대 같다.
( 2010년도에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은 880만 명인데 관광한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반드시 없어져야 할 모습들입니다.) ---- 행복편지 참조
*** 좋은 말씀
* 불행한 사람들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전생에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내 사주팔자가 이렇게 안 좋은가....
원인을 나에게서 찾지 않고 다른 곳에서 찾습니다.
*** 상식코너
* 자 이 (Xi) : 2011년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아파트분야 대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특별한 지성'을 의미하는 영문 'eXtra intelligent'의 약자.
지난 번에도 언급했었지만 올 해에도 계절과는 많이 맞지 않는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명절 맞으시기 바랍니다.
김 근 수 드림
Jinyang Precision Steel Pipe Co.
K.S Kim / Vice 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