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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불교
 
 
 
카페 게시글
법문의 향기 선지식 평화로운 세상 원한다면 나부터 늪에서 벗어나라 / 텐진 빠모 스님
백우 추천 0 조회 54 14.01.12 08: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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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2 11:30

    첫댓글 ^.^ _()_

  • 14.01.12 20:48

    법화경 제12 제바달달품에 여인 성불 이야기가 나오지요.
    예전(삼사십년전)만 해도 비구니 스님의 위상은 절박 했지요.
    아무리 도력이 높은 비구님스님 이라도 갓 출가한 비구스님 앞에서는 절을 해야하는 불교계 법도가 있었지요.
    요즘은 법화경 도량이 많아 지면서 비구니스님들의 위상과 함께 종단 차원에서 중책 소임도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 작성자 14.01.12 21:52

    텐진 빠모스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스님의 저서 <나는 여성의 몸으로 붓다가 되리라>였습니다.
    이 책을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달라이 라마께서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지요.
    티벳에서의 비구니 위상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형편무인지경이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설산의 동굴에서 모진 고초를 감내하면서 12년을 수행한 사실은
    우리나라의 무문관수행과 같은 목숨을 건 수행이었습니다.
    서양의 여성이 인도에 와서 티벳불교를 접하고 여성의 몸으로 성불하리라는 굳은 서원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나 결연하여 절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 _()_

  • 작성자 14.01.12 21:59

    “수행이란 기쁨이어야 합니다. 시련이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나를 넘어 다른 이를 위한 수행이어야 합니다.
    이 점을 망각한 수행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텐진 빠모 스님의 이 말씀을 읽으니 성철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스님들은 산 속에서 재체 무엇을 하는냐는 질문에

    "산속에서의 스님의 생활이란 묵언으로 도심을 기르는 것이다.
    승려는 오로지 도를 깨닫는 기쁨을 이루기 위해 산다."

    고생이다 생각하면 번뇌 망상이 침범하지요.
    기쁨이다 생각하면 힘든 줄을 모르는 법입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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