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로 들면서
프라하의 연인으로 알려진 도시 야경이 좋다는...등등의 소리를 먼저듣던 곳
2차대전 독일에 즉시 항복하면서 전쟁의 피해를 받지않는곳...
유서깊은 도시는 '프라하의 봄'과 함께 오래된 도시는 유유이 강가에 자리잡고
나를 반겨 주었습니다.
수많은 관광객과 어울린 하루 짧은 여정을 사진과 함께 올려 봅니다.
독일에서 체코로 가는 길목인데요.. 국경검문소에서 1시간 30분간 여권검사등으로 대기...
슬라브인으로 보이는 이국의 관광객이 길가에 넘치고...
1406년에 만들어진 당대 최고의 토목교인 카를대교 위를 이국인과 함께 차가운 촉감으로 걸음.
언덕에 올라 프라하의 시내를 둘러 보며 아래쪽 형형색색의 집들이 보입니다.
성비트성당에 올라 첨탑이 유난히 많은 붉은색 지붕의 시내를 조망.
프라하의 성 비트성당은 강가의 높은 언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운데 파란색 돔은 종탑 겸 망루인데요. 275계단을 힘들게 올라 둘러본 기억.
성비트성당의 옆모습이구요. 측면의 의미를 가이더가 설명하기로는...잊음.
내부의 모습입니다. 천정의 높이가 신기하더군요.. 측면으로
바같에 작은 분수대엔 촉촉한 물이 흘러나오고..
황금소로란 길목에 작가 '카프카'의 생가앞 입니다.
궁궐내 정원의 모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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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거리 모습이구요.
카를대교에서 비트성당을 바라본 모습이구요
다리 난간에 거터앉아도 보았습니다.
프라하 봄의 거리 바를라프 광장에 건국영웅 동상이...
속내의 의미가 많은 천문시계가 12시 정각 종치는 모습을 구경하고...
구시가지 광장의 야경에 넋을 잃고 한눈을 팔고 ...상념을 잊고
카를대교에서 본 성비트성당과 궁궐의 야경입니다
저녁을 먹으로 간 식당인데요. 오래된 지하실 포도주 창고에 식다을 만들고 민속 품들이 만더군요.
동물 가죽은 곰이 아니라 맷돼지이더군요.
빵과 수프로 입맛을 다신 다음...
야채와 조그만한 고기조각으로 저녁을 먹고...
어느나라나 공원에는 편안하게 지쳐 보인 홈리스가 계시는 모양...햇살 쪼이가 추해보이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이세상이 끝나면 땅속으로 묻히는것에 대한 이치...그들은 모여 누워있습니다.
잘즈브르크와 비엔나로 가는 길목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집들이 군데 군데 있었습니다.
작은 자동차와 사과나무 한그루 그리고 조그마한 인형과 조형물 그리고 꽃밭...
길은 어느곳으나 뚤여있습니다.
애초에는 길이 아니였겠지요.짙은 숲과 막 추수를 끝낸 밀밭과
초지의 넓은 들길 고속도로를 따라 찰즈부르크로향해 갔습니다.
** 체코에 대한 기억**
프라하는 오래된 중세도시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도시색깔이 너무 아름답고...
수많은 관광객이 올만한 이유가 있는 도시구나 하고 느낌 입니다.
강과 어울려진 멋진 도시의 1박2일은 잊지 못할 추악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오스트리아소식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동유럽 그림 다봤으니...난....호주쪽으로.......고마워요~~ 멋장이님!
박사님 호주 기경 시켜 주신다는 거죠? 고맙습니다~~
기경 잘 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산자락님 .
멋진 사진과 설명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소식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시인님?? ㅎㅎ 시인님! 듣기는 좋은데 제가 여기 글을 못 올리는 이유 중 하나가 다들 시인들인 듯 해서 기 죽어서 못 올립니다
ㅎㅎ삐짐하시지 마세요 ..안그래더 날씨가 더워요 ㅎㅎ^^
어제 고려빛 낭송회에서 백한이 발행인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등단이라는 용어 자체가 잘못이라구요...발표를 하면 되는 것인지 등단 운운은 어불성설이라구요 `심려 마시고 발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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